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출생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저출생 종합대책' 공약을 18일 발표했다. 주거, 자산, 돌봄은 물론 일·가정 양립 정책까지 한데 모은 패키지 형태로 이뤄졌다. 앞서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온동네 초등돌봄, 경로당 주5일 점심 제도에 이은 4호 총선 공약이다. 이재명 대표는 공약 발표회에서 "합계출생률이 2년 후 0.5명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있을 수 없는 수치"라며 "국가 소멸이 먼 미래가 아닌 당장 우리 발등에 떨어진 당면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원인이 있겠지만 출산을 기피한다는 것은 잔인한 현실"이라며 "민주당은 결혼과 출산, 양육을 망라하는 획기적인 정책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우선 주거 대책으로 '우리아이 보듬주택'을 내걸었다. 2자녀 출산 시 24평 주택을, 3자녀 출산 시 33평 주택을 각각 분양전환 공공임대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신혼부부 주거지원 대상을 현행 7년 차에서 10년 차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자산 대책은 '결혼-출산-양육 드림(dream) 패키
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노형욱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 광주 동남갑 더불어민주당 노형욱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가 저출산 극복 대책의 하나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보육 정책’을 제시했다. 노형욱 예비후보는 18일 “정부에서도 저출산 위기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엄청난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합계출산율은 더 낮아지고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심해져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저출산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보육 분야인 만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돌봄 서비스의 공급 및 확대가 절실하다”고 보육 정책 제시 배경을 설명했다. 노 후보는 “우선 유휴공간, 종교시설 등 접근성·편의성이 높은 시설 등을 발굴해 돌봄 시설 확충을 해야 한다”며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 단지 내 돌봄 시설 설치 의무화와 동시에 돌봄 시간 확대 등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아울러 “가정 구성원 및 맞벌이 가정 증가로 돌봄 서비스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보육 정책 역시 선별적 복지체계에서 보편적 복지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고 선별적 복지체계도
[광주 서구갑 지역구 출마예정자 / 조인철 전 광주 문화경제부시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서구갑 지역구 출마예정자 조인철 전 광주 문화경제부시장이 18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청 3층 소통실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인철 예비후보는 이날 25여 년의 중앙부처 공직생활과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3개 분야 15개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3개 분야로 ▲대한민국 정상화 ▲광주 경제발전 ▲부자 서구 만들기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정권교체 및 검찰개혁을 완성해 망가진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무능·무책임한 행정으로 붕괴된 경제시스템을 복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균형발전,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극복과 국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사업 육성정책도 밝혔다. 그리고 ‘광주 경제발전’을 위해 현재 3조 원 수준의 국비를 4조 원 이상으로 크게 늘려 광주를 4차산업 중심의 경제 거점 도시로 만들고, 미래산업에서 파생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를 문화예술의 중심도시, 건강과 쉼이 있는 복지 도시로 만들고, 또한 미래산업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17일 “이재명 당대표가 불사조처럼 다시 돌아와 당에 희망을 안겼다면서 이 대표의 당무 복귀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죽이기가 법으로도 안되고, 펜으로도 실패하니 잔혹하게 칼로 죽이려 했으나 결국 국민이 살려냈다.”면서 “당대표 정무특보로서 국민께 거듭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우리 국민은 지금 사건 발생 15일이 지나도록 피의자의 신상은 물론 범행동기와 의도, 공모 여부 및 정치적 목적 등 사건의 진상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면서 “수사당국은 무엇이 두려워 은폐·축소하는데 급급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주장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어 “이 대표가 병원에 이송된 지 15분 만에 경찰에 의해 테러 현장을 청소한 점과 범인이 이 대표 목을 겨냥해 칼을 휘두르며 숙련된 행동을 보인 점, 범행 도구로 쓰인 칼을 개조한 점, 범행 목적과 동기 등에 있어 의도성이 다분한 점 등 수상한 의혹이 많은데도 뚜렷이 밝혀진 게 하나도 없다.”면서 “수사당국은 이 대표 사건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공개하라.”고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17일 “상습 교통정체지역인 백운교차로부터 효천지구 입구까지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지능형 교통체계(ITS)시스템' 도입 및 효천지구 대중교통 불편 해소 등 남구의 교통 난제를 풀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백운교차로~효천지구 입구구간은 전남 서남부권으로 오가는 출퇴근 차량과 광주지하철 2호선 건설 등 정체 유발 요인이 큰 지역이다.”면서 “특별한 교통 대책이 강구되지 않으면 시민들의 불편이 더욱 커질 수 있어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마침 강기정 시장이 올해 신년기자회견에서 '지능형 교통체계(ITS)시스템' 도입 추진 의지를 밝힌 만큼 광주시와 적극 협력해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첨단 기술 활용으로 상습교통정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어 “인구 30,000여명이 거주하는 효천지구 주민들이 불합리한 시내버스 노선 및 긴 배차 간격으로 인해 관내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특히, 효천지구 내 중⋅고등
