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장보기 행사(화순시장)]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화순군의회, 화순교육지원청 등 각급 관계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아 행사를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띤 전통시장을 돌면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덕담을 나누며 위로·격려했다. 이와 함께 가격표시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널리 홍보하고,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청 각 실과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들은 관내 전통시장 6곳에서 부서별 여건에 맞춰 장보기 행사를 자율적으로 추진,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화순시장)] (출처=화순군청) 구복규 화순군수는 “물가 상승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화순군, 도로명주소 홍보]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설 명절을 맞아 8일(목)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편리하고 알기 쉬운 도로명주소’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설 명절을 맞이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 및 버스정류장, 주차장 등에 부여되어 위치를 찾기 편리한 사물 주소 등 새롭게 시행 중인 도로명주소 제도들을 안내하여,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건물뿐만 아니라 사물 주소, 입체 주소 등 더욱 확대되어 나가는 도로명주소 정책을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도로명주소 홍보] (출처=화순군청) 한편, 전남지방우정청에서 제공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화순군의 도로명주소 사용률은 97.39%로 전남에서 2번째로 높다.
[화순군 청소년 수련관]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2월 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화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9세에서 24세 청소년 15명으로 구성하며,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로 청소년수련관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반영되어, 자발적인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화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획, 청소년운영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및 리더십 캠프, 지역 청소년 행사·축제 참가,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화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 시간 인정, 화순군 청소년수련관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참여 기회 등이 주어진다. 신청은 화순군 청소년수련관 누리집(www.hwasunyouth.kr) 공지 사항에 게재된 양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고, 문의 사항은 화순군청소년수련관 (379- 5165)으로 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스스로가 주인
[운주사문화관 2023년 캘리그라피 교실 수업 모습]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2024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2월 8일(목)부터 2월 19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에서 운영 예정인 2024년 프로그램은 ‘미술 아카데미’와 ‘찾아오는 사진 교실’로 군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 중 ‘미술 아카데미’는 수채화와 캘리그라피, 문인화 교실 등 3개 반으로 ‘찾아오는 사진 교실’은 수요반과 토요반 2개 반으로 진행된다. [운주사문화관 2023년 수채화 교실 수업 모습] (출처=화순군청) 강사 채용인원은 강좌당 주강사 1명씩 총 5명이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능력이 인정되는 증빙서 소지자와 관련 대학 졸업자로 해당 분야 2년 이상 강의 및 실무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강사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강의실 제공, 수강생 모집, 강좌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접수 방법, 심사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사항은 화
[쌀 전업농연합회]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7일 쌀 전업농화순군연합회(회장 정대현)가 화순의 지역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장학기금 1천8백8십만 원과 백미(20kg) 1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구복규 군수와 정대현 회장, 최병일 사무국장 등 쌀 전업농화순군연합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탁식에서 정대현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연합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과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군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알고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복규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합회원들이 전해주신 따스한 마음 덕분에 지역인재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장학기금과 백미 기탁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학기금은 지역인재의 학비 부담 경감과 면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재)화순장학회에 전달되며, 후원 물품인 백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 기탁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061-379-3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민생활안전보험 전단지]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군민 생활안전 보험’을 갱신 가입 ‧ 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군민 생활안전 보험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지역이 어디든 관계없이 타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항목은 ▲자연·사회재난 사망 ▲익사 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사망 ‧ 상해후유장해 ▲급성 감염병 사망위로금 ▲스쿨존 ․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총 21종이다. 특히, 2024년에는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사망 ‧ 상해후유장해 ‧ 응급실 진료비 ▲포괄적 상해 사망 ‧ 상해후유장해 등 6종을 신규 가입하여 보장 범위를 확대, 최근 증가하는 벌 쏘임 ․ 뱀물림 사고뿐만 아니라, 자전거 ․ 휠체어 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하여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군민 생활안전 보험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가입 보험사인 NH 농협손해보험(☎1644-
[손흥민 위로하는 클린스만 감독]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한국 축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요르단에 완패하며 탈락하자 외신들도 '한국 축구의 굴욕'을 언급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패했다. 64년 만의 우승을 외치며 아시안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7위인 요르단을 상대로 '유효슈팅 제로'의 창피한 성적표로 완패했다. 한국의 FIFA 랭킹은 AFC 가맹국 가운데 세 번째인 23위다. 이로써 한국은 요르단을 상대로 2004년 7월 처음 대결을 펼친 이후 20년 만에 첫 패배를 당하며 역대 전적 3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요르단을 상대로 힘겹게 2-2 무승부를 거뒀던 한국은 다시 만난 요르단에 설욕은커녕 최악의 경기력으로 '무득점·유효슈팅 제로'의 굴욕을 제대로 맛봤다. 요르단은 중동 팀들의 '침대 축구' 대신 전후반 내내 강력한 전방 압박과 탄탄한 수비로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쟁쟁한
[화순군보건소장이 인사 말씀하는 모습]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지난 2월 1일, 보건기관 운영 활성화 및 주요 보건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에는 보건지소 12개소, 보건진료소 13개소가 있고, 보건소를 포함한 26개의 보건기관은 최일선에서 일차진료 및 통합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2024년 보건 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세부 업무를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건진료소 중심 통합프로그램은 올해부터 보건진료소 13개소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의료사각지대 어르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빈틈없이 살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합동평가 등 상급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치매 조기 검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업무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다 함께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하고 있는 모습] (출처=화순군청)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
[뉴비전2030 홍보포스터] 뉴비전2030 비전선포식 및 회장 취임식(취임 회장 오방용)이 2월 19일(월) 오후 4시 광주 광산구 수완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내빈 및 회원을 모시고 "중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라는 슬로건으로 2030선포식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소 : 광주 광산구 왕버들로 232번길 11
[1심서 무죄 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76) 전 대법원장의 1심 무죄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67)·고영한(69) 전 대법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이종민 임정택 민소영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47개 범죄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법원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 전 대법관과 고 전 대법관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 구형량은 양 전 대법원장 징역 7년, 박 전 대법관 징역 5년, 고 전 대법관 징역 4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