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정읍시청]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LED 경관조명이 정읍천의 가을밤을 밝힌다. 전북 정읍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빛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읍천 빛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빛 물든 정읍천, 희망愛 빛나다'라는 주제로 빛과 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 이벤트 정읍천 빛 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 빛의 포토존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올가을을 추억할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아늑한 조명과 따뜻한 감성의 가랜드길이 함께하는 행복의 빛과 벚꽃·단풍·달 등의 모양으로 꾸며진 사랑의 빛, 라이트 볼과 파도처럼 일렁이는 희망의 빛은 시민들에게 가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공연이나 체험프로그램 등은 생략하고 비대면 위주의 전시 관람 형태의 축제로 열린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며 내달 1일 오후 7시에 사전 제작한 개막 점등 영상을 온라인으로 송출해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행사장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호남지역 전북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26일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 지역 대선 경선에서 총 득표율 54.55%를 얻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오늘 이낙연 전 대표는 득표율 38.48%로 2위에 올랐으며, 추미애 전 대표 5.21%, 박용진 의원 1.25%, 김두관 의원 0.5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순회경선 4연승을 달리다가 전날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게 처음 1위를 내줬지만, 하루 만에 반등을 이뤄냈다.
기상청 21일 오전 9시40분께 전북 군산 어청도 서남서쪽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 사진 : 기상청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오늘 9시 40분경 전북 군산시 어청도 서남서쪽 124km 해역(깊이 7km)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 관련, 현재까지 원자력발전소(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및 연구용 원자로 포함)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지진 발생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한빛원전(거리 : 약 158.5km)에서는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경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다른 원전에서도 지진경보 설정값 미만으로 계측됐다. 현재까지 긴급 현장 안전 점검 결과,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원자력이용시설의 안전변수에 특이사항이 있거나 출력감발 또는 수동 정지한 원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향후 여진 발생에 대비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원자력사업자의 안전 점검 수행 여부 및 결과를 점검하는 등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출처 :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비응마파지길 해안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관광진흥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한국해양소년단 전북연맹과 함께 비응마파지길 해안가에 밀려와 장기간 방치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폐스티로폼, 폐그물 등 해안쓰레기에 대한 수집·운반을 합동으로 실시해 관광지 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해안가 바위틈에 끼어 그물 등이 엉켜있는 해안쓰레기 더미는 장비 투입이 어려워 직접 인력작업을 통해 약 900m의 운반 거리를 그물망에 담아 운반하는 등 어려운 정화 활동을 펼쳤다.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된 '비응마파지길'은 확 트인 서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쉼터와 함께 1.8㎞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가족, 연인들이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고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도 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날씨에도 땀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해양소년단 전북연맹 및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힘든 시기에 비응마파지길에서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잠시 잊고
[출처 :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는 금암분구(월명동, 중앙동, 삼학동, 흥남동, 신풍동 등 전통시장 밀집지역) 인근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방류수역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총사업비 46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금암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금암분구는 그동안 합류식으로 관리돼 왔으며, 8월 중 공사를 발주해 오는 10월부터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정비가 완료되면 오수와 우수가 분리돼 가정마다 개인정화조가 폐쇄돼 분뇨 수거의 번거로움이 없어지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수는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고 우수는 하천이나 해역으로 방류해 방류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때문에 연안 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도 수립된 기본계획상 금암분구 하수관거 정비 총사업비는 365억 원이 반영됐었지만,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465억 원으로 총사업비를 변경하고 1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배수설비 3천144가구, 1만7천여 명이 혜택을 보게 되며 오수관로신설 L=29.8㎞, 우수관로개량 0.6㎞ 등의 하수관거가 정비된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의 배수설
[출처 : 정읍시청] 전북 정읍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 주변 마을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전라북도 공모사업인 칠보면 원촌마을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동편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성서원의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관광지로 변화시켜 사적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역사문화관광을 자원화하겠다는 취지다. 또 농촌 지역의 주거경관과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다움을 찾고 거주지의 매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치와 인구 유입 촉진을 통해 농촌 지역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사업비 24억 원을 들여 무성서원 주변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도색,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안전시설 정비, 방범 CCTV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구축한다. 또한 안길 포장과 마을 공동창고 조성, 마을회관 대수선, 스토리텔링 벽화 조성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마을 자원 관리에도 노력한다. 이와 함께 주민역량 강화와 휴먼케어 프로그램을 반영해 주민이 희망하는 마을 축제 등을 개최하고 지속 가
[출처 : 정읍시청]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정읍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 등 여러 가지 특성을 고려한 특색농업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작목을 발굴해 지역 농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신규 소득원을 발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특색농업으로 새싹 인삼을 선택하고 북면 케이팜팩토리를 시범사업 농가로 지정해 농업 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 농가에는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경재배에 필요한 지하수 소독시설과 산소 공급기, 새싹 인삼 가공에 필요한 가공 기자재 지원 등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연중생산과 재배환경 관리, 비용 절감, 생산성과 경쟁력 극대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새싹 인삼의 생산량 증대와 품질향상은 물론 다양한 가공 상품개발로 농가의 부가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싹 인삼은 뿌리와 잎, 줄기 등을 모두 먹을 수 있는 약용작물이다. 잎과 줄기 등에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높아 항암·혈압강하작용·뇌 신경 보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하
[출처 : 군산시청] 전북 군산시 27개 읍면동 700명의 방역안전감시단이 특별 방역 활동을 전개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 선제적으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동 자생 단체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방역 안전 감시단이 오는 25일까지 특별 방역 활동 기간으로 정해 추진 중이다. 이번 특별 방역 활동 기간 동안 방역안전감시단은 음식점 및 카페 등을 위주로 방역수칙 준수, 거리 두기 등에 대해 계도 및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로 야외 활동 중 마스크를 미착용한 시민들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역안전감시단 A 씨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 우리 방역안전감시단의 활동이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운 여름이지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 지역 확산하지 않도록 많은 시민이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정읍시청] ㈔정읍스포츠클럽(회장 윤준호)은 지난 7일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에서 2021 상반기 정읍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했다. 지난 6월 14∼26일까지 13일간 열린 체력왕 선발대회에는 총 181명이 참가했다. 연령대별로 심폐지구력과 근력, 근지구력,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7개 항목의 건강 관련 체력을 통해 12명의 체력왕이 선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2명의 체력왕과 만 83세의 최고령 참가자에게 상패와 시상품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정읍시민 모두가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장상동 샘골 보건지소 3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539-0601~4)로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익산시청] 전북 익산시가 시민들의 백신 접종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축한 원스톱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 지원 시스템과 세심한 사후 관리로 백신 접종률이 향상되면서 코로나 집단면역 형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시는 전국 최초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니터링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을 투입해 백신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은 3일 동안 전화로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75세 미만 연령층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 지난달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는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됐으며 콜센터 기본응대와 예방접종 이상 반응자에 대한 대응 교육을 받은 익산시 다이로움 일자리 참여자 16명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접종 다음 날부터 2일 동안 평일, 주말 상관없이 접종 대상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몸 상태를 체크하고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반응에 대해 개개인에게 맞게 안내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콜센터 담당자들은 일일 평균 2천여 건씩, 운영 한 달 만에 총 2만1천511건의 모니터링을 했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