[이재명 대표 당무 복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새해 벽두에 많은 분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우리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흉기 피습 사건 이후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하기 위해 국회 당 대표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은 낯설기도 한 거 같고 익숙하기도 한 거 같다"며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이 현실적인 어려움의 그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일부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불거진 '자객 공천'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아직 공천한 거 없다. 경선한 걸 가지고 그러는 건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그러나 비명계 집단 탈당, 선거제 문제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김모(67)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부산대병원을 거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고 8일 만인 지난 10일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왔다.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 강수훈 의원] 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는 16일 성명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배포한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의 의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5·18 특위는 성명에서 "허 의장은 지난 2일 인천시의원들에게 5·18을 왜곡·폄훼하는 간행물을 배포한 뒤 자숙하지 않고 지난 15일 또 의회 SNS 단체대화방에 왜곡 기사를 게시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였다"고 비난했다. 이어 "5·18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하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찬성 의사를 밝혔다"며 "이미 규명된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정상적인 공인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특위는 "전국적인 지탄을 받고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에서 징계가 논의되자 부랴부랴 탈당한 허 의장의 비정상적인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식 사과와 의장직 사퇴를 요구했다. 허 의장은 지난 2일 동료 시의원 40명의 사무실에 '5·18은 DJ 세력·북한이 주도한 내란'이라는 내용이 담긴 신문을 배포해 논란이 됐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은 15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만 의원은 “새로운 서구, 내 삶이 더 나아지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방법을 알고,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광주 서구(을)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거둔 △자율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R&D 예산과 지역화폐 예산 증액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예산 반영 등 주요성과를 언급했다. 또한 이를 지켜 본 지역주민들의 “일 잘하는 사람이 오니, 드디어 서구에 변화가 생기네요!”라는 말을 인용하며 광주에서 자란“준비된 일꾼 김경만”이 광주 서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새로운 서구! 내 삶이 더 나아지는 서구! 일자리up, 경제up, 민생up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 시민과 서구 주민 여러분! 그리고 서구의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광주에서 자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입니다. 저는 오늘 광주 서구(을)지역에서 제22대
[정진욱 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12일 “남구에 글로벌 명품교육특구 조성으로 실력 남구, 평생교육도시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남구는 광주의 대치동으로 불릴 만큼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면서 “학부모들의 열성과 바람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명품 교육도시로 만드는 것은 지역정치인의 의무이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우선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부 추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남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면서 “이를 위해 광주시는 물론 시 교육청, 남구청과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 돌봄·교육형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거점형 돌봄센터, 교통 서비스 구축,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및 학력 격차 완화 등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돌봄·교육 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큰 대학입시 문제와 관련 “ ‘찾아가는 남구 교육포럼
[이낙연과 이준석 만남] 신당 창당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2일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과의 연대 구상에 대해 "세대 통합의 모델이 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은 청년 정치를 상징하는 분이 돼 있고, 전 외람되지만, 경험 많은 정치인의 대표 격으로 돼 있지 않냐"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두 사람의 캐릭터가, 전 진중하고 말도 느릿하게 하는 편인데 이 위원장은 굉장히 분방하고 활발하신 분"이라며 "그런 점에서 국민들이 재미있어 할 요인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전 대표는 "협력의 방법이 뭔지는 앞으로 논의해봐야겠지만 함께 해야 한다"면서 이날도 이 위원장과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 위원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해 '엄숙주의를 걷어내야 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선 "좋은 충고로, 나도 걷어내고 싶다. 잘 안 떨어져서 그렇지"라며 "젊은 분들의 그런 충고를 언제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다음 주 초에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여는 등 창당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전 대표와 창당을 함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