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정부합동평가(2023년 실적)에서 전남도 내 군 단위 1위(종합 2위)를 차지하며, 재정 인센티브 1억 5,1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지자체 종합평가로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화순군은 총 93개 지표(정성 18개, 정량 75개)에서 정성지표 2년 연속 1위와 정량 지표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정성지표 평가에서는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신설 ▲독서포인트제 운영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바이오 화순캠퍼스 구축 ▲QR코드로 만나는 현충 시설 등 18개의 지표 중에서 17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면서 화순군 시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난해 종합 1위, 올해 2위라는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탁월한 역량 덕분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 추진
[화순연등축제 포스터] (출처=화순군청) 2024년 제6회 화순 연등축제가 오는 4일(토요일) 화순읍 광덕지구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는 제6회 화순 연등축제는 화순군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화순군이 후원한다. 이번 연등축제의 행사로 오후 3시부터 무술 경연대회가 열리며, 더불어 차 공양 체험, 염주 팔찌 만들기, 풍선 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오후 6시 연등법회 및 봉축가를 시작으로 연등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등행렬은 오후 7시 40분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국제재즈데이 홍보 포스터]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오는 4월 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은 유네스코 지정 '2024년 국제 재즈데이를 맞이해 (사)아트포(대표 정회수)에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 Bavel)을 초대해 추진하는 행사로 재즈의 정수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다. 롭 반 바벨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훌륭한 교육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몽크 컴피티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각국에서 초청 연주회를 했으며, 우디 쇼, 랜디 브레커 등 유명 아티스트와 협연했다. 특히 재즈 트럼페터 첫 베이커의 마지막 피아노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사)아트포는 그동안 교육과 연주 봉사를 실천하며 공익성을 인정받고, 화순군에서 시민 문화 활동의 축을 담당해 왔다. 지난 7년간의 노력으로 아트포 앙상블 4명 전원 버클리 음대에 합격한 단체로도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세계적 아티스트가 화순을 방문한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군민이 함께 참석하여 세계 재즈의 정수를 즐기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며 “(사)아트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전야제가 열려 대형 깃발을 든 풍물패가 행진 대열을 이끌고 있다] 5·18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가 올해 5·18 민주항쟁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 불참을 결정했다. 30여년 동안 행사위 참여단체로 활동한 3단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하면서 민간 주도의 5·18 기념행사가 '반쪽짜리'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24일 5·18 3단체에 따르면 3단체는 최근 자체 회의를 열고 44주년 행사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해 행사위 구호인 '모두의 오월, 하나 되는 오월'에 걸맞게 참여단체로 활동하면서 시민 사회와의 갈등을 해소하자는 일부 회원의 의견이 나왔지만, 불참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3단체는 민간이 주도하는 5·18 기념행사가 공식 행사로 인정받은 1993년부터 2022년까지 행사위에 참여해 행사 방향성·구성 등을 참여 단체와 논의해왔다. 지난해는 특전사동지회 초청 행사인 2·19 대국민공동선언 참여를 이유로 행사위에서 제명당하긴 했으나, 행사위 주관 민간 행사, 5·18 기념식에는 참석했다. 올해의 경우 민간 행사는 모두 불참하고, 정부가 주관하는 5·18 기념식은 초청받을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홍철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상호교차기부 기념사진]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치단체 간 업무 공유 및 협력 증진을 위해 군 환경과와 나주시 환경관리과가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화순군 환경과 직원과 나주시 환경관리과 직원 20명이 뜻을 함께 모아 추진하였으며, 오는 4월 19부터 시작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쌍산항일의병 추념식]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쌍산 항일 의병 유적지가 소재한 이양면 증리 증동마을 쌍산의사(雙山義祠)에서 『쌍산의소 봉기 117주년 추념식』을 4월 17일 오전 10시에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쌍산의소항일의병유족회에서 진행하는 추모제와 쌍산항일의병 추념식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찬보) 주관으로 진행된 추념식이 유족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이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 나라 사랑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화순군에서는 앞으로도 쌍산의소를 나라 사랑의 근간으로 삼아 산교육장으로 활용함은 물론이고, 쌍산의병에 참여한 선조 의병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쌍산항일의병 추념식 단체사진] (출처=화순군청) 한편 쌍산항일 의병유적은 2007년 8월 3일 국가 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말 의병 유적지로 무기 제작소 등 당시 의병 활동을 유추할 수 있는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진각국사 다례제]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18일 화순문화원 대강당에서 고려 2대 국사인 진각국사 혜심을 추모하는 다례제를 봉행했다. 진각국사 혜심 탄신 846주년을 맞아 (사)진각국사 선양회 회장 대현 스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다례제 행사는 강종철 화순 부군수, 이영일 전 화순문화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법 공양 · 범패 의식 등의 순으로 행해졌다. 대현 스님은 대회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각 국사님의 가르침과 참선을 서로 교감하여 자기 자신을 치유하고 숭고한 자비 정신을 함양하는 데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강종철 화순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진각국사 혜심은 화순현 출신으로 고려 후기 분열된 불교를 화합시키고, 조계종을 더욱 발전시켰다”라며, “혜심뿐만 아니라 고인돌 유적지 등 훌륭한 문화유적지를 널리 알리는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각국사 혜심의 저서인 선문염송집과 선문강요는 국문학사상 최초의 본격적인 선시란 점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니움 푸드존 전경,메뉴 간판]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지난 2월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하여 3월에 확정된 4명의 하니움 휴게음식점 운영자가 4월 18일 오후 2시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하니움 푸드존」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행사 관련 참가자, 화순천 꽃강길(음악분수대, 개미산 전망대)과 버스킹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사계절 특색있는 먹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니움 푸드존」점포는 각기 개성 넘치는 맛을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점포별로 분홍·노랑·보라·파란색으로 치장하여 찾거나 알아보기 쉽게 꾸몄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방문객들의 볼거리, 즐길 거리 외 먹거리까지 누리는 새로운 힐링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하니움 푸드존」의 위치는 화순읍 학포로 2656-25(공설운동장 남문)이다.
[고인돌 축제 개요] (출처=화순군청)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새로운 봄철 힐링 여행지로 화순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드넓은 들판에 펼쳐진 유채꽃을 배경으로 대형조형물(벨리곰)이 들어서고, 화순의 명소를 형상화한 봄꽃 전시, 대형 야외 팝업 카페 등을 선보이며, 기존의 획일적인 축제의 틀을 깨는 과감한 시도가 돋보인다. Point 1 : 대형 '벨리곰'이 상륙한 <미림존> 지난 14일 화순 <미림존>에 대형 벨리곰이 상륙했다. 단군신화 속 주인공 곰을 조상이라고 생각해 무작정 화순을 찾아온 벨리곰. <미림존>에는 대형 벨리곰뿐만 아니라 팔주령 장신구(액세서리)를 찬 쪼꼬미 벨리곰도 만나 볼 수 있다. 인생샷 한 방을 노린다면 작년 가을 축제를 뜨겁게 달궜던 <미림존> 시즌 2를 기대해 보자 [벨리곰] (출처=화순군청) Point 2 : 금강산도 식후경! 음식 부스와 DJBox가 자리한 <고인돌 음식존> 아무리 볼거리 많고, 즐길 거리가 많아도 먹을 게 없다면 힘이 날 수 없다. 축제장 초입 잔디광장에는 화순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