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건설과는 지난 8일 화순군 건설교통실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 교차 기부를 이어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광주에서 고흥까지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뜻을 모아 고흥군과 화순군 각 2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의 지자체에 240만 원씩 기부했다. 송원종 고흥군 건설과장과 조영일 화순군 건설교통실장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를 계기로 상호 업무 공유 등 소통을 강화하기로 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은행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인당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12억 2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으며, 답례품으로 분청사기, 고흥몰 모바일 쿠폰, 유자·석류 등 지역특산품을 제공하고 있다.
[고흥마을관리사회적협동창립총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3월 8일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고 3월 22일 설립등기를 마쳤다. 도시재생활성화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다시 반짝이는 별 고흥, 도시재생뉴딜사업”마중물 사업종료후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주민중심 자조조직인“고흥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사회적협동조합이다. 2023년 6월부터 기초교육, 현장견학, 심화교육,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설립동의자 24명으로 발기인 및 설립추진위원회가 출범하였으며 11월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3개월이 걸린 국토교통부 심의중에 24명의 조합원과 7명의 임원들은 매주화요일 저녁 모임을 통해 거점시설 완공후 시설유지 관리와 주민을 위한 사업이 잘 유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거점시설중 가장 먼저 준공될 고흥사랑방은 집수리단, 공유주방, 공동빨래방, 공동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종 행사시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한 공간 활용으로 이용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설립인가증] (출처=고흥군청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관내 일반 벼 재배단지(친환경 재배단지 제외) 8,700㏊를 16억 원을 투입해, 벼 생육 초기 저온성 병해충 예방과 6~7월 날아오는 해충(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의 예방 효과가 있는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벼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3일 전부터 이앙 당일 사이에 육묘 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로, 한번 사용으로도 벼물바구미·애멸구·먹노린재·잎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 피해를 종합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군은 고흥군 농작물병해충예찰·방제협의회에서 선정한 7종의 약제 중에서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한 약제 교환권 사용해 농업인이 희망하는 관내 구입처에서 오는 5월 17일까지 구입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상자처리제 지원과 정기·수시 예찰 강화로 사전 예방과 적기 방제를 통해 벼 재배농가의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청년창업 보육온실 수확 농산물 온기나눔]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지난 8일 스마트팜 창업을 위해 영농실습 교육 중인 예비 청년 농업인 50여 명이 주축이 돼, 보육 온실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관내 소방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올해 4회에 걸쳐 멜론, 토마토, 딸기 등 500kg을 관내 소방서,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지역 나눔과 함께 지난 2월 24일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한 농작물의 재배 방법과 성장 과정 등을 배우며 우리 농산물에 대해 이해하는 ‘스마트팜 체험행사’도 가졌다. 교육생들은 예비 농업인으로서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농산물 나눔뿐만 아니라 수확 체험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 내에서 공익적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24년 청년창업 보육온실 수확 농산물 온기나눔] (출처=고흥군청) 군 관계자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 창업을 위
[2024년 고흥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 포스터]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성공적인 드론쇼를 위해 오는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2024년 고흥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을 개최한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버스킹 공연은 고흥의 문화관광 발전과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밴드, 마술쇼, 트로트,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진행해 기상 이변이 없는 한 매주 토요일 하절기 4월 9월에는 8시부터 9시까지, 동절기 10~11월에는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에는 1500대의 드론과 불꽃쇼, 레이저쇼 등이 실시됨에 따라 이에 맞춰 버스킹 공연은 남미 출신 음악인으로 이루어진 ‘가우사이밴드’(Kawsay)가 출연해 에콰도르와 페루의 흥겨운 라틴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이자 미스트롯3 여신부 출신의 인기 가수 오승하, 핑거스타일 여성 기타리스트 김나린,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전승 교육사이자 고흥군 전속예술단 판소리창
[녹동항 드론쇼 포스터]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화려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 중심도시 고흥 이미지 마케팅을 확고하게 구축해 지역관광과 상권 경제 활성화에 대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3일(토) 저녁 8시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식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최초로 드론 1500대 군집비행쇼, 멀티미디어 불꽃쇼, 오리퇴치 상용 드론 비행시연, 레이져쇼 등 볼거리 풍성한 공연을 마련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특히, 개막 공연 작품은 ‘2024 힘찬도약 희망찬 고흥의 봄!’을 주제로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을 알리는 공감 연출콘텐츠를 구성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매 주말 드론쇼가 펼쳐지는 녹동항 일원에 먹거리 타운 포차&푸드트럭존과 농수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공연장 주변으로 드론쇼와 연계해 확 달라진 소록대교 경관조명쇼, 민속놀이 체험존, 돔영상관, VR 체험관 등 볼거리, 즐길거리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고흥관광 활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녹동항 드론쇼는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는 물론 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을 위한 토론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벌교역~고흥읍~녹동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30분 고흥문화회관(김연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군과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학 김시곤 교수가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목포대 신순호 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군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토론회’를 시작으로 철도망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철도망 구축은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아주 중요한 기반 산업이다. 이를 통해 접근성이 개선되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군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철도를 구축하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aîtres Cuisiniers de France)와 고흥 농수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aîtres Cuisiniers de France)와 고흥 농수산물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을 지난 4월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명장 요리사협회 총회는 매년 세계의 음식문화 트렌드를 공유하고 전략제품에 관한 토론과 식문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세계적인 요리사들의 모임으로, 올해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프랑스 코르시카에서 열리게 됐다.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450여 명의 프랑스 명장 셰프들이 참가한 이번 총회에 공식 초청된 공영민 고흥군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고흥 유자, 유자 곡물당, 고흥 김 등 고흥 농수산물을 유럽 전역의 스타 셰프에게 직접 소개해 고흥 농수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공감대 형성과 신뢰를 높였다. 또, 공동마케팅 협약을 통해 고흥군은 고흥 농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유럽 고급 식자재 시장에 고흥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프랑스 명장 요리사협회에서는 고흥산 농수산물 요리를 유럽 소비자에게 선보여 고흥산 식자재를 홍보한다는 내용이다. 네스프레소,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프로그램 운전면허 취득반]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4일부터 결혼이민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전면허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취득반은 결혼이민자의 수요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안정된 직업을 찾고 행복한 정착을 위한 사회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프로그램은 총 6개 사업으로 그 중 운전면허 취득반은 오는 11월 말까지 결혼이민자 9명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각 13시간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운전면허취득이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되고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만큼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적인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 지원, 가족기능 지원 강화를 위한 가족 교육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가족 품앗이), 가족 친화 프로그램, 조손 놀이방, 아이 행복센터, 육아공동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식]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한전 MCS(주) 고흥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 MCS(주)의 전기검침 업무를 활용해 위기 상황 발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전기검침원 16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검침원은 전기검침 및 고지서 송달 시 단전·체납 등 위기가구 의심 세대가 확인되면 고흥군과 공유해서 신속한 복지지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전 MCS(주) 고흥지점 오진택 지점장은 “전기검침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굴 노력과 신고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회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월 고흥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맺고 ‘복지 등기우편 서비스’를 개시,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 의심 가구에 복지 등기를 발송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