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예비후보가 20일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에서 광주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자동차 자격유지검사를 간소화하고 나주혁신도시 운행 요금체계 등에 관한 규정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필요할 경우 법률 제·개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고영수 광주개인택시조합 이사와 김길중 광주개인택시신협 이사장, 조효선 원로조합원 등은 “70세 이상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는 교통안전공단의 매년 자격유지검사와 함께 유사한 경찰청의 적성검사를 3년마다 받아야 한다”며 “또 신체검사도 병원과 교통안전공단으로 나눠져 있는 등 불편이 많은 만큼 일원화해서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나주혁신도시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나주택시와 광주택시의 요금체계가 달라 이용자들의 민원이 많다”며 “사업구역을 넓게 지정해 요금체계를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카카오 가맹택시는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고 자동배차되는 반면 일반택시는 목적지가 표시되고 기사가 수락여부를 결정하기까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개혁신당과의 결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인 20일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개혁신당의 총선 지휘권을 놓고 다퉈 온 이준석 공동대표와 끝내 결별을 택한 것이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같은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신당 통합 좌절로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렸다"며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고 덧붙였다. 또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며 "더구나 그들은 통합을 깨거나 저를 지우기로 일찍부터 기획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 주체들의 합의는 부서졌다. 공동대표 한 사람에게 선거의 전권을 주는 안건이 최고위원회 표결로 강행처리됐다"며 "민주주의 정신은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낙연 공동대표는 "그들은 특정인을 낙인찍고 미리부터 배제하려 했다"며 "낙인과 혐오와 배제의 정치가
[광주방송 19대 총선 여론조사 2012년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에게 이번 22 대 총선은 도저히 지기 힘든 선거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2012 년 19 대 총선이 데자뷔처럼 떠오릅니다. 19대 총선도 민주통합당이 질 수가 없는 선거라고 예측됐으나, 결과는 민주통합당의 패배였습니다. MB 정권 4 년차였던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2월 기준 25% 에서 28% 사이로 바닥을 쳤고,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 체제가 들어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추락하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가 들어선 것과 판박이입니다. 2012 년 2 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의 지지율을 뛰어넘으며 우위로 돌아섰고, 2024 년 2 월 한 판박이입니다. 특히 서울이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의 봄이 위태롭습니다.’ 요 며칠 저의 지역구에서는 여성 후보를 내세운 정체불명의 여론조사 2 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역시 2012 년 19 대 총선 데자뷔를 보는 듯합니다. 2012 년 당시 당내 경선 과정에서 서구갑 지역구는 느닷없이 여성전략지역이 됐고, 저를 포함해 1, 2 등을 달리던 후보는 배제됐습니다. 심지어 지도부가
[송갑석 광주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은 비수도권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메가시티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의 메가시티안은 비수도권을 고사시키는 짝퉁이자 총선용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법안 발의에는 광주·전남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비수도권 시도당위원장들도 동참했다. 송 의원은 "여당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도 없이 수도권 도시 편입·통합 관련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대구경북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시·도 간 행정통합은 정치적 이해 관계가 얽혀 있고 행정 구역 변경으로 인한 막대한 비용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메가시티특별법은 행정통합이 아닌 정책통합이 핵심"이라며 "인위적인 행정구역 개편이 아닌 광역경제권 설정을 통한 초광역 협력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특별법안은 메가시티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자체장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지원위원회를 두고, 재정 지원을 위한 메가시티 특별회계를 설치해 행정안전부장관이 관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개 이상 지자체가 협약 또는 규약으로 메가시티를 설립하고 메가시티 의회를 설립할 수 있으며
