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농수산물 프랑스 파리올림픽 공략, 300만 불 수출협약]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에이스푸드(ACE FOOD SAS 대표 이상효)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300만 불 프랑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푸드는 프랑스 파리 시내 중심가에 7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유통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은 약 200억 원이며, 주로 한국 식재료를 전문으로 취급해 프랑스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주)에이스푸드와 고흥군은 K푸드 열풍과 2024년 파리올림픽 시장 특수에 맞춰 현지인 입맛에 맞는 유자 관련 신상품 개발 및 출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일본 유즈(YUZU)를 고흥 유자(YUZA)로 대체하고, 독특한 향이 일품인 고흥 유자 원액을 활용한 유자 음료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프랑스 시장에 큰 이슈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스푸드 이상효 대표는 “우리 회사는 프랑스의 한식당 80%에 한국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또한 직영 매장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다”며,
[유자골 고흥한우] (출처=고흥군청) 벚꽃이 한참 만개하는 시기에 연일 된 비 소식으로 봄나들이 계획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미식 여행지 고흥’을 추천한다. ‘유자골 고흥한우’는 소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오래전부터 소문난 소고기 브랜드이다. 유자골 고흥 한우는 2022년 축산물품질평가원 판정 도체등급 1++ 이상 34%로 전남 도내 1위, 2023년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량한우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할 만큼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라 할 수 있다. 철저하게 관리되고 정성스럽게 키워진 유자골 고흥한우의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감히 소고기 브랜드계의 명품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유자골 고흥한우를 한 번만 먹어보아도 ‘소고기는 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접게 될 것이다. ‘유자골 고흥한우’의 맛을 더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숯불’이다. 숯불, 프라이팬, 돌판에 구운 고기를 비교했을 때, 숯불에서 구운 고기가 가장 육즙 감소량이 적고 연하다. 숯불의 복사열과 원적외선은 고기 겉면에 얇은 막을 만들어 육즙을 가두고 굽는 시간을 줄여주며 고기의 내부가 표면과 함께 익도록 하여 겉은 태우지 않고 고기의 풍부한 맛을 잃지 않도록 해준다. 숯불을 태우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지원사업’을 확대해 오는 11월 말까지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결혼 이민가정 미취학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다문화가정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사업을 올해부터는 18세 이하 다문화가정 아동과 청소년으로 확대해 ‘다문화가족 자녀지원사업’으로 시행한다. ‘다문화가족 자녀지원사업’은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학습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정 18세 이하 청소년기 자녀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지원하고, 미취학 또는 초등학생 자녀들에게는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기초학습지원을 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성장 단계·연령·가족별로 영역을 나눠 체계적인 인지·정서적 지원으로 미래 인재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능력을 함께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 지원, 가족기능 지원 강화를 위한 가족 교육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육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는 조계원 당선인] 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당선인은 선출직 이력이 없는 신인 정치인이다. 여수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민주당 20대 대선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신인인 그가 여의도 국회에 입성하게 된 것은 '친명(친이재명)' 인사라는 점이 컸다.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정책보좌관과 정책수석을 역임한 대표적인 원외 친명 인사로 선거 초반부터 지역 정가의 주목을 받았다. '이재명의 머리(정책)' 구호를 외치며 민주당 표심을 끌어모았고, 현 정부를 비판하는 1인 피켓 시위를 400일 넘게 벌이기도 했다.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행사장마다 얼굴을 비추며 표밭을 다졌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인 그의 민주당 경선 상대는 현역인 김회재 의원이었다. 현역 김회재 의원을 경선에서 제치고 민주당 공천을 받은 그는 본선에 올라서는 여수시장을 지낸 무소속 권오봉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여수갑 민주당 후보인 주철현 의원과 협력해 자신의 낮은 인지도 등을 극복하고 본선에서 금배지를 따냈다. 그는 여수갑과 여수을로 나뉘어 갈등·대립하는 지역 정치권을 함께 당선된 주 의원과 화합시키고
[환호하는 주철현 당선인] 주철현 전남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2대 총선 승리로 재선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여수 출신인 주 당선인은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광주지검장, 대검찰청 강력부장 등을 역임한 검사 출신 정치인이다. 민선 6기 여수시장을 지낸 주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해 여수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그는 4년 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당시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됐다가 재심 끝에 기사회생하고 공천받아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초선 시절에는 여수가 해양관광도시로서 위치를 확립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세계박람회장 개발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주 당선인은 민주당 내 대표 '친명(친이재명)계'다. 그는 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전남에서 가장 앞장서 이재명 대표를 도왔고, 지난 대선에서는 이 대표의 전남 선대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했다. 이 대표와의 '인맥'은 일찌감치 그를 유력 재선 의원에 올려놓았다. 그는 민주당 경선에서도 이용주 전 의원과의 재대결에서 무난하게 공천권을 받
