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남구청]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7월 12일 "아바니센트럴부산 연회장"에서 남구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해설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7일∼7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실시했으며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구성 진행하고 전문운영업체를 통해 평가받았으며, 부산 타 지자체를 견학해 전문 해설사의 해설기법 및 스킬을 습득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격려 말씀, 교육내용 평가, 만족도 조사,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 촬영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청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구 홍보 및 관광 안내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자로서의 역할 수행을 통해, 구민 모두가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자랑거리가 많은 구를 알리는데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의 이동 정신건강 상담소인 '내 마음을 움직이는 띵동(Think 動) 상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서 우울감을 겪는 주민들을 치유하고 있다.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구민들의 건강한 마음 관리를 위해 '띵동 상담소'를 운영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매달 정해진 장소를 찾아 구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하고 있다. '띵동 상담소'를 이용한 주민들은 "병원에 가면 기록이 남을까 걱정이 됐는데 그런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어 좋다","코로나19로 우울증이 생긴 것 같았는데 직접 검사를 받아보니 마음이 놓인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띵동 상담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화요일엔 남산동 행정복지센터, 목요일엔 마을건강센터, 둘째 화요일엔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 수요일엔 부산외국어대학교, 셋째 수요일엔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 목요일엔 장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051-518-8700)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 도래로 우울감과 스트레스에 내몰린 사람들이 많다"며 "심리방
[출처 : 부산동래구청]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9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동래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사업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동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6월 25일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여 16명, 남 1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인원들은 앞으로 2023년 7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평등 정책,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한 각종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현장 점검,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연구위원인 김혜정 강사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강의를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본 정책 실현에 대한 정의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우리 구는 여성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범용(다목적) CCTV 설치, 노후 보안등·가로등 교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뉴딜 사업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감의 시작, 아트 감동진'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 일상 속의 공공미술 정착 ▲지역미술가 및 주민들의 협업으로 공감하는 공공미술 실현 ▲지속가능한 공공미술 추진을 목표로 주민참여형 사업 3개와 작품 설치형 사업 3개를 각각 추진해왔다. '아트 감동진 사업'에는 구 공공미술작가팀(대표 김미희)을 중심으로 지역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화실에서 직접 배우는 아트클래스 교실 운영 ▲작가의 작품을 무료로 빌려주는 작품대여서비스 ▲주민참여 특별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강료 등 비용 문제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았던 미술을 일상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품 설치형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공간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을 활용한 사업으로 ▲구포만세길 굴다리 드라이브 스루형 거리미술관 '감동진 갤러리' 조성 ▲구포역 육교 광장 포토존 및 아트벤치(헬로우 아트 감동진) 설치 ▲구포역 옹벽 벽면 조형물 '감동진의 숲' 설치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는 도
[출처 : 부산중구청]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와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해성)는 지난 9일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 'GS25 S자갈치역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중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중구청장, 구의원 등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개점식을 개최했다. 도시철도 자갈치역 내에 위치한 'GS25 S자갈치역점'의 개점은 기존 새싹CU편의점 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근로 능력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요즘,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자활근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 도시 중구의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구지역자활센터는 달보드레 카페 사업단, 초록 청소 사업단 및 복지간병 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90여 명의 취약계층이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박물관은 7월 9일∼8월 29일까지 2021년 특별전시 '부산의 뿌리, 동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삼국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 공간의 전면 개보수와 전시 추세에 맞춘 입체적 전시를 통해 관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 지정 유형문화재 174호 '감지금니묘법연화경'을 별도 독립장에 전시해 관람객이 고려 사경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발굴품 및 박물관 소장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산의 고대·중세문화를 '동래'의 영역확장과 공간의 변천 과정에서 이해해보고자 했다. 전시는 ▲1부 '동래군 이전에 가야가 있었다' ▲2부 '동래군, 기장현과 동평현을 거느리다' ▲3부 '동래현, 지방관이 파견되다'로 구성됐으며 각각 부산의 삼국시대, 통일신라 시대, 고려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1부 '동래군 이전에 가야가 있었다'에서는 철을 소유한 지배자의 부와 권력의 모습, 가야토기의 변천상, 부산 유일의 거대한 봉분을 가진 무덤군인 연산동고분군, 군사적 요충지였던 동래 최초의 산성인 배산성에 대해 알아본다. 연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역 중소 수산기업의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재외공관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산기업을 위해 어제(7일) 오후 5시, 스페인 라스팔마스 분관과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지원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부산지역 수산식품 가공업체 9곳이 참여해 업체별 주요 제품을 적극 소개하였다. 아울러, 주스페인 라스팔마스 대한민국영사관은 현지 대형유통업체와 수산식품 수입업체, 한인마트 운영자 등을 섭외하고, 부산시는 지역 수산식품 가공업체 참여를 독려하는 등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양 도시가 적극 나섰다. 부산시는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양국 지자체 간 경제교류의 기반이 마련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지역사회의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수출상담회에 이어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라스팔마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K-Fish Royal 수산식품 해외홍보 마케팅」에서도 부산의 명품 김, 미역, 어묵, 명란젓, 간고등어 등을 홍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7월 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독립적 대변인인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책·제도·법령·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 활동 및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생 시 이의 구제·옹호 기능을 수행하는 대변인이다.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구는 여성 아동 인권 전문가인 조민주 변호사,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이희성 관장,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권정은 관장을 북구 아동 권리 대변인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 침해사례 접수와 상담,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아동 관련 법률과 정책 제안 등 아동권리 보호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호받기 위해서는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라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북구형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좌 안창정 중 이승엽 우 장길환][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6일 “구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예산 절감을 비롯해 적극행정을 통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 등에 기여한 직원 3명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 공무원에 선정된 주인공 3명은 회계과 안창정 주무관과 청소행정과 장길환 주무관, 양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승엽 주무관이다. 공사계약 업무 담당자인 안창정 주무관은 실시설계 용역을 비롯해 수의계약, 조달구매, 입찰 등 수백여건에 달하는 업무를 진행하면서 정밀한 검토를 실시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지역 업체에 균등한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각종 사업을 원활히 진행해 왔다. 또 관련 법령과 원칙에 따른 공명정대한 업무 처리와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게 조언자 역할을 수행해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장길환 주무관은 재활용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원 순환 및 폐기물 처리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환경보존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광주·전남 지자체 최초로 대형폐기물 무인 접수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주말과 휴일, 야간에도 자유롭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고, 재활용 폐기물의 수거에서부터
[출처 : 부산연제구청] 부산 연제구 거제4동 주민 모임 행복우편함팀(대표 이석철)은 지난 1일 주민들과 함께 만든 나무 우편함을 이웃 주민 가정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명은 '해맞이마을 행복우편함 더:나눔 프로젝트'로 마을 주민 15명이 목공 수업을 통해 제작한 우편함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거제4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행복우편함 나눔 사업은 지난해 도시재생 지역에서 화제가 돼 주민들의 설치 요구가 빗발친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개씩 총 60개의 우체통을 나눔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 지원했다. 이석철 대표는 "행복우편함을 통해 낙후된 골목길에 새로운 빛을 주고 그 과정에서 이웃 주민들이 친해지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거제4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사라지는 마을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는 '마을 구석구석 드로잉', 마을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는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꽃밭' 등 총 6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