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양시청] 전남 광양시 광양읍은 6일 읍사무소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종무식을 가졌다.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85명으로 올해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내동네가꾸미 ▲근린생활시설지원 ▲주차단속 등 3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우리 지역 곳곳을 돌며 잡초 제거, 꽃길 가꾸기, 쓰레기수거와 같은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에 일조했다. 이번 종무식에서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활동했던 영상을 함께 보면서 활동 소감과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참여 어르신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경제적인 면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참여한 사람들과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어서 일하는 내내 즐거웠다”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올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오는 11일(월)~19일(화)까지 신청
[출처=무안경찰서] 전남 무안경찰서는 오늘 5일 무안군청,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무안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환우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행사를 가졌다. 무안경찰서는“앞으로도 무안군청과 안보자문협의회가 하나 되어 북한이탈주민들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북한이탈주민은“해마다 연말이 되면 가족 품이 더욱 그리운데 자주 방문해 위로해 주시고 두손 가득 선물도 전해주시니 힘을 얻어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겠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출처=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 유도를 위해 6일 동구 동명동 민들레소극장에서 팀장급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일일강좌(원데이 클래스)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연극, 공연 등을 통해 청렴교육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극을 통한 직장 내 갑질 사례 공유 ▲관리자 맞춤형 청렴강의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및 퇴직예정자 취업제한 제도 등 주요사항을 교육했다. 기존의 지식·정보 전달식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변화하고 있는 조직문화 환경을 반영하고 기성세대와 엠제트(MZ)세대가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담아 진행됐다. 올해 광주소방은 청렴도 관련 설문조사, 성 비위 예방교육, 현장대원과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운영 등 다양한 청렴 향상 교육을 추진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간 화합이 우선되는 밝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2023년 벤처인이 뽑은 최고 국회의원 공로대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5일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2023년 벤처인이 뽑은 최고 국회의원’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벤처기업협회는 매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벤처혁신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벤처 분야에서 우수한 입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상반기·하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임기 동안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을 발의하며 벤처기업 생태계 발전과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벤처기업계의 최대숙원인 복수의결권 도입을 담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통과를 위해 수차례의 기자회견, 본회의 찬성토론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법안이 통과되는데 크게 기여한바 있다. 김경만 의원은 “벤처인이 뽑은 최고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공로대상 수상을 벤처기업계 대변인 역할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새기겠다”고 수상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5일 북구 KT&G 광주공장을 찾아 소방안전점검 등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지도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발생 때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시설 내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연결송수관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때 초기 진압과 인명대피 방안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공장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생활화를 강조하며 관할 소방서와 주기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 대응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13일부터 지역 대형공사장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현장 행정지도,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대형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환경을 조성해가고 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공장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정책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광주시는 5일 시청 복지건강국장실에서 정영화 복지건강국장, 김종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실행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지자체 평가 포상금 1000만원으로 구매한 김치냉장고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니아 협력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치냉장고 16대를 구매해 물품으로 기탁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2017년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장기요양요원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2021~2023년)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장기요양요원 지원에 적극 나섰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포상금으로 장기요양분야 담당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업무 공유와 열린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추진하자는 의견도 있었다”며 “하지만 어렵고
[출처=광양시청] 전남 광양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읍면동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본청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본청에서는 ▲2023년 12월 자동차세 납부 홍보 ▲2023년 취약계층 난방용 등유・LPG 지원사업 신청 안내 ▲2023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 개최 ▲친환경 광양여행 일회용품・잔반NO! 챌린지 ▲겨울철 적설・한파 대책 추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운영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조치 홍보 ▲2024년 친환경 녹비작물 및 유기농자재 지원 신청 ▲겨울철 수도시설물 동파 예방 안내 등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 추진 계획과 신년맞이 행사 준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모집 계획 ▲김장 나눔 행사 등을 공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겨울철 한파나 적설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장비 및 동원체계 마련 등 한파 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해 무분별한 소각 행위를 금하는
[출처=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은 12월 8일 방송인 신애라씨를 초빙해 가족공감 토크 콘서트를 갖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군민 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행복의 시작은 가정을 이루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신애라씨는 공개입양과 가족봉사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오고 있는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육아 프로그램 등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법을 알리며 활약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저출산 문제는 결혼·가족·세대를 아우르는 중요한 문제로 가정의 행복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연말 가족 간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민 대상 가족공감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안 탄소중립 온실가스 배출권 연구 보고회 사진] (출처=신안군청) 신안군이 탄소중립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2월 1일, 신안군에서는 ‘신안 탄소중립 온실가스 배출권’에 관한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연구는 신안군 관내 환경기초시설과 발전소들의 현황,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방법, 그리고 신안 갯벌을 이용한 탄소 흡수원의 배출권 인증 방안 등을 포함한 첫 번째 단계의 연구 과제로 구성되었다. 이 연구과제는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신안 블루카본의 가능성, 해양 블루카본 연구, 온실가스 배출권과 관련한 다양한 외부 사업 사례 발굴을 통한 수익 창출 및 전문 대응팀 구성 방안에 대해 집중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신안 갯벌의 온실가스 배출권 획득 방안, 탄소 정보수집 체계 구축 방안, 최근 블루카본 동향과 신안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논의되었다. 신안군은 이 연구를 통해 갯벌 온실가스 배출권을 획득하고, 탄소 정보수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갯벌의 온실가스 흡수량 산정 및 탄소 흡수원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환경부의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에 선정될
[국방과학연구소의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기술을 활용한 민간 상용 위성이 4일 오후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국방과학연구소의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기술을 활용한 민간 상용 위성 발사가 4일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국방부는 이번 사례에 대해 위성과 발사체 기술을 연계한 첫 ‘민·관 원 팀(One Team)’ 협력으로, 고체추진 발사체 기술개발의 핵심성과 달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사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3차 시험발사를 겸한 발사로, 민간기업인 한화시스템 주관 하에 이루어졌다. 이에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중인 고체추진 발사체 및 궤도진입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한화시스템이 발사체 및 위성을 제작해 실제 발사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경우는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모범사례로, 더미 위성을 탑재했던 지난 시험발사와 달리 최초로 실사용 위성을 탑재해 우주 궤도에 투입하는데 성공했다. 이 결과 추진기관별 성능검증을 포함한 고체추진 발사체 개발의 핵심기술 대부분을 검증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또한 이번 발사 성공을 통해 우리 군은 향후 소형위성을 신속히 지구 저궤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