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정읍시청]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정읍 체리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했다. 정읍 체리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과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정읍 체리는 수입산과 비교해 방부제와 화학첨가물이 적고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과육이 두꺼운 단맛 위주의 수입 체리에 비해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농산물 소비 트랜드에 발맞춰 수년 전부터 유망과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읍 체리는 201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돼 현재 28개 농가가 12㏊를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체리 연구회는 정읍 체리의 경쟁력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재배 기술 연구와 판매 등 정보공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GAP 인증을 획득해 안전 먹거리 생산 유통 기반을 다졌다. 또한 정읍 체리의 명품화 추진을 위해 상반기에는 전정 교육을 진행하고 수확기에는 품평회를 가지는 등 체리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재
[출처 :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는 군산시민예술촌이 구)시청광장에서 '시민 모자이크 퍼포먼스'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민 모자이크 퍼포먼스'는 이종배 총괄 감독 기획으로 400여 명의 온라인 신청을 받아 대형 캔버스의 정해진 구역에 직접 색을 입히고 10년 후 군산의 미래와 희망 및 개인이 소망하는 메시지를 적는 2주간 사전 참여 기간을 가졌다. 이렇게 시민이 함께 완성한 작품 7점을 지난달 29일, 구 시청광장 무대에 설치해 모자이크처럼 나누어진 조각들이 모여 대형 그림이 완성됐다. 행사 진행으로는 내빈들의 간략한 소개와 시민들이 적은 희망·소망 메시지를 읽으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팝핀현준과 이종배 총감독의 라이브 페인팅을 직접 관람하며 그래피티 예술의 섬세함과 화려함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을 위해 예정에 없는 비보잉 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사위 나래 무용춤, 박형주 탭댄스, 트리플제이 버스킹 공연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고 시민들을 위한 모자이크 체험 부스도 마련하여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되었다.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처음 열리는 기획 행사라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출처 :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가 친환경 전기 이륜차 활성화를 위해 도내 최초로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인프라 확대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환경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와 KT링커스는 31일 정헌율 시장과 KT링커스 호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존 노후화된 공중전화부스를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연동된 애플리케이션(App)을 이용해 방전된 배터리와 충전소 내 충전된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다.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는 성남시·광주 남구 등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 도내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도심지역과 시외권 각 1곳씩 선정하고 충전소를 구축해 오는 2023년까지 20곳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감소해 시민과 함께하는 2050년 '탄소 제로' 사회 실현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24일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온실가
[출처 :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가 친환경 전기 이륜차 활성화를 위해 도내 최초로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인프라 확대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환경 친화 도시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와 KT링커스는 31일 정헌율 시장과 KT링커스 호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존 노후화된 공중전화부스를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 인프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연동된 애플리케이션(App)을 이용해 방전된 배터리와 충전소 내 충전된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다.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는 성남시·광주 남구 등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 도내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도심지역과 시외권 각 1곳씩 선정하고 충전소를 구축해 오는 2023년까지 20곳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감소해 시민과 함께하는 2050년 '탄소 제로' 사회 실현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24일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온실가
[출처 : 완주군청]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 일자리지원센터가 치매 예방 실버인지관리지도사 강사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군 용진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재능기부 강사시연회를 실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3월부터 군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마련과 취업 능력개발을 위해 실버인지관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 다수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및 미술·음악치료 등 160시간의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마친 15명의 지도사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에서는 코로나19로 활동프로그램이 침체했던 노인복지센터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두뇌활동을 돕고 실버 놀이치료와 건강 박수 등 웃음 가득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미현 새일센터 팀장은 "전문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여성 취업난을 해소하고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가 되는 현실에서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예방 강사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 및 복지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수요에 맞춘 인력 양성과 활동을 연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출처 : 군산시청]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지역사 전문 박물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내달 16일까지 시민과 기관, 단체 등에서 보존하고 있는 근대 학교생활과 관련된 사진 등 자료를 수집한다. 이번 자료수집 대상은 '일제강점기∼1970년대'의 군산 및 근대기 학교를 배경으로 한 사진, 수업과 교내 행사 등 학교생활 관련 사진, 졸업 앨범 등으로 사진과 사진이 포함된 인쇄물 등이다. 시민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자료 기증 의사를 밝히면 담당자의 확인을 통해 기증에 적합한 자료인지 여부 등을 검토 후 기증 절차에 따라 기증받아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 자료 이외에도 근대 학교생활과 관련된 기타 자료들도 함께 수집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이 기증한 졸업사진 등 학교생활 사진 자료는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에 상설전시자료로 전시돼 있고 지난해 채만식 문학관 기획전시 '일제강점기 교과서의 시간' '광복 이후 교과서의 봄' 전시에 근대 교과서, 생활 통신표, 수료증 등과 함께 전시하는 등 시민의 기증품을 소중히 보존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근대 학교생활과 관련된 자료들이 귀중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