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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서구갑)정체불명의 여론조사 등 민주당 경선 관련 입장문

[광주방송 19대 총선 여론조사 2012년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에게 이번 22 대 총선은 도저히 지기 힘든 선거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2012 년 19 대 총선이 데자뷔처럼 떠오릅니다.

19대 총선도 민주통합당이 질 수가 없는 선거라고 예측됐으나, 결과는 민주통합당의 패배였습니다.

 

MB 정권 4 년차였던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2월 기준 25% 에서 28% 사이로 바닥을 쳤고,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 체제가 들어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추락하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가 들어선 것과 판박이입니다.

 

2012 년 2 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의 지지율을 뛰어넘으며 우위로 돌아섰고, 2024 년 2 월 한 판박이입니다.

 

특히 서울이 심상치 않습니다. ‘서울의 봄이 위태롭습니다.’

 

요 며칠 저의 지역구에서는 여성 후보를 내세운 정체불명의 여론조사 2 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역시 2012 년 19 대 총선 데자뷔를 보는 듯합니다.

 

2012 년 당시 당내 경선 과정에서 서구갑 지역구는 느닷없이 여성전략지역이 됐고, 저를 포함해 1, 2 등을 달리던 후보는 배제됐습니다.

 

심지어 지도부가 여성 후보로 내세우려 했던 사람이 아닌 다른 여성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되는 결과가 벌어지기까지 했습니다.

 

광주 곳곳이 경선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광주의 봄’ 이 뒤숭숭합니다.

 

민생이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유린되며 안보가 위태로운 대한민국의 위기 속에서 민주당이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저의 봄’ 은 뒤척입니다.

 

이 상황을 주도한 사람들만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 무기력하게 받아들이는 자, 비겁하게 방관하는 자 모두 역사의 죄인입니다.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온몸을 던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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