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12월18일까지 비움박물관과 협업해 기획한 지역박물관교류전 ‘福을 짓다’를 개최한다. 2016년 개관한 비움박물관은 다양한 민속품을 전시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알리는 광주 대표 사립박물관이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지역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올해 비움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공동전시를 추진해왔다. 예부터 가장 행복한 삶을 말할 때 “오복을 갖췄다”라고 한다. 오복은 유교 경전인 ‘서경’에 처음 등장하는데 장수를 누리고, 부를 쌓고, 건강하고, 덕을 쌓아 천수를 누리는 것을 뜻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복과 관련된 민속품 200여 점을 소개해 우리 조상들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과 복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복’이 가지는 삶의 긍정가치를 재조명한다. 1부 ‘복을 빌다’에서는 당장 먹고 사는 일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과 나와 가족, 사회 구성원의 안녕을 기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간절했던 전통사회에서 복을 비는 일이 현재를 긍정하며 잘 살아보고자 하는 실천적인 수단이었음에 주목한다. 가내 평안과 부귀 번영에 대한 염원을 가정신들에게 비손하는 것을 ‘성주상’과 ‘삼신상’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월 9일(수)부터 12월 8일(목)까지 문체부 소관 다중 이용 문화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정부가 이태원 사고의 후속조치로 실시하는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안전 점검’의 일환이다. 이번 점검은 공연장·경기장·영화상영관 등 연말을 앞두고 일반 국민이 자주 찾는 다중 이용 문화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30일간 실시한다. 각 시설에 대한 업무 담당자가 직접 대상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책임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밀집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의 확인과 관람객 이동 동선상의 장애 사항, 관람객 입·퇴장 시 안전요원 배치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유관 기관 연락체계 현행화 여부 등이다. 아울러 박물관 등 문화시설에 대해서는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난간 설치와 바닥 미끄럼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추가로 점검하고, 유원·숙박시설에 대해서는 정기 안전 점검 실시 여부와 완강기 등 소방시설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등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춰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 사항 등 문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1년에 추진한 ‘생명나눔 유니폼’ 캠페인이 11월 9일(현지시각) ‘2022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2022 CLIO Sports Awards)’의 디자인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생명나눔 유니폼’이란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제주유나이티드에프시의 유니폼을 활용해 장기기증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 양팀 선수들은 2021년 5월 12일 경기에서 자신의 유니폼 가슴 부분에 상대 팀 유니폼을 장기 모양으로 재단해 부착하고 경기에 임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유튜브 채널*에서 살펴볼 수 있다. * https://youtu.be/l8Ns65EsVnw ‘클리오 어워드’는 195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광고제로서 칸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꼽힌다. ‘클리오 어워드’에서 2014년에 신설한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창의적인 스포츠 광고와 마케팅에 대해 시상하는데 우리나라 정부 부처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대변인실에 디지털소통팀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펼쳐왔다.”라며,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초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12명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제3차 초등교장 자격연수’를 실시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자격연수는 지난달 4일~이달 11일 총 28일에 걸쳐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총 18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을 키우고 학교 현장 개선을 위한 실천적 역량도 향상할 수 있었다. 연수생들은 “학교장에게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 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통찰하고, 그에 걸맞은 역량 강화로 학교장의 학교 경영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오후 동구 무등빌딩에 위치한 광주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는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민선 8기 재단 운영방향 발표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돌봄 확대 ▲1인가구 사회안전망 강화 ▲가사수당 도입 ▲공공돌봄 일자리 창출 ▲여성취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강 시장은 가정폭력·직장 내 성폭력 실태 파악 및 보호·지원, 정책의제 발굴과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젠더포럼 내실화, 여성친화마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후 강 시장은 여성가족재단 내 위치한 여성전시관 ‘Herstory’를 둘러봤다. 