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비촉진반 포스터]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8일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저변확대를 위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업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반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쌀 소비 촉진반은 4월 22일 개강하여 5월 8일까지 총 5회 3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쌀누룩 발효의 원리와 발효 미생물에 관한 이론, 일상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쌀누룩, 쌀 음료, 현미 요구르트, 쌀 소금, 쌀 잼 등의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화순군에 주소지를 두고 우리 쌀 소비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61-379-5434)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확산과 소비 촉진의 밑바탕이 되길 바라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쌀 소비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산마을 골목 거리 경관]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3일 총사업비 5억 원(도비 1억 5천만 원·군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추진한 효산리 모산마을 일원 ‘고인돌마을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화된 고채도 지붕을 기와색으로 통일 및 개량하고, 기존 콘크리트 담장을 한옥 담장으로 쌓아 정비하는 등 주택과 자연스럽게 형성하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걸맞은 한옥 이미지 경관을 조성하였다. 또한 선사시대의 배경을 담은 벽화와 방치된 빈집 철거 등의 마을 환경 정비 사업을 펼쳐 쾌적한 마을로 탈바꿈시켰다. 한편, 모산마을 일원 고인돌 유적지에서는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드론체험 포스터]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3일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10세부터 19세 이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17일까지 소방 드론 체험활동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소방 드론 및 촬영 드론, 비행 시뮬레이터(모의실험 장치)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로봇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적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또한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체험활동 참여 신청은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http://hwasunyouth.or.kr/) 공지 사항에 게재된 양식을 내려받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이메일(minjae 990407@naver.com)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379-5176)으로 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AI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과학영농시설 개소식 기념사]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4월 3일 민선 8기 역점 공약 사항으로 추진한 ‘화순 춘란 재배 교육장 및 농산물안전분석센터’의 개소식이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 농업 관련 기관 및 학습단체장, 농업인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과학영농시설 개소식 커팅식] (출처=화순군청) 농산물안전분석센터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적 분석과 영농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총 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능주면 만수리 348-8번지 일원에 신축하여 잔류농약분석기, 토양성분분석기 등 최첨단 정밀 분석장비 및 실험기자재 100여 종을 갖췄다. 건물은 2층 규모로 1층은 경작지 토양 정밀검정과 맞춤형 토양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검정실과 병해충 사전 발생 예측과 방제 정보를 제공하는 병해충예찰실, 2층은 출하 농산물에 대한 잔류 농약 검사와 농산물 적기 출하를 지도하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구성되어 지역 농업인에게 다양한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
[벚꽃이 있는 날 행사]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지난 3월 30일 ~ 31일까지 2일간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월간화사-벚꽃이 있는 날’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 주말을 맞아 동구리 호수공원을 찾은 화순군민과 외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치러졌다. 감성 가득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 호수 플리마켓 운영, 어린이 체험이 주를 이루는 동구리 명랑 놀이터, 무료 사진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버스킹 공연은 상춘객들을 사로잡는 퍼포먼스 쇼와 전통악기 해금,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청년 그룹의 공연부터 벚꽃과 일상의 이야기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했다. 플리마켓은 디자인 공예, 패브릭 소품, 핸드메이드 제작 캐쳐 등 다양한 수공예품 셀러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고, 화순의 로컬성을 살린 특산품과 관광상품들이 다수 소개되었다. [벚꽃이 있는 날 플리마켓] (출처=화순군청) 특히,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봄나비핀 만들기 체험, 벚꽃 키링 만들기 체험, 타로 체험 등은 어린이들은 물론 동행한 부모들도 흥미롭게 즐기며 온종일 체험 발길이
[화순군 전경]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2일 관내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 구제역 예방 백신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제역 일제 접종은 소 사육 농가 605호 27,664두, 염소 사육 농가 83호 11,963두를 대상으로 하며,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로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 등은 예방접종에서 제외된다. 구제역 백신은 소규모 농가의 경우 보조 100%로 전액 무상 지원되며, 또한 소규모 사육 농가(소 50두,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가 직접 접종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매하여 자가 접종하면 된다. 화순군은 일제 접종 4주 후,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인 농가에 재접종 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각종 축산 관련 보조금 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 제외 등의 불이익도 적용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접종이 누락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화순군 전경]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목적으로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농작물 재해보험에 약 17억 원의 예산을 수립,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며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이 각기 달라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일정 등을 확인한 후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신청 이후에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가입 품목은 “인삼(1형)”으로 4. 1.(월) ~ 5. 24.(금)까지 가입할 수 있고, 사업 신청·접수기관은 지역 농·축협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어 가는 추세이다.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현재 가입 기간인 품목에 대하여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겠
[경남관광박람회 수상]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경남관광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업체 108개 사가 참가해 총 302개 부스를 운영하였다. 재단은 박람회 기간에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화순 대표 관광지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 그리고 제3회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도곡 효산리 모산마을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특히 봄을 맞이하여 재단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도 화순적벽 버스 투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화순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 기관 심사는‘우리 고장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초청 바이어 및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지자체 부스를 방문한 심사위원들의 인터뷰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진행되었다. △관광객 유치 노력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 및 성과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전시 참
[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28일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과 관련, 오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 난자 사용 임신·출산을 위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검진 참여기관에서 검사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 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13만 원, 남성의 정액 검사비 5만 원) 검사비를 부부당 18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아울러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냉동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부부당 최대 2회, 200만 원(회당 100만 원 한도 내)까지 지원하게 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이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출산율 증가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화순군 모자보건실(☏379-5355, 5350)로 하면 된다.
[화순군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지난 27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 정책 대상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세계일보 사장상, 특별상 등 7개 부문에 걸쳐 대상, 우수상, 특별상을 시상하였다. 화순군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영위와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2023년 1월 전국 최초로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다문화팀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 5명을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하여 다문화가족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복지정보 △일자리 △병원 동행 등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 및 연계를 통해 5인 5색의 다양한 다문화 복지를 펼치고 있다. 또한, 모국에서 온 계절근로자를 위한 △통역 △애로사항 면담 △은행 업무 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기업과 화순 농특산물 수출 관련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