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밸리리조트]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전남도 주관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흥 썬밸리리조트 음향시설 개보수 등 시설 현대화 사업비로 3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생태·역사·문화 등 우수한 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마이스 시설(기업회의, 컨벤션 등) 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흥 썬밸리리조트는 해안 및 담수호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 위치하며, 약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 시설과 900명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고흥드론센터, 고흥항공센터 등 항공시설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위치해 충분한 마이스 수요를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의 강점을 살린 마이스 기반시설을 마련해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 일대는 고흥만 벚꽃길과 유채꽃밭, 방조제 학꽁치 낚시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현재 오감 체험 숲 조성, 야간경관 조명 확충, 고흥만 선셋가든 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생태 체험형 관광지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제2회 고흥우주항공배 전남 바둑대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13일 고흥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회 고흥우주항공배 전남 바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바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지역 내 바둑 애호가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전남 일반부, 전남 학생부, 고흥부로 나누어져 고흥을 비롯한 전남 지역 많은 바둑 귀재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공영민 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고흥군 체육회장, 도의원, 군의원, 교육장 등 어느 대회보다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전남 최강부 우승은 함영우, 전남 일반부 갑,을,병조 우승은 음승리, 최경하, 김명일 선수가 각각 차지했고, 고흥 최강부 우승은 신효성, 일반부는 신석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고학년 우승은 박주원, 저학년 우승은 정온유 선수가 차지했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에서 “스포츠 강군 고흥군에서 바둑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바둑동호인들과 상생해 협력할 것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성권 고흥군바둑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
[복숭아순나방 방제 현장 지도]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복숭아순나방 1차 방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4월 중하순을 적기로 보고 철저한 방제에 나설 것을 복숭아 농가에 당부했다. 복숭아 주산지인 도양읍, 과역면 등 5개 지역에 페로몬트랩을 설치해 정밀예찰을 실시한 결과, 3월 하순에 복숭아순나방 성충이 처음 발생했고, 지난 3월 1일부터 일 유효 온도를 누적해 214℃가 도달하는 날을 1차 방제 적기로 보고 복숭아 전 농가에 방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숭아순나방은 노숙유충으로 거친 껍질 틈이나 과수원에 버려진 봉지 등에 고치를 짓고 월동해 연간 4~5회 발생하며, 성충은 과수의 신초와 잎 뒷면에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새순과 과실 속을 뚫고 들어가 조직을 갉아 먹으며 성장해 과실 부패 및 낙과 피해로 이어진다. 6월 초부터 수확되는 고흥 조생 복숭아는 다른 지역에 비해 빨리 수확되는 장점이 있어 지속해서 면적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고흥에 맞는 조생종복숭아 재배력을 만들어 배포하고 복숭아 우수 품종도 선발해 묘목을 보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른 주산지와 경쟁우위에 있는 극조생 복숭아를 지속 육성하고 농가를 확대하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15일부터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워치(활동량 계) 및 모바일 앱에 기록한 개인별 건강정보를 토대로 보건소 전문가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이 24주간 비대면으로 건강 상담, 운동 지도, 영양 관리 등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다. 참여 신청 대상자는 19세부터 64세 고흥군민으로, 건강 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HDL)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기간동안 지속 참여가 가능한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61-830-6630)으로 전화로 신청하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각 분야 전문 상담을 통해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해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녹동항 포차]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의 바다는 참 예쁘다. 특히 소록도를 바라보고 있는 녹동항 바다는 소담하고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런 바다를 앞에 두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계절별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 것이다. 지금 고흥 녹동항으로 오면, 이 행복한 시간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 될 수 있다. 지난 4월 13일 화려한 막을 올린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와 함께 ‘녹동항 포차’가 영업을 개시했다. 녹동 바다정원을 마주 보는 자리에 마련된 ‘녹동항 포차’(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2240-137)는 소록도와 녹동항 바다를 조망하며 고흥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계절 음식과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야외 포장마차이다. 해물파전, 매운 닭발, 주꾸미볶음, 오돌뼈, 두부김치 등의 대중적인 메뉴는 물론이고 바지락 회무침, 장어 주물럭, 하모회, 전어구이, 낙지탕탕이, 굴찜과 같은 고흥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계절 음식들이 마련돼 있다. ‘녹동항 포차’는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녹동항의 야경과 고흥의 미식을 소개하고자 시작됐다. 고흥은 청정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로 사계절 풍성한 밥상을 자랑하는 미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515개 모든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부터 16개 읍·면 분회경로당과 9개 섬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64개 마을을 인구순으로 선정해 주민 이용이 많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설치를 완료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란 심실세동 환자들에게 극히 짧은 순간에 강한 전류를 심장에 통과시켜서 심근 대부분에 활동전위를 유발해 심실세동이 유지될 수 없도록 함으로써 심실세동을 종료시키고 심장이 다시 정상적인 전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응급의료 장비이다. 이에 군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누구나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에게 심폐소생술과 기기 사용법(패드부착, 주의사항 등) 및 119 신고요령 등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출처=고흥군청) 공영민 군수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응급상황에 놓인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설치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수산물 유럽시장 공동 마케팅 협약] (출처=고흥군청)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프랑스 출장을 통해 총 50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와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 맺는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은 프랑스에서 (주)리엔코(RIZ ET CO SAS) 200만 불 ㈜에이스푸드(ACE FOOD SAS) 300만 불 수출협약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aîtres Cuisiniers de France) 고흥 농수산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고흥유자 유자곡물당, 고흥김을 중심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 고흥 농수산물의 안정적이고 다각적인 수출 판로 개척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명인 요리사를 활용한 고흥농수산물의 유럽 고급 식재료 시장에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진출 및 글로벌 상품 브랜드 계기 마련했다는 점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 개척과 고급 식재료 시장 진출에 노력해 세계인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한편 농어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확 달라진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 공연을 통해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저녁 8시 드론쇼 개막 축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최초로 선보인 1500대의 드론 빛의 향연을 보기 위해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녹동항을 꽉 채운 가운데 첫 시작의 문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또, 드론쇼 이외 멀티미디어 불꽃 쇼, 오리떼 퇴치 상용 드론 비행시연, 레이저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 그리고 깊은 감동을 선물해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호평이 쏟아졌다. 드론쇼 첫 개막공연은 ‘2024 힘찬도약, 희망찬 고흥의 봄’을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에 걸맞게 창의적인 아이디어 조화로 탄생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고흥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출처=고흥군청) 특히, 드론 1500대가 그리는 화려한 빛의 공중 아트 조형물 그림에 수많은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1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네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금, 교육발전기금) 7개 팀이 참여해 고흥 발전을 응원하고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소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없으나 주소지에 기부하고 싶은 지역주민들이 단체를 통한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나 고흥에 기부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면서, “오늘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를 통해서나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흥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과 풍요가 넘치는 고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 (출처=고흥군청)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
[고흥군 교육발전기금] (출처=고흥군청)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는 기관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줄이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이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고, ㈜우리기업(대표 서명원)과 고흥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희웅)에서도 각각 3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천만 원의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을 기탁한 송영철 조합장은 “매년 고흥군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흥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 교육발전기금] (출처=고흥군청) 공영민 이사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기금을 전달해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흥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기탁자분들의 소중한 뜻에 소홀함이 없도록 기금의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의 교육발전기금 조성액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310억 원을 넘어섰으며, 조성된 기금은 교육청 및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