강 시장은 “환경 변화와 사회 요구에 따른 여성·가족정책 연구와 지역사회 소통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지역 맞춤형 정책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되고 우리 사회에 그늘 진 곳이 없도록 세심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공공기관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현안업무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9~11일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 60명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2022학년도 5․18민주화운동 및 제주 4·3 평화·인권·생태체험 1차 캠프’를 진행한다. 10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서는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들이 서로의 역사, 문화, 생태 등을 교류한다. 이를 통해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5·18민주화운동과 제주 4·3의 인권과 평화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화·인권·생태에 관심이 많은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 각각 30명이다. 이들은 제주에서 9~11일 1차, 광주에서 23~25일 2차 캠프에 모두 참여하게 된다. 이번 1차 캠프는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1일차에는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및 관람 ▲난타공연 관람 ▲‘평화의 책보따리’를 주제로 평화워크샵을 열었다. 2일차에는 ▲제주 4·3 유적지 탐방(진하영할머니삶터, 무등이왓 등) ▲환상숲곶자왈 생태체험활동 ▲‘생태의 책보따리’를 주제로 2차 평화워크샵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한라수목원 관람 ▲캠프를 마치며 소감 나누기 등을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10일 치매안심공원인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오매불망힐링파크에서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을 위한 문화축제 가을추(秋)억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바로알기 OX퀴즈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즉석사진인화, 퍼즐맞추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투호던지기와 같은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매불망힐링파크는 지난 2019년에 전국 최초로 조성된 치매테마파크로 치매예방존, 퀴즈포토존 등 5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임시 휴교했던 경양초등학교가 (구)광주예술고 부지(광주 북구 서강로 133)로 이전해 내년 3월 재개교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휴교로 인해 운암초등학교, 동림초등학교 등으로 분산 배치한 학생 대상으로 전학여부 조사, 공사 공정률 점검 등 본격적인 재개교 준비에 들어갔다. 또 오는 12월1일 자로 학교장과 행정실장을 사전에 겸임 발령해 개교 전 준비 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다시 문을 여는 경양초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9,063.73㎡ 규모로 건립해 총 39학급(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유발하는 입체적 학습공간인 상상계단을 설치하고, 미래교육수요에 대응한 증축 등을 고려해 설계했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장은 “분산배치됐던 학교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시설환경 정비를 통해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양초등학교 재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홍양표 박사를 초청해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학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교육부의 학부모교육 전문강사지원 사업으로 지역 학부모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 이후 주로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던 교육을 강사와 직접 소통하고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고민과 경험 등 사례를 현장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 강연자인 홍양표 박사는 뇌 과학 및 영재 교육학 박사로 ‘엄마가 행복해지는 뇌 습관’ 등 300 여권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또 SBS 좋은 아침 KBS 아침마당, MBC TV 특강, 엄지의 제왕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며 두뇌 교육의 중요성과 부모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부모가 1%로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나는 어떤 부모인가 ▲자녀 성장단계별 두뇌 발달 특성 ▲현명한 부모의 가정 교육 실천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자녀의 성장에 따른 부모 역할 변화
[출처: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광주 대표 16팀이 출전해 특상 2작품을 포함한 총 16작품이 모두 수상하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했다. 초, 중, 고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장려해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이다. 이번 전국전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예선에 참여한 5개 부문(물리·화학·생물· 산업 및 에너지·지구 및 환경) 2,607명이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300명이 참가했다. 광주 대표로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부문 16작품을 출품했다. 특상으로는 ▲산업 및 에너지 부문-우리 반 친구들의 근시 유병율을 낮추기 위해 교실 자연채광을 높이는 방법 연구 (유안초 정지나, 이가은 학생), ▲교원(지구 및 환경) 부문 -컴퓨팅 사고 융합 2층 순환식 모듈형 해파 발생 실험 장치 연구(광주과학고 최숙 교사, 김명환 교사, 김태균 교사) 등 2작품이 수상했다. 더불어 우수상 6작품 및 장려상 8작품이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