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5월 23일 북구 청년연합회(회장 서창희)가 구포3동 등산로변 일대 환경정비 및 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년연합회 회원 40여 명은 등산로 법면과 계곡 일원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2천L가량을 수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보행문화 확산을 위한 워킹 데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창희 회장은 "깨끗하고 활기찬 등산로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 집단면역이 이루어지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져 걷기 여행자가 급증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북구를 찾아올 수 있도록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