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금정구청]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1번 출구 밑 온천천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금정예술마실, 문화로 논 데이(Day)'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춤추는 금정'을 부제로 관내 다양한 춤 장르의 생활문화동호회 공연으로 구성된다. 지역 생활예술 공연 단체인 어반스윙, 키나올레 하와이문화예술단, 펀라인댄스, 위드벨리댄스, 댄스포레스트, 댄스업아카데미 등 총 13팀의 동호회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지역의 생활문화작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생활문화프리마켓과 체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행사 관람객 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를 포함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시농아인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7월 15일 부산 거주 농아인 17명을 대상으로 가덕도 관광지를 함께 돌아보며 수어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아인 대상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공사와 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협회와 지난해부터 농아인 대상 문화관광해설사 투어를 제공해왔으나 지난해에는 협회 소속 수어통역사가 동행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설명을 하면 수어통역사가 통역을 해서 농아인에게 전달되다 보니 전달력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공사는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해설사가 필요하다고 느껴 지난해 10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10명 중 6명을 한국 수어 가능 해설사로 선발했다. 이들은 올해 초 관광 교육을 이수하고 부산의 관광지 역사와 문화를 수어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농아인들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가덕도 외양포마을과 인공동굴 등 가덕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수어로 바로 역사와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활동에 앞서 공사는 지난 6월 태종대에서 수어
[출처 : 부산광역시청] 서부산지역에 부품산업기업, 근로자,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 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 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해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개소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여름철 차량과 오토바이의 폭주, 굉음으로 밤잠을 설치는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운대경찰서(서장 김영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본부장 양경채)와 합동으로 굉음·폭주차량에 대한 합속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개 기관은 지난해 8월 협약을 체결한 후 소음측정기, 적외선 카메라 등을 활용하고 경찰청 기동순찰대를 동원, 단속을 펼쳤으며 2020년 3회 34건, 2021년 1회 1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하지만 단속 유형별로 보면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주민이 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소음 위반은 거의 적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소음기를 불법 개조하지 않고 법적 기준을 준수해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이륜차의 경우도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등 현행 이륜차 소음기 기준과 주민 체감 사이에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이륜차의 제작 시 소음허용 정도를 강화해 이륜차의 정상적인 운행이 굉음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관련 법령의 개정 필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 구민이 국민청원에 '오토바이 소음 단속'을 올려 7월 1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2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구에 표창패를 전달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은 "성금품을 기탁한 금정구민과 다양한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추진한 금정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관내 13개 사회복지기관에 4천900만 원의 배분금을 전달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 상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에 참여해온 구민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고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든든한 희망 울타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구민의 자발적인 성금품 접수와 함께 기존 복지제도로도 생활 유지가 어려운 구민을 돕기 위해 구 자체적으로 ▲행복충전희망나눔, ▲사랑의 연결고리, ▲명예의전당 나눔리더스 등 모금사업을 추진해 모금한 약 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모금회도 최근 1년 동안 15억 원을 구에 배분했다. 구는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품을 구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계비·의료비 지원은 물론 ▲명절위문품 전달, ▲중고생 필독서
[출처 : 부산남구청]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7월 12일 "아바니센트럴부산 연회장"에서 남구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해설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7일∼7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실시했으며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구성 진행하고 전문운영업체를 통해 평가받았으며, 부산 타 지자체를 견학해 전문 해설사의 해설기법 및 스킬을 습득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격려 말씀, 교육내용 평가, 만족도 조사,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 촬영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청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구 홍보 및 관광 안내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구민 모두가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자랑거리가 많은 구를 알리는데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의 이동 정신건강 상담소인 '내 마음을 움직이는 띵동(Think 動) 상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서 우울감을 겪는 주민들을 치유하고 있다.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구민들의 건강한 마음 관리를 위해 '띵동 상담소'를 운영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매달 정해진 장소를 찾아 구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하고 있다. '띵동 상담소'를 이용한 주민들은 "병원에 가면 기록이 남을까 걱정이 됐는데 그런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어 좋다","코로나19로 우울증이 생긴 것 같았는데 직접 검사를 받아보니 마음이 놓인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띵동 상담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화요일엔 남산동 행정복지센터, 목요일엔 마을건강센터, 둘째 화요일엔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수요일엔 부산외국어대학교, 셋째 수요일엔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 목요일엔 장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051-518-8700)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 도래로 우울감과 스트레스에 내몰린 사람들이 많다"며 "심리방
[출처 : 부산동래구청]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9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동래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사업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동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6월 25일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여 16명, 남 1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인원들은 앞으로 2023년 7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평등 정책,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한 각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현장 점검,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연구위원인 김혜정 강사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강의를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본 정책 실현에 대한 정의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우리 구는 여성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범용(다목적) CCTV 설치, 노후 보안등·가로등 교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뉴딜 사업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감의 시작, 아트 감동진'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 일상 속의 공공미술 정착 ▲지역미술가 및 주민들의 협업으로 공감하는 공공미술 실현 ▲지속가능한 공공미술 추진을 목표로 주민참여형 사업 3개와 작품 설치형 사업 3개를 각각 추진해왔다. '아트 감동진 사업'에는 구 공공미술작가팀(대표 김미희)을 중심으로 지역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화실에서 직접 배우는 아트클래스 교실 운영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빌려주는 작품대여서비스 ▲주민참여 특별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강료 등 비용 문제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았던 미술을 일상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품 설치형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공간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을 활용한 사업으로 ▲구포만세길 굴다리 드라이브 스루형 거리미술관 '감동진 갤러리' 조성 ▲구포역 육교 광장 포토존 및 아트벤치(헬로우 아트 감동진) 설치 ▲구포역 옹벽 벽면 조형물 '감동진의 숲'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는 도
[출처 : 부산중구청]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와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해성)는 지난 9일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 'GS25 S자갈치역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중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중구청장, 구의원 등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개점식을 개최했다. 도시철도 자갈치역 내에 위치한 'GS25 S자갈치역점'의 개점은 기존 새싹CU편의점 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근로 능력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요즘,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자활근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 도시 중구의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구지역자활센터는 달보드레 카페 사업단, 초록 청소 사업단 및 복지간병 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90여 명의 취약계층이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