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오후 1시에 부산역 인근 건물에서 '2021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인턴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과 민간 데이터 기업, 청년인턴의 매칭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생산·개방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4월 ▲부산 열린 관광시설 공공데이터 구축 ▲부산 해양레포츠 업체 DB 및 수용태세 점검 데이터 구축 ▲부산 7BEACH 음식관광 데이터베이스 구축 ▲부산 음식테마거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총 4가지 과제가 선정돼 총 9억 5천만 원 상당의 국비를 지원받아 데이터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개소식은 청년인턴이 근무하게 될 부산의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고 사업설명 및 인턴 교육을 위해 개최됐다. 협업 기업인 ㈜리스트, ㈜레드테이블, 스타트허브㈜ 관계자, 부산지역 청년인턴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여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은 부산관광공사 용선중 마케팅실장의 환영사와 함께 공사가 선정된 과제를 소개하고 청년 인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에 투입된 부산지역 청년인턴은 데이터 처리 및 가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체온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체온스티커는 손목이나 손등에 부착해 정상체온이면 녹색, 37.5℃ 이상이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해수욕장 주요 진입로와 피서용품 매표소에서 무료로 나눠주며 발열 증상이 있으면 해수욕장 입장을 통제하고 피서용품 대여도 제한한다. 최근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심콜로 방문 이력을 반드시 등록하고 체온스티커로 발열 관리에 나섰다. 방문객들은 "체온 변화를 손쉽게 알 수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반겼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 확산세로 불안감이 크다. 더욱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니, 방문객들도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방역 장비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증가하는 해충 방역 수요에 대응하고 관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을 마련했다. 구는 만 19세 이상 금정구민을 대상으로 충전식 자동분무기와 압축식 수동분무기 가운데 1대를 방역 약품 1회 사용량을 포함해 3일간 무료로 대여한다. 방역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 살충제 등급 분류 가운데 가장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덜 해로운 U등급에 해당한다. 구는 대여 전 장비 사용법과 약품 취급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방역 장비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들고 금정구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관내 16개 동 전역에서 여름철 방역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가정 등 방역 취약지가 있다"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부산남구청]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7월 1일 개장해 주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호부두 친수공원'에 대해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기억할 수 있는 주민 친화형 네이밍을 선정했다. 네이밍 안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는 주말을 포함한 7월 11∼13일까지 3일간 주민들이 즐겨 찾는 평화공원과 용호부두 친수공원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선호도 조사 결과 '용호별빛공원'이 주민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공원 명칭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광안대교, 용호동 W, 해운대 마린시티 등 주변의 뛰어난 야간경관이 주민 선호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박재범 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원 명칭은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됐으며, 용호별빛공원에 걸맞은 공원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정명희 구청장)는 지난 7월 15일,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특별 기획전 '책맥 저자 북콘서트' 두 번째 무대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밝혔다. '책맥 저자 북콘서트'는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명의 부산 지역 작가를 초청해 구포만세거리에 위치한 '밀당브로이' 야외 테라스에서 수제 맥주 한잔의 여유와 함께 작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두 번째 무대에는 부산지역 출판사인 산지니 강수걸 대표가 초청돼 10년간의 지역출판 생존기와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작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관해 시민과 이야기 나누었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작가를 꿈꿔왔는데 이번 북콘서트 참여로 출판계의 현재를 생생하게 알 수 있었다"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행사를 만나 이렇게 참여하게 돼 저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북구는 오는 8월 19일에는 제9회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박향 작가, 9월 2일에는 동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명예교수 진경옥 작가를 초대해 앞으로 남은 두 번의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
[출처 : 부산금정구청]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1번 출구 밑 온천천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금정예술마실, 문화로 논 데이(Day)'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춤추는 금정'을 부제로 관내 다양한 춤 장르의 생활문화동호회 공연으로 구성된다. 지역 생활예술 공연 단체인 어반스윙, 키나올레 하와이문화예술단, 펀라인댄스, 위드벨리댄스, 댄스포레스트, 댄스업아카데미 등 총 13팀의 동호회가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지역의 생활문화작가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생활문화프리마켓과 체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행사 관람객 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를 포함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시농아인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7월 15일 부산 거주 농아인 17명을 대상으로 가덕도 관광지를 함께 돌아보며 수어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아인 대상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공사와 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협회와 지난해부터 농아인 대상 문화관광해설사 투어를 제공해왔으나 지난해에는 협회 소속 수어통역사가 동행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설명을 하면 수어통역사가 통역을 해서 농아인에게 전달되다 보니 전달력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다. 공사는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해설사가 필요하다고 느껴 지난해 10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10명 중 6명을 한국 수어 가능 해설사로 선발했다. 이들은 올해 초 관광 교육을 이수하고 부산의 관광지 역사와 문화를 수어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농아인들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가덕도 외양포마을과 인공동굴 등 가덕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수어로 바로 역사와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활동에 앞서 공사는 지난 6월 태종대에서 수어
[출처 : 부산광역시청] 서부산지역에 부품산업기업, 근로자,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15일 오후 4시 사하구(하단역 인근)에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올해 4월 고용노동부 최대 국비 공모 일자리 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산지역에 일자리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운영기관: 부산경제진흥원)는 부품산업의 위기로 고용 여건이 날로 악화하고 있는 서부산지역 부품산업기업과 근로자·구직자에 대한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부산시가 사업비 15억 원(구축비 2억 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부산사하고용복지플러스센터' 건물의 3층에 설치했다. '서부산 기계부품산업 일자리센터'만의 특화된 서비스로는 ▲면접 스타일링 ▲직업적성검사(일자리미스매치 해소 프로그램) ▲기업탐방 ▲취업정보 제작 심리안정 및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 특히, 서부산권 부품산업 기업으로 취업해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3백만 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개소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여름철 차량과 오토바이의 폭주, 굉음으로 밤잠을 설치는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운대경찰서(서장 김영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본부장 양경채)와 합동으로 굉음·폭주차량에 대한 합속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개 기관은 지난해 8월 협약을 체결한 후 소음측정기, 적외선 카메라 등을 활용하고 경찰청 기동순찰대를 동원, 단속을 펼쳤으며 2020년 3회 34건, 2021년 1회 1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하지만 단속 유형별로 보면 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주민이 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소음 위반은 거의 적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소음기를 불법 개조하지 않고 법적 기준을 준수해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이륜차의 경우도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등 현행 이륜차 소음기 기준과 주민 체감 사이에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이륜차의 제작 시 소음허용 정도를 강화해 이륜차의 정상적인 운행이 굉음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관련 법령의 개정 필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 구민이 국민청원에 '오토바이 소음 단속'을 올려 7월 1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2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구에 표창패를 전달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은 "성금품을 기탁한 금정구민과 다양한 이웃돕기 나눔 사업을 추진한 금정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관내 13개 사회복지기관에 4천900만 원의 배분금을 전달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 상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에 참여해온 구민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고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든든한 희망 울타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구민의 자발적인 성금품 접수와 함께 기존 복지제도로도 생활 유지가 어려운 구민을 돕기 위해 구 자체적으로 ▲행복충전희망나눔, ▲사랑의 연결고리, ▲명예의전당 나눔리더스 등 모금사업을 추진해 모금한 약 5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모금회도 최근 1년 동안 15억 원을 구에 배분했다. 구는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품을 구민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계비·의료비 지원은 물론 ▲명절위문품 전달, ▲중고생 필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