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5월 23일 북구 청년연합회(회장 서창희)가 구포3동 등산로변 일대 환경정비 및 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년연합회 회원 40여 명은 등산로 법면과 계곡 일원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2천L가량을 수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워킹 데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창희 회장은 "깨끗하고 활기찬 등산로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 집단면역이 이루어지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져 걷기 여행자가 급증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북구를 찾아올 수 있도록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중구청] 부산광역시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1일 통장과 함께 직접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6번째 현장투어 활동을 동광동 일원에서 전개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오늘 동광동을 돌면서 무단 투기 쓰레기, 공·폐가 안전, 버스정보 안내기 설치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무단 투기 쓰레기 문제는 당일 현장에서 즉시 처리했으며, 나머지 건의 사항 역시 이른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광역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에 모범을 보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구는 지난 2016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Child Friendly City)로 신규 인증을 받은 후 ▲아동의 놀 권리 인프라 확충, ▲아동 참여체계 기반 강화, ▲아동 보호 공공성 강화,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 등에 힘써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명성을 쌓았으며, 지난 3월에는 부산시 최초로, 전국에서는 세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재인증받는 쾌거를 거뒀다. 정미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