[민주당 12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1차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 회의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부터 사흘간 4·10 총선 1차 경선 지역구 23곳에서 경선을 진행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다. 경선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되며, 최종 공천자는 추후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1차 경선 지역구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3곳(서대문을·송파을·송파병)과 경기 3곳(광명갑·군포·파주갑), 인천 2곳(연수을·남동갑) 등 8곳이다. 당의 텃밭인 광주와 전북은 물론 대전, 부산, 충청 등의 일부 지역구도 이번 1차 경선지에 포함됐다.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광주 전남 전 현직 교수 및 청년 지지선언] 광주·전남지역 교수들과 문화예술계, 청년계, 사회복지단체 대표들이 오는 4월 총선에출마하는 안도걸 광주 동남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18일 안도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는 학계를 대표해 배상현·유영태(이상 조선대)·이강래(전남대)·김광택(호남대)·김재원(세한대) 교수, 문화예술계를 대표해 오건탁 서양화가·장경화 문화평론가, 사회복지단체를 대표해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 사무총장, 이종주 시각장애인가족협회 대표·노은아 국제보건복지사회개발원 대표, 청년계를 대표해 김형석·최지원 안도걸캠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전체 인원은 4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와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둬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저지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민주주의를 회복시켜야 한다”며 “국가와 광주 경제를 살리고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가 정책과 능력을 검증받은 안도걸 예비후보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도
[전남대병원]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광주권 대학병원인 전남대병원과 조선병원 전공의들도 집단사직서 제출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전공의 일부는 병원 측에 이미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고, 전남대 의과대학 학생들도 동맹휴학에 참여할 움직임을 보인다. 16일 조선대병원 등에 따르면 전날 병원 소속 전공의 7명이 병원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조선대병원에는 총 142명의 전공의가 근무 중인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은 모두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를 개별 면담해 사직 사유 등을 청취했는데, 사직서 제출 사유를 대부분 '개인 사유'로 밝혔다. 이 병원 나머지 전공의들도 사직서 제출에 동참할지에 대해 자체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남대병원 전공의협의회도 집단사직 여부를 고심 중이다. 이 병원 전공의 320명은 수도권 병원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서 제출에 발맞춰 오는 19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방안을 과별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내부 논의에 착수했다. 사직서 제출 직후 바로 다음 날부터 '무단결근'하는 강경 대응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전남대병원 전공의협의회 관계
[최현수 개혁신당 광주시당 부위원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최현수 개혁신당 광주시당 부위원장은 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최 부위원장은 "광주는 일당 독재의 도시로 변질했다"며 "광주 정치 지형을 변화시켜 광주가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이자 민주화의 성지로 모든 국민이 인정하는 곳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젊은 정치인으로서 앵커 기업을 유치하고 광주 경제를 일으켜 청년이 가족과 친구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교통 등 관광 기반 시설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최 부위원장은 광주시민회 사무총장,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서구을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개혁신당 광주·전남 예비후보 중에서는 처음으로 총선 출마를 공표했다. 개혁신당은 광주 8개·전남 10개 지역구 모두 후보를 내는 것을 목표로 공천 작업을 하고 있다.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동구 지원1동 대아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이로 인해 일부 도로가 통제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우회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공사는 지원배수지 유입송수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지원배수지는 충장동, 광천동 일대로 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1946년 매설된 노후관의 잦은 누수로 인해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공사는 2차선도로 중앙에 있는 송수관로를 교체하는 것으로, 동구 소태동 우리마트 사거리 일대 도로의 완전 차단이 불가피하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밤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차량신호수를 배치하고 안내간판을 설치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공사에 따른 수계조절로 2월 말까지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인근 주민들은 수질상태를 확인한 후 수돗물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준열 광주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은 “시민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로 교통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고민정·송기헌·민홍철·김두관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단수 공천 10곳, 경선 14곳 등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광진을(고민정), 서울 서초을(홍익표), 부산 사하갑(최인호), 부산 연제(이성문), 포천가평(박윤국), 강원 원주을(송기헌), 경남 김해갑(민홍철), 경남 김해을(김정호), 경남 양산을(김두관), 경남 창원의창(김지수) 등 10곳이 단수 공천으로 확정됐다. 경선은 서울 양천갑(황희·이나영), 서울 양천을(이용선·김수영), 서울 관악갑(유기홍·박민규), 광주 동남을(안도걸·이병훈), 광주 광산을(민형배·정재혁), 경기 고양갑(김성회·문명순), 경기 고양병(홍정민·이기헌), 경기 안성(최혜영·윤종군), 경기 김포갑(김주영·송지원), 경기 광주갑(이현철·소병훈), 강원 원주갑(여준성·원창묵), 강원 강릉(김중남·배선식), 충남 천안병(김연·이정문), 충남 보령서천(나소열·구자필·신현성) 등 1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