[4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출처=광양시청)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4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 ▲진월IC 및 내망마을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망덕포구 데크 정비공사 ▲매화축제 주차장 추가 조성 검토 등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 신산업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를 찾아 사업 면적, 추정 사업비,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 산단 조성 후보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교통 여건 및 산업인프라 접근성, 산지 절취 규모 및 경사도, 주민의 이주 규모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사업 취지와 당위성, 마을 주민의 이주 대책 등에 대해 주민설명회나 간담회를 통해 충분히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진월IC 및 내망마을 앞 회전교차로 신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세심히 살피고 해당 도로가 트레일러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은 만큼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충분한 도로폭 확보와 차로 확장을 주문했다. [4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2024 시민과의 대화] (출처=광양시청) 광양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정인화 광양시장이 12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시장이 세 번째로 갖는 시민과의 대화로 일반주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원로,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시정성과와 운영 방향을 보고하고 읍면동 현안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100분 가량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생한 대화의 현장은 광양시청TV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시민과의 대화 직후에는 읍면동별 사회복지시설과 주요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사소한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현장에서 듣는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양시를 만들 것"이라고 시민과의 대화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7일 서울에서 재경 과역면 향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시행 예정인 전입자 유치 유공 출향인 인센티브 지원계획과 ‘2도 5촌’(2일은 도시에서 5일은 농촌에서 생활)의 설명, 공공형 일자리 확대 방안, 그리고 응급 의료체계 유지 등 군정의 주요 시책들이 소개됐다. 군은 귀농귀촌 박람회 참여, 도시민 대상 농촌문화 체험 팸투어, ‘고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흥군은 2023년 농식품부 귀농귀촌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전남도 귀농귀촌 평가에서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명성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2024년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50억 원을 확보했고, 50호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관광정책실은 지난 8일 해남군 관광실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실천에 나섰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흥군 관광정책실 직원 20명과 해남군 직원 20명이 서로의 지자체에 각각 200만 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고흥군 최남규 관광정책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협력해주신 고흥군과 해남군 관광실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행사를 계기로 가까운 이웃으로 경쟁이 아닌 상생하는 고흥군과 해남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여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한도로 지역 농수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해당 금액의 16.5% 세액공제 받는다. 이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인다.
[청춘누리 원데이클래스]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역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흥 청춘누리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춘누리 원데이클래스는 18∼4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취미·소통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10개 과정을 개설했고, 3월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139명이 신청해 이 중 100명을 선발해 5월까지 과정을 수료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전통주 만들기 ▲골프 기초 ▲2곡 완주 통기타 ▲청년맛남식당 ▲싱잉볼 명상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테라리움 ▲나만의 향수(부부의 날) ▲나만의 향수(성년의 날) ▲청춘 댄스 등 과정으로 운영 중으로 역량있는 강사를 선발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올해 운영하는 과정들이 평소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청년들이 원하는 특색있는 과정들로 편성돼 좋다. 다른 과정들도 참여하고 싶지만, 중복 참여가 어려워 아쉽다”고 말했다. [청춘누리 원데이클래스] (출처=고흥군청) 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