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정구지구협의회(회장 박연옥)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021년 고독사 예방 마음돌봄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마음돌봄 키트 지원'은 가정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콩나물 재배 키트와 스트레스 해소용 스티커 책자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부하는 사업이다. 금정구 적십자봉사회가 제안한 사업이 '금정구 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각 가구와 1:1로 연결된 적십자 봉사원은 매달 한 번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을 나눈다. 구는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이웃 간 교류 부족으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도록 돕고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안전망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날 마음 돌봄 키트 배부에 함께 나선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조금만 눈길을 돌려도 온정을 나눌 이웃이 많다"며 "복지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남구청]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5월 21일부터 SNS 홍보용 캐릭터 '피피', '망고'의 활용 이미지와 휴대전화 배경 화면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SNS 담당 직원(조시현 주무관)의 자체 개발로 올해 상반기 남구 공식 SNS에서 첫선을 보인 '피피'와 '망고'는 구정 소식과 다양한 행사를 구민들에게 알려주는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산 남구는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하여 이번에 배포하는 휴대전화 배경 화면을 디자인하였고 앞으로 시즌별로 새로운 이미지의 배경 화면을 제작·배포하겠다고 밝혔다. 남구 SNS 캐릭터 '피피'와 '망고'의 활용 이미지와 휴대폰 배경 화면은 남구 홈페이지(남구미디어 → SNS → SNS 캐릭터 소개)와 남구 블로그(피피와 망고 카테고리)에서 무료 다운받을 수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 SNS 캐릭터 무료 배포를 통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남구를 널리 알리고 평화도시 남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남구 SNS캐릭터 휴대폰 배경 화면으로 '내 손안의 캐릭터'를 만들어보시고 '피피'와 '망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 부산사상구청]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제1회 MG새마을금고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사상구 새마을금고협의회로부터 여름이불세트 200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상구 내 주례새마을금고, 늘푸른새마을금고, 사상중앙새마을금고, 감전새마을금고, 백양새마을금고, 부산주례새마을금고, 승학새마을금고에서 지역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600만 원 상당의 고급 여름이불세트(패드, 이불, 베개 구성) 200채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사상구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사상구 새마을금고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감사히 전달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출처 : 부산동구청]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27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구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어린이집 원장 5명을 선발해 2021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구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정숙)는 "보육사업 유공 표창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우리 아이들과 마스크가 아닌 밝은 미소로 마주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코로나가 계속되는 힘든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을 메우고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도록 시설 방역, 위생관리 등 보육 일선 현장에서 애쓰시는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자 표창한다"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니 앞으로도 보육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최형욱)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역 인재 양성 및 경제 활성화, 교육·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지난 27일 오후 4시 동구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에서 체결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와 부산대학교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동구의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부산광역시청]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방식으로 취약계층에 반찬을 배달하는 사업이 느는 가운데 한 주민 동아리가 반찬 가방을 만들어 손을 보태 눈길을 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보건소 산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건강동아리 중 '사랑이음' 동아리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을 돕기 위해 직접 만든 반찬 가방 19개를 지역 유관 단체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 이음 동아리원 8명은 지난 3월 서3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반찬 나눔시 사용할 가방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은 후 두 달간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가방을 제작했다. 가방 전달식에는 서3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금정구 건강동아리 사랑 이음은 관내 사업장(JOYBEE, 서진어패럴 등)으로부터 자투리 원단을 무상으로 받아 생활용품을 만들어 서금사지역 취약계층과 나누고 있다. 실외에 화장실이 갖춰진 주택이 많은 서금사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변기 커버를 씌우거나 비닐 사용 줄이기를 위해 장바구니를 만들어 나눈 것이 대표적이다. 건강동아리 리더 주민 채순자 씨는 "작은 활동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을 위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 기장군은 지난 2월부터 근대건축물 2곳에 대한 조사 용역을 시행해 최근 용역을 완료했다. 기장 서부리 근대가옥과 동해남부선 구 좌천역사(驛舍)를 대상으로 한 이번 근대건축물 조사는 동명대학교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홍기 교수)에 의뢰해 시행했으며 조사에는 건축물의 현황조사, 건축학·역사적 가치분석, 보존 및 활용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영화 '국제시장'의 촬영장소로도 활용된 바 있는 기장읍성 내 서부리 근대가옥은 전통적인 한국의 주거 양식이 근대적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근대가옥으로써 역사적, 건축적, 주거 문화적인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 좌천역사는 1930년대에 건축돼 그사이 몇 차례 증축과 보수가 이루어졌지만, 현재까지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건축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좌천역을 통해 동해안의 풍부한 해산물과 목재, 일광광산의 광물자원을 반출시켰던 식민지 자원 수탈의 뼈아픈 역사적 현장이자 해방 이후에는 서민의 애환과 추억을 담고 있는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이다. 기장군은 한 때 철거까지 검토됐던 구 좌천역사를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매입하기로 협의했으며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이다. 기장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광역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청소년들이 지역 명소와 우수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금정구 청소년 생태·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정구 청소년 생태·문화 탐험대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에게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금정산, 회동호, 범어사, 윤산 등을 찾아 자유학년제 등 학교 교과와 연계한 생태·문화 자원 체험수업을 듣게 된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전문해설사가 동행한다. 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을 통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향후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지역 내 인적자원인 생태·문화 전문해설사들이 수년간 경험으로 축적한 해설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을 교사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이 금정다행복교육의 주체가 되는 지역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내 생태·문화·역사적 자원을 발굴하고 전문해설사 확대 및 역량 강화 교육도 시행해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광역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관내 어린이공원 시설을 소독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두 번 관내 도시공원 내 설치된 어린이 놀이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서어린이공원 등 24개소의 놀이시설과 바닥재 등에 오존수 고압 살균 세척, 항균 모래 살포, 기생충란 제거 등 방역소독을 내달 10일까지 시행한다. 모래 소독은 모래를 30㎝ 깊이로 뒤집어 모래 속에 있는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뒤 인체에 해가 없는 약품을 이용해 모래를 소독하는 과정을 뜻하는데 이를 통해 굳어있는 모래의 탄성도도 회복시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다. 구는 소독 후 모래를 채취해 기생충란 검사를 의뢰해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의 정기적인 소독과 안전 점검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동구청]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최형욱)와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역 인재 양성 및 경제 활성화, 교육·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오는 27일 오후 4시 동구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학교의 우수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부산의 발상지인 동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찾아가는 부산대학교, 산복도로 인문학 캠퍼스'를 개설한다. 산복도로 인문학 캠퍼스는 6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과 문화 공감 수정에서 6차시로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강생은 30명 이내로 제한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와 부산대학교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북항 시대 유라시아 관문 도시로서의 동구의 역사성을 인식하고 동구만의 독특한 스토리와 문화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부산대학교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