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암군청]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에서는 지난 2월 15과 22일 2회기에 걸쳐 취학을 앞둔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취학 전 학부모교육'과 취학 예정 자녀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1학년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암교육지원청, 전라남도국제교육원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가족 구성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야간시간에 부모 26명, 자녀 21명이 교육에 참여해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초등학교의 첫걸음을 위한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자녀가 입학을 앞두고 있어 겁도 나고 불안했는데 가정에서 지도 방법을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출처 :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겨울철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계작물 생육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월부터 현재까지 보성군 강수량은 1.0㎜로 전년보다 43.9㎜, 평년보다 34.8㎜ 적어 맥류 및 마늘·양파 중심으로 피해 예방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마늘·양파는 건조한 포장에 짚, 왕겨 등을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물을 공급해야 하며 보리·밀은 배수로에 물을 댄 후 즉시 빼주면 된다. 동계작물은 얼었던 땅이 풀리면 바로 웃거름을 주는데 생육상태에 따라 비료양을 조절해 너무 많은 양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해 주는 대신 물에 녹여 주면 비료의 손실도 방지하고 효과를 증진 시킬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뭄피해 예방 영농기술을 농가에 홍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은 2022년도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을 모집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주거시설과 영농교육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최장 10개월간 거주할 수 있는 원룸형(27㎡) 7동, 가족형(44㎡) 1동 등 주택 8동과 텃밭, 시설 하우스 2동, 실습포장(2,900㎡) 등 영농체험 실습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입소교육생들은 무안에서 직접 살아보며 주택, 농지 등 정착 기반을 탐색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작목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모집 대상이 타지역 도시민이다 보니 공고 확인이 늦어 신청기한을 지키지 못했다는 문의가 많아 부득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체류 기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안정적인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주민생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일상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산업 관련 분야 공모를 통해 기업들의 규제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할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이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참여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과제는 오는 9월 중 행정안전부 및 관계부처 심사・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민생규제 혁신 토론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는 우수과제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신속하게 도입하고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해남군청] 군은 14명의 토목직 공무원으로 3개팀을 편성,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올해 발주 예정인 776건 439억1천600만 원에 대한 설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실시설계용역비 11억2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합동설계반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설계를 마친 사업은 2022년도 본 예산에 편성된 농어촌기반시설 705건과 주민생활편익사업 71건으로 용·배수로 및 농로 정비사업 등 주민들의 영농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현장 조사 및 측량을 시작해 2월 초에 설계를 완료함으로써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군은 설계 기간에도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우선 발주한 상황으로 6월 영농기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설계과정에서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설계에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민원을 사전에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합동설계팀 운영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생활환경개선 및 영농 편
[신임,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2022년 2월 14일 초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이하 전당장)에 이강현(李康縣, 만 60세) 전 케이비에스(KBS)아트비전 부사장을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지난해 10월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임기제 고위공무원인 전당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전당장은 1987년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PD)를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과 콘텐츠 유통, 전시·공연 행사 개최 등 방송과 문화산업 업무 전반을 두루 섭렵한 콘텐츠 전문가이다. 특히 케이비에스미디어의 콘텐츠사업본부장을 맡아 콘텐츠의 국내외 유통과 수출 업무를 총괄하는 한편, 케이비에스아트비전 부사장으로 케이팝 축제 등 국내외 전시, 공연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방송과 문화산업 현장에서 한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명장을 수여한 황희 장관은 "신임 전당장은 문화산업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발전소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임미란의원]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진로 활동 지원과 자립 역량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아동복지시설학생 희망 키움 조례안’이 7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재 아동복지시설 등에 보호 중인 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들 중 상당수는 경제적· 정서적 문제로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 21년 7월 기준 광주광역시 아동복지시설 현황은 아동양육시설 10개소 448명, 공동생활가정(그룹홈) 34개소 181명으로 총629명의 아동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고, 보호종료 아동들은 매년 80명 정도가 퇴소하고 있다. 조례안은 아동복지시설아동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토록 하고, 지원 방안 및 사업 등이 포함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토록 하며, 아동복지시설 및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아동복지시설학생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전국 미용실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KT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내 1만 개 이상의 전국 미용실에서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미용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T 강남서부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국에 있는 대한미용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AI 통화비서를 공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AI가 고객의 전화를 대신 받고 상황에 맞는 응대를 하는 콜 기반 비서 서비스다. [출처 : KT] 일종의 고객센터 역할을 AI가 수행하는 만큼 미용시술 중이나 퇴근 후 또는 휴무일에 걸려오는 고객의 전화도 언제든지 응대할 수 있다. 고객이 남긴 요구 사항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성 있는 홍보 문구를 등록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도 있다. KT는 4월 21일까지 AI 통화비서 가입 시 3개월간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4개월 이후부터는 1년간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
[출처;광주북구청] 9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이날부터 북구새마을회와 함께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 교복나눔장터는 ‘빛고을 공유북구’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 북구는 생활 속 나눔과 공유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년에는 북구새마을회(중문로 59)에 ‘상설나눔장터’를 조성했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복나눔 동참을 위해 북구새마을회, 동부교육지원청과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상설교복나눔장터에서는 학생과 주민, 교복업체가 기증한 교복을 비롯해 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는 2천원, 책가방은 3천원, 재킷은 5천원에 판매된다. 여기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매년 북구장학회에 기탁 상설교복나눔장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주민자치과 또는 북구새마을부녀회(☎062-511-8884)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나눔, 공유, 자원 재활용 등 여러 의미가 있는 상설교복나눔장터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이 8일 지역 생활문화 랜드마크로 추진하는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는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추진한 '2022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73억 원을 포함해 153억 원 규모다. 국무조정실 심사 과정에서 구례군이 제시한 민간 참여계획과 시설 운영계획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10대 우수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문화센터, 국토부 주차장 사업 등 3개 사업을 복합한 사업으로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실내놀이터(키즈카페) 등 구례군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한 곳에 조성하는 랜드마크 건축 사업이며 7천㎡ 부지에 연면적 6천㎡ 규모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오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을 예정이며 4월 19일 공모작을 접수해 심사한 후 4월 말까지 최종 설계업체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