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판로개척 라이브커머스 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스마트 스토어 운영자와 희망하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지난 11일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을 자신만의 콘셉트 USP(Unique Selling Point)를 만들어 고객의 상품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온라인 플랫폼 설명, 콘텐츠 및 방송 기획, 농업인의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라이브 방송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와 SNS를 통한 판매 및 홍보가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한 판매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자이자 동시에 판매자인 농업인들의 우수한 상품이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흥 촌캉스·어캉스 프로그램]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덤벙청년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흥 촌캉스·어캉스’ 프로그램이 고흥 청년인구 유입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흥 촌캉스! 어캉스!’는‘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흥군 덤벙청년마을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5월까지 밭캉스, 논캉스, 어캉스 편 순으로 진행해 외지에 사는 청년이 고흥 살아보기를 통해 고흥을 들여다보고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인 ‘밭캉스’편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고, 모집 인원의 4배수가 넘는 40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속에 시작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스마트팜 탐방 청년 농부와의 만남 고흥 식자재를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등 고흥의 귀촌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과 고흥 농가들이 직접적으로 만나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고흥 촌캉스! 어캉스! (밭캉스 편)’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여자 10명 중 6명이 귀촌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고흥에 이주할 계획이 있다는 참여자는
[햇양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금 해풍 맞고 자란 조생종 햇양파 수확이 한창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물오른 햇양파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 가운데,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을 통해 농가 돕기 판촉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조생양파 대표적인 주산지로 481농가가 433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달 20일경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 고흥 햇양파는 출하 후 장기간 저장하는 중만생종과는 달리 수확되는 즉시 출하가 이뤄진다. 막 출하된 햇양파는 알이 단단하고 수분이 많아 겨우내 보관했던 저장 양파보다 아삭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매운맛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생으로 먹는 것은 물론 각종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해 버릴 것이 없다. 지난겨울 발생한 한파와 잦은 비로 일부 양파가 잎이 꺾이고 하얗게 변색 되는 등 피해가 발생해 농가소득이 감소할 것을 우려해 군에서는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을 통한 햇양파 온라인 판매와 농가 돕기 판촉전을 실시해 지난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주문을 받고 오는 4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햇양파] (출처
[2024 어린이 우주기자단 모집 홍보물]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4월부터 ‘2024 어린이 우주기자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 어린이 우주기자단’은 고흥군과 국내 유일의 과학 미디어인 ㈜동아사이언스(대표 장경애)가 공동 기획한 어린이 우주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어린이 우주기자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동아사이언스 팝콘플래닛 홈페이지(https://press.popcornplanet.co.kr/astronaut/intro)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어린이는 기자단원으로 등록돼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천문연구원·㈜보령 등 우주산업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현장 교육과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우주기자단은 첫 오프라인 과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탐방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 및 기사를 작성한다. 4개월간 진행되는 다양한 미션 수행 결과 30명이 우주 홍보대사로 선발되고, 오는 9월 중 ‘우주 앰배서더 페스티벌’에서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3인이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되면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 해외 우
[2024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계획] (출처=광양시청) 중마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9일 ‘2024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마동장과 복지기동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대원들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과 함께 ‘찾아가는 클린하우스’에 참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클린하우스’는 저장 강박이 있는 대상가구를 선정해 집 안을 청소해주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올해 4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박길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장은 “행정과 민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불편을 신속하게 발굴, 처리하는 등 ‘복지 인적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복지기동대 대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열정적인 노력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생활 교육 체험활동 진행] (출처=광양시청)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국립순천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어린이 111명을 대상으로 ‘흙에서 배우는 식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광양시와 국립순천대학교가 함께하는 연계사업으로 국립순천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에서 그린 스마트팜 유리온실 체험과 인형극 등을 통해 진행되는 영양 체험학습이다. 체험활동에서는 스마트 시설인 유리 온실 견학을 통해 식물 성장 과정과 키우는 방법을 교육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수확하고 맛보는 시간을 가져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또, 편식 예방 손 인형극을 진행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채소와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해인 센터장(국립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고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알찬 체험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식생활 교육 체험활동 진행] (출처=광양시청) 한편,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양시 보건소(인덕로 1100,
[고흥군 오는 12일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을 위한 토론회 개최]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벌교역~고흥읍~녹동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30분 고흥문화회관(김연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군과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학 김시곤 교수가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목포대 신순호 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군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토론회’를 시작으로 철도망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철도망 구축은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아주 중요한 기반 산업이다. 이를 통해 접근성이 개선되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군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토론
[고흥군 농수산물 프랑스 파리 올림픽 공략, 300만 불 수출협약]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에이스푸드(ACE FOOD SAS 대표 이상효)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300만 불 프랑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푸드는 프랑스 파리 시내 중심가에 7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유통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은 약 200억 원이며, 주로 한국 식재료를 전문으로 취급해 프랑스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주)에이스푸드와 고흥군은 K푸드 열풍과 2024년 파리올림픽 시장 특수에 맞춰 현지인 입맛에 맞는 유자 관련 신상품 개발 및 출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일본 유즈(YUZU)를 고흥 유자(YUZA)로 대체하고, 독특한 향이 일품인 고흥 유자 원액을 활용한 유자 음료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프랑스 시장에 큰 이슈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스푸드 이상효 대표는 “우리 회사는 프랑스의 한식당 80%에 한국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또한 직영 매장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다”
[올해 첫 모내기 영농현장 방문]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올해 풍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조생종 벼 첫 모내기 작업’을 11일 고흥읍 등암리 일원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첫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양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번 모내기한 품종 ‘진옥’은 성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 중 하나로, 밥맛이 좋고 병충해와 이른 봄 냉해에 강한 특성을 갖는다. 군은 전국 평균 조생종 벼 식재 일인 4월 20일보다 약 9일가량 빠르게 이앙을 시작해 대표 조생종 벼 재배단지 중 하나인 등암단지를 포함, 약 417ha에 조생종 벼를 심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 4개월 후인 오는 8월 초부터 벼를 수확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는 전국 햅쌀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통해 벼 재배 농가 소득 안정에 적극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날 모내기 시연을 마친 공영민 군수는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농업인들이 고품질 조생종 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조생종 벼뿐만 아니라 올해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우주항공추진단은 11일 영광군 S-전략산업실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상호 기부로, 양 기관 직원들 30명의 자발적 참여로 기관별 150만 원을 기부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박정현 우주항공단장은 “고흥군에 기부해준 영광군에 감사하다”고하면서, “상호 기부를 통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와 기부 릴레이 분위기가 지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시행 2년 차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고향 및 선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인당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으로 해당 지자체의 지방소멸 대응, 주민복지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