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순나방 방제 현장 지도]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복숭아순나방 1차 방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4월 중하순을 적기로 보고 철저한 방제에 나설 것을 복숭아 농가에 당부했다. 복숭아 주산지인 도양읍, 과역면 등 5개 지역에 페로몬트랩을 설치해 정밀예찰을 실시한 결과, 3월 하순에 복숭아순나방 성충이 처음 발생했고, 지난 3월 1일부터 일 유효 온도를 누적해 214℃가 도달하는 날을 1차 방제 적기로 보고 복숭아 전 농가에 방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숭아순나방은 노숙유충으로 거친 껍질 틈이나 과수원에 버려진 봉지 등에 고치를 짓고 월동해 연간 4~5회 발생하며, 성충은 과수의 신초와 잎 뒷면에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새순과 과실 속을 뚫고 들어가 조직을 갉아 먹으며 성장해 과실 부패 및 낙과 피해로 이어진다. 6월 초부터 수확되는 고흥 조생 복숭아는 다른 지역에 비해 빨리 수확되는 장점이 있어 지속해서 면적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고흥에 맞는 조생종복숭아 재배력을 만들어 배포하고 복숭아 우수 품종도 선발해 묘목을 보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른 주산지와 경쟁우위에 있는 극조생 복숭아를 지속 육성하고 농가를 확대하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15일부터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워치(활동량 계) 및 모바일 앱에 기록한 개인별 건강정보를 토대로 보건소 전문가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이 24주간 비대면으로 건강 상담, 운동 지도, 영양 관리 등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다. 참여 신청 대상자는 19세부터 64세 고흥군민으로, 건강 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HDL)을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기간동안 지속 참여가 가능한 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61-830-6630)으로 전화로 신청하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각 분야 전문 상담을 통해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해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녹동항 포차]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의 바다는 참 예쁘다. 특히 소록도를 바라보고 있는 녹동항 바다는 소담하고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런 바다를 앞에 두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계절별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 것이다. 지금 고흥 녹동항으로 오면, 이 행복한 시간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 될 수 있다. 지난 4월 13일 화려한 막을 올린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와 함께 ‘녹동항 포차’가 영업을 개시했다. 녹동 바다정원을 마주 보는 자리에 마련된 ‘녹동항 포차’(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2240-137)는 소록도와 녹동항 바다를 조망하며 고흥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계절 음식과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야외 포장마차이다. 해물파전, 매운 닭발, 주꾸미볶음, 오돌뼈, 두부김치 등의 대중적인 메뉴는 물론이고 바지락 회무침, 장어 주물럭, 하모회, 전어구이, 낙지탕탕이, 굴찜과 같은 고흥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계절 음식들이 마련돼 있다. ‘녹동항 포차’는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녹동항의 야경과 고흥의 미식을 소개하고자 시작됐다. 고흥은 청정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로 사계절 풍성한 밥상을 자랑하는 미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515개 모든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부터 16개 읍·면 분회경로당과 9개 섬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64개 마을을 인구순으로 선정해 주민 이용이 많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설치를 완료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란 심실세동 환자들에게 극히 짧은 순간에 강한 전류를 심장에 통과시켜서 심근 대부분에 활동전위를 유발해 심실세동이 유지될 수 없도록 함으로써 심실세동을 종료시키고 심장이 다시 정상적인 전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응급의료 장비이다. 이에 군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누구나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에게 심폐소생술과 기기 사용법(패드부착, 주의사항 등) 및 119 신고요령 등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출처=고흥군청) 공영민 군수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응급상황에 놓인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설치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수산물 유럽시장 공동 마케팅 협약] (출처=고흥군청)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프랑스 출장을 통해 총 50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와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 맺는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은 프랑스에서 (주)리엔코(RIZ ET CO SAS) 200만 불 ㈜에이스푸드(ACE FOOD SAS) 300만 불 수출협약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aîtres Cuisiniers de France) 고흥 농수산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고흥유자 유자곡물당, 고흥김을 중심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 고흥 농수산물의 안정적이고 다각적인 수출 판로 개척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명인 요리사를 활용한 고흥농수산물의 유럽 고급 식재료 시장에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진출 및 글로벌 상품 브랜드 계기 마련했다는 점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 개척과 고급 식재료 시장 진출에 노력해 세계인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한편 농어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확 달라진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 공연을 통해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저녁 8시 드론쇼 개막 축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최초로 선보인 1500대의 드론 빛의 향연을 보기 위해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녹동항을 꽉 채운 가운데 첫 시작의 문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또, 드론쇼 이외 멀티미디어 불꽃 쇼, 오리떼 퇴치 상용 드론 비행시연, 레이저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 그리고 깊은 감동을 선물해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호평이 쏟아졌다. 드론쇼 첫 개막공연은 ‘2024 힘찬도약, 희망찬 고흥의 봄’을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에 걸맞게 창의적인 아이디어 조화로 탄생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고흥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출처=고흥군청) 특히, 드론 1500대가 그리는 화려한 빛의 공중 아트 조형물 그림에 수많은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1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네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금, 교육발전기금) 7개 팀이 참여해 고흥 발전을 응원하고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소지 지자체에 기부할 수 없으나 주소지에 기부하고 싶은 지역주민들이 단체를 통한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나 고흥에 기부할 수 없어 고민이 많았다”면서, “오늘 타 지역과의 교차 기부를 통해서나마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흥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자님들의 마음을 받아 행복과 풍요가 넘치는 고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 (출처=고흥군청)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
[고흥군 교육발전기금] (출처=고흥군청)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는 기관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줄이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이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고, ㈜우리기업(대표 서명원)과 고흥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희웅)에서도 각각 3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천만 원의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을 기탁한 송영철 조합장은 “매년 고흥군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흥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 교육발전기금] (출처=고흥군청) 공영민 이사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기금을 전달해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흥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기탁자분들의 소중한 뜻에 소홀함이 없도록 기금의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의 교육발전기금 조성액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310억 원을 넘어섰으며, 조성된 기금은 교육청 및 우수
[온라인 판로개척 라이브커머스 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스마트 스토어 운영자와 희망하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지난 11일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쇼핑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을 자신만의 콘셉트 USP(Unique Selling Point)를 만들어 고객의 상품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온라인 플랫폼 설명, 콘텐츠 및 방송 기획, 농업인의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라이브 방송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와 SNS를 통한 판매 및 홍보가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한 판매 비중이 점차 높아질 것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자이자 동시에 판매자인 농업인들의 우수한 상품이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흥 촌캉스·어캉스 프로그램]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덤벙청년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흥 촌캉스·어캉스’ 프로그램이 고흥 청년인구 유입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흥 촌캉스! 어캉스!’는‘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흥군 덤벙청년마을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5월까지 밭캉스, 논캉스, 어캉스 편 순으로 진행해 외지에 사는 청년이 고흥 살아보기를 통해 고흥을 들여다보고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인 ‘밭캉스’편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고, 모집 인원의 4배수가 넘는 40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속에 시작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스마트팜 탐방 청년 농부와의 만남 고흥 식자재를 이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등 고흥의 귀촌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과 고흥 농가들이 직접적으로 만나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고흥 촌캉스! 어캉스! (밭캉스 편)’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여자 10명 중 6명이 귀촌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고흥에 이주할 계획이 있다는 참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