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사진:전남대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장기이식센터는 장기 기증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전남대병원에서 장기기증을 한 뇌사자는 13명으로 전국 99개의 뇌사자 관리병원 중에서 가장 많았고, 올해도 8월 기준 15명의 장기기증이 이뤄져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수진나 장기이식센터장은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통한 고귀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청, 청춘페스타 현장서 홍보활동] (사진: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은 광주 북구청 주관 '북구 청춘페스타'에 현장에서 피싱범죄 예방부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C-COPS'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해 피싱범죄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보이스피싱 방어력 테스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드론 활용] (사진:광주북구) 광주 북구와 북부 경찰서, 대한드론협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이상동기 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와 대한드론협회의 드론 인프라를 활용해 이상 동기 범죄는 물론 실종 사건과 같은 경찰의 각종 수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북구는 드론 관제 차량과 드론 행정정보시스템 등 드론 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한드론협회는 각종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 북구 등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식을 오는 2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열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드론 산업 활성화로 축적된 북구의 기술력을 지역 치안을 위해 활용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이 안전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에 후원금 전달] (사진:국민의힘 광주시당)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과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는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 돕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봉사하는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자립 청년을 위해 지역 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맞춤형 지원 제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동부경찰서]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요금 시비 등으로 승객을 폭행한 혐의(상해)로 50대 택시기사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광주 일대에서 택시를 운행하며 승객 3명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목적지까지 먼 길로 돌아가는 것을 항의하는 승객과 시비를 벌이다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난폭운전을 항의하는 승객과도 시비 끝에 폭행했다. 경찰은 과거 동종전과로 처벌받은 전력 등을 확인하고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추석 연휴 보름달 (CG)] 추석 연휴 광주·전남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귀성이 시작되는 27~28일에는 흐리거나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대체로 구름이 많겠지만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다. 귀경길인 30일부터 내달 3일 사이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밤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오르내리겠다. 28~30일 아침 기온은 14~22도, 낮 기온은 25~29도 분포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달 1일부터는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다소 강해 아침 기온 11~18도, 낮 기온 23~25도 등을 나타내겠다. 연휴 기간 바다의 물결은 0.5~2m 수준으로 대체로 양호하겠지만 30일부터 내달 2일 사이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1~3m로 높게 일면서 해상 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은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예보
[지난 25일 인생을쓰담다 출판기념회 사진] (출처=광산구청) “처음에는 이 나이에 무슨 글을 쓰냐고 투정을 부렸는데, 수업이 진행될수록 정말 뿌듯하고 끝나는 것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명절에 자식들이 오면 ‘엄마 작가됐다’며 책을 자랑할 생각에 신이 납니다.” 광주 광산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인생을 쓰담다’를 출판했다. 자서전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2개 마을복지관에서 진행한 광산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12명이 본인 인생 이야기를 쓴 글과 손수 만든 작품을 엮어 제작했다. 마을복지관별 한 권씩 총 두 권으로 제작했다. 광산구는 자서전 출간 및 프로그램 종강을 기념해 지난 25일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어르신들의 소감을 나누고, 책에 담긴 작품을 소개했다. 10월 14일 광산구 경암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오로라페스티벌’에서 ‘인생을 쓰담다’ 책을 알리는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소해서 특별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인생을 기록하고 담아낸 ‘인생을 쓰담다’가 지난 5개월여 함께 해준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고령
[출처=광산구청]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광주 광산구 삼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삼도동 주민화합 추석 노래자랑’이 열린다. 2011년부터 삼도청년회가 주최·주관해 열어온 행사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흥을 달구는 삼도우도농악의 풍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노래자랑, ‘자기야’, ‘오빠야’ 등을 부른 초대 가수 박주희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노래자랑 참가자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삼도동 기관·사회단체·주민 등이 후원과 협조로 참여한다. 유보선 삼도청년회 회장은 “4년 만에 노래자랑이 주민들의 도움으로 10번째 행사를 연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특별한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하남혁신자원센터에서 열린 광산구 간부 공직자 성인지 교육] (사진: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 성평등 배움人(인) 광산’ 성인지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성평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고 참여 활동, 역할극 등을 활용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 대상은 공직자 650명이다. 11월 21일까지 하남혁신지원센터, 광산구청,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직급별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 공직자가 주체가 돼 광산구만의 ‘성평등 수칙’을 마련하고 성희롱‧성폭력 대처 능력을 향상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단순히 강연을 듣고 끝나는 방식이 아닌 성평등에 관한 주제를 놓고 공직자들이 토론하고 깊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소통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첫 시작으로 지난 25일 하남혁신지원센터에서 5급 이상 간부 공직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평등한 문화를 위한 경계 존중’을 주제로 교육을 마쳤다. 11월 21일에는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공직 내 성별 직무 갈등을 주제로 제작한 연극 ‘MZ공직생활’을 관람하고, 토론과 역할극을 통해 해결책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