[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해 광주․전남 최초로 급경사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설치한 ‘스마트 액상제설함’을 12개소에 20대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 양3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 등 제설취약지역에 총 30대의 스마트 액상제설함을 설치한 것 ‘스마트 액상제설함’은 원격으로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제설장치로 폭설시 경사가 심해 주민 및 차량 통행이 어렵고 제설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이면도로 급경사 구간에서 제설 효과가 높다. 또한 실시간 도로상황을 확인해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자동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관련 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아도 도로상태를 파악하고 제설액을 살포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주민들이 수동 분사건을 이용해 직접 제설작업도 가능하다. ‘생활밀착형 스마트제설시스템 구축 사례’는 폭설시 반복됐던 주택가의 경사진 이면도로 제설작업 민원을 해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겨울철 주민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16일 개최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스마트액상제설함은 도로결빙을 방지해 원활한 차량 소통 및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는
[출처: 광주광역시청]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상인 고(故) 송기숙 선생의 1주기 추모식이 5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전남작가회의, 송기숙선생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 등이 주최했으며 추모행진을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민주원로 등의 추모사, 고(故) 송기숙 선생의 육성 청취 순으로 진행 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이 떠나신지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곳 세상은 어떠신가요? 선생님이 그렇게 사랑하셨던 민중의 삶은 여전히 아프고 시린 겨울입니다”라고 선생을 그리워했다. 강 시장은 “우리는 선생님이 그리신 늠름한 녹두장군의 모습을 생각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습니다”라며 “그래서 저도 키가 작은 야무진 청년이 되라는 의미에서 녹두장군이라고 불리곤 했습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녹두정신과 주옥같은 민주주의 말씀들을 생각하며 세상을 바르게 펴 나가겠습니다”라며 “광주가 광주인 이유는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이고 또 선생님을 좋아하고 함께하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생님의 그 마음을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치매가정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토닥토닥 힐링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달한다.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어려움을 동반하는 질병으로서 간호에 상당한 육체적‧정신적 부담을 동반한다. 이에 서구는 치매가족의 피로감 완화를 위한 눈찜질팩과 디퓨저뿐만 아니라 치매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안내하는 도서 및 치매 예방 관리 달력 등 6종의 용품을 힐링 꾸러미로 구성해 배포한다. 꾸러미들은 서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택배 및 세대 방문 등의 방법을 통해 12월 중순에 전달될 예정이며, 꾸러미들을 전달하면서 치매환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가족들의 어려움을 파악할 계획이다. 힐링꾸러미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350-47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가족 자조모임(친목, 취미활동지원 등),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 가족심리상담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이하 도서관위원회)는 12월 7일(수),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랑데부홀에서 「급변하는 시대, 미래 도서관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2년도 도서관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부개정 도서관법의 시행(‘22.12.8.)을 계기로 도서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여 내년에 수립할 예정인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전부개정 도서관법 주요 내용 : ’국가도서관위원회‘로 명칭 변경(기존 :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 법정기념일 및 도서관 주간 지정, 공공도서관 등록제 신설, 국/공립 공공도서관 설립 사전협의/타당성 사전평가 신설, ’사서‘ 유사명칭 사용 금지 등 오전 세션은 ‘정보의 평등을 향한 도서관의 포용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기조강연은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이병민 교수가 「공감사회, 포용을 넘어 공감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공감’의 가치를 강조하며 이에 따른 미래 도서관의 역할을 제시한다. 이어 첫 번쨰 주제발표인 「디지털‧친환경‧무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1일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40명 대상으로 ‘유아 권리 존중’의 주제로 자율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찾아오는 음악회’를 제공해 참여 교직원들이 문화 예술 감수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유치원 방과후 담당 교사들에게 유아 권리 존중의 필요성 및 유아를 바라보는 패러다임 전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율연수를 기획했다. 이에 유아 권리 존중에 대한 공감을 위해 동아 보건대 박은영 교수를 초빙해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여 교직원들은 유아교육진흥원으로 ‘찾아오는 음악회’에 함께 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연주하는 목관 앙상블과 현악 합주에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교직원들은 유아 권리 존중에 대한 강의도 듣고 음악회도 즐기며 잠시나마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인근 지역사회 유·초·중등학교에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교직원들에게도 멋진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유아 권리 존중과 가을 콘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 양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돌봄이웃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양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의 후원으로 봉사자 50여명이 3일간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갔다. 자생단체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맛이 깃든 김장김치는 관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50세대에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눴다. 장종연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렇게 이웃의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받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문효 동장은 “3일간 이어지는 자생단체 회원님들의 봉사활동 속에서 발산마을 공동체의 뜨거운 힘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양3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2월6일 광주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 새로울 결심’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교육관련 단체, 시민, 학부모와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의 대화마당과 더불어 주제별 교육의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원탁 토의 주제별 의제는 ▲기후위기 시대, 학교급식 어떻게 할까요? ▲학부모 자치활동의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총 2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시민참여단 2기 이해모 단장의 여는 말로 시작해 1부 시민참여단 분과위원회 주제별 토의와 결과를 공유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매년 두 차례 시민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웹페이지(https://naver.me/FbiRMMR9)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금을 4%까지 상향 조정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억원(광주은행 5천만원 출연)을 출연한 데 이어 지난 10월 2억원(광주은행 5천만원 출연)을 추가 출연,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총 48억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지난 10월 추가 출연 협약을 체결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차보전금을 기존보다 두배 규모인 4%로 상향 조정했다. 지금까지 소상공인 200여 명이 약 34억원의 특례보증 대출 혜택을 받았으며 이자부담이 줄면서 대출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특례보증 제도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애쓰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서고 골목경제가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체감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광주신용보증재단(062-362-0091) 상담 후 보증서를 발급받아 광주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으로 제·개정됨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법 시행으로 복잡했던 기존 법이 ‘화재예방’과 ‘소방시설’ 분야로 나눠져 법률 내용을 국민이 더욱 익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새로 제정된 화재예방법은 ▲화재예방안전진단 신설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소방훈련·교육 강화 등 예방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변경됐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화재예방안전진단은 특별관리시설물 중 공항(연면적 1000㎡ 이상), 공동구, 철도시설·항만(연면적 5000㎡ 이상) 등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조사하고 위험성을 평가해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또 기존 시장, 목조건물 밀집 지역에 적용된 ‘화재경계지구’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변경했다. ‘소방특별조사’ 명칭은 이해하기 쉽게 ‘화재안전조사’로 변경하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사 대상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연면적 1만5000㎡ 이상 등 일정규모 이상에 대해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능력을 평가하고 검사기관의 검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평가 결과 기준 적합 시 양호로 판정되며 이외 기준 부적합으로 주의 또는 미흡으로 판정된 경우 검사기관은 시정 및 재평가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올해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는 총 4개 항목으로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1차 버터 중 산화방지제 정량 시험, 2차 축산물 식육 중 항균제 및 식육 중 대장균군 정량 시험과 식중독균 정성시험이다. 이번 검사에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이 ‘양호’ 판정을 받아 검사 기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식육, 달걀, 우유 및 축산물가공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 항생제와 살충제 등 잔류물질과 같은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