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광역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에 모범을 보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구는 지난 2016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Child Friendly City)로 신규 인증을 받은 후 ▲아동의 놀 권리 인프라 확충, ▲아동 참여체계 기반 강화, ▲아동 보호 공공성 강화,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 등에 힘써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명성을 쌓았으며, 지난 3월에는 부산시 최초로, 전국에서는 세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재인증받는 쾌거를 거뒀다.
정미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