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관X노덕X장항준X이명세 감독의 시네마 앤솔로지 가 바로 오늘, 11월 20일(수)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22일(금)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장항준 감독의 팀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확정되었다.[감독: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 출연: 심은경,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외 | 제공: ㈜스튜디오빌 | 제작: ㈜빅인스퀘어, ㈜프로덕션 에므 | 배급: ㈜루믹스미디어] 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작품이다. 극장을 비롯해 IPTV(KT, SKB, U+), 홈초이스, KT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쿠팡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를 만나 볼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N차 관람을 이어온 관객부터 아쉽게 극장에서 영화를 접할 수 없었던 관객들까지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는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계속
화순군은 지난 19일 고품질 포도 신품종 재배 실증사업 추진 농가 현장에서 농업인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원예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과수, 시설채소 분야 23개소, 57.4ha에 6개의 시범·실증사업이 추진됐으며, 이번 평가회는 2024년도 사업추진 결과 발표, 농가 사례발표, 시범사업 현장 평가, 농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평가회에서는 샤인머스캣의 재배면적 증가, 단가 하락 등의 이유로 경쟁력이 약해진 포도 재배 농가들의 호응과 호기심을 이끌었다. 지역특화형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화순군 대표 농산물인 파프리카의 미니파프리카 작목 전환과 일본, 중국, 홍콩 등 수출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 농업의 발전성도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다양한 작목의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직접 견학하면서 시범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류창수)은 “올해는 봄철 일조 부족부터 여름철 폭염, 늦가을까지 지속된 고온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깊어진 한해였다.”며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적용
화순군은 백아정수장 보조취수원 개발을 위한 친환경 대체 취수원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6월, 전남도에 상수도분야 전환사업 예산을 신청하여 확보된 예산은 전체 사업비 25억 원 중 70%를 전환사업비(17억5천만원)로 지원받고, 나머지 30%는 군비(7억5천만원)로 부담된다. 백아정수장 보조취수원 개발사업은 백아면과 이서면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가뭄 시 용수 확보와 관련된 부분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에 대응하고, 취수원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화순군 상하수도사업소장(박종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백아정수장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이고 가뭄 상황에서의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로 이서면, 백아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화순군은 친환경 대체 취수원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화순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혈관튼튼! 고혈압·당뇨 교실’을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당뇨 질환이 있고 혈압·혈당 관리가 필요한 주민 265명을 대상으로 정상 혈압·혈당 수치를 유지하고 합병증 예방 및 저염식이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혈관튼튼!고혈압·당뇨 교실’은 나드리복지관, 보건진료소 4개소, 보건지소 5개소를 중심으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식품영양학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간편하게 조리해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로만밀빵 샌드위치, 과일컵, 우유요거트를 실습·시식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혈압·당뇨 등 기초 검사 측정 ▲고혈압·당뇨병 질환 바로 알기 ▲만성질환 예방 식단 관리 교육 ▲ 만성질환 예방 식단 및 저염 식이 체험 등으로 실시된다. 이번 건강 교실은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습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져 참가자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질환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건강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3회 정례회 제4차 회의 농수축경제위원회 소관 행정시 예산심사에서, “양 행정시 경제소관부서의 예산 삭감액은 103억원에 이르러, 도 경제활력국 증액 예산 132억원에 맞먹는 수준으로 제주도정이 경제활력예산 10% 증액을 홍보하고 있으나 사실상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제주도는 2025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경제활력 예산을 10% 증액하는 등 민생 안정과 경제 체질 개선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밝혔는데, 이는 도본청 경제활력국 예산이, 2024년 1,314억원에서 2025년 1,446억원으로 132억원, 10.09% 증액된 것을 말한다. 한권 의원은 양 행정시의 경제 소관 부서인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예산 삭감액인 92억 8,600만원과,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예산 삭감액인 10억 3,300만원을 합치면 103억 1,900만원에 이르며, 이는 경제활력예산 10% 증액분인 132억원에 맞먹는 수준으로, 이런 상황을 볼 때, 경제활력 예산의 증액은 29억원(132억-103억)에 불과하여 경제활력 예산 10% 증액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 해양산업과 학생 13명이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가 실시하는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수산계고교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교육은 이달 말까지 이뤄지는데 6일의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수상인명구조요원은 배가 난파했을 때나 물 위 또는 물 속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 목숨을 구하고 익사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구조 능력을 갖춘 교육을 이수할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향후 항해사 및 해양레저분야로의 진로를 꿈꾸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교육과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수상구조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19일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1989년 11월 20일)이 채택된 날을 기념하여 캄보디아 프레노로돔 초등학교 학생들과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 수업은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한 2024 다문화가정국가와의 교육교류수업 후속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화초와 캄보디아의 학생들은 ‘거짓말 같은 거짓말’이라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아동이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했다. 특히 학생들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필요한 권리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그림 인형 만들기도 참여했다. 또한, 세계 아동 노동 반대 캠페인인 'Red Card to Child Labour'에 동참하는 시간에는 인화초와 캄보디아 프레노로돔 초등학교 학생들은 각자 레드카드를 든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며, 전 세계에 아동 노동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글로벌 사회에서 실천적인 목소리를 내는 경험을 쌓았다. 고효림 인화초 교사는 “이번 국
제주도교육청 서귀학생문화원은 18일 세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도내 고등학교(총 6개교)에서 2024 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의 영감놀이 속 도채비를 활용하여 제주 문화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힙합문화로 표현하여 젊은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성했으며 학업과 입시로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다양한 장르를 합쳐서 한국 전통 악기와 노래, 또 비보잉과 비트박스 등을 더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정림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광주여자대학교는 20일 광주여자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여자대학교의 MAUM교육원과 교직센터와의 협력을 포함하여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교원과 학생의 정서 회복 지원 ▲교육실습 협력 강화 ▲미래혁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교류 ▲맞춤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와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 등 광주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광주여자대학교는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민주적으로 학생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제4기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시행규칙’을 근거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위원회 운영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회의 역할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과 관련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등을 제시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는 4~6학년, 중학교는 전 학년, 고등학교는 1~2학년 학생들이며 학교급,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5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하며 임기는 1년이다. 공개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도교육청과 제주시·서귀포시 교육지원청,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