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우도 레인보우교 준공식 개최]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릴 때만 나타나는 노둣길의 불편함을 덜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를 조성하고자 육지와 상시 통행이 가능한 남양면 우도 연륙 인도교 공사를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남양 우도 레인보우교 준공식 개최 테이프 커팅] (출처=고흥군청) 남양 우도 연륙 인도교는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된 남양면 우도 섬마을과 육지를 잇는 바닷길 1.32km의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이다. 주민 의견수렴과 각종 검토용역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7월 착공해 1년 8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양 우도 연륙 인도교는 희망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난간과 바닥에는 무지개색을 특색있게 칠해 우도 바다의 경관과 아름다움을 더 했으며, 교량명을 ‘우도 레인보우교’로 명칭 했다. [남양 우도 레인보우교] (출처=고흥군청) 이번 레인보우교 준공으로 섬마을 주민들이 응급 상황 시에도 바로 이동할 수 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도양읍은 지난 23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행정복시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 행사를 열고 시군 간 정보공유와 상호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도양읍사무소 직원들이 동읍 행정복지센터에, 동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도양읍사무소에 각 15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탁 행사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이루어진 행사로 지난해 동읍 행정복지센터의 도양읍 방문에 대한 보답으로 이뤄지게 됐다. 도양읍사무소와 동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00년 첫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지금까지 문화예술, 관광 등 각종 교류 행사를 통해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해 오고 있다. 신준식 도양읍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두 기관 간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 개최에 도움을 주신 동읍 행정복지센터 윤상철 읍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읍 행정복지센터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양 도시 간 주민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2024년 1호 아이 탄생 축하물품 전달]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도덕면과 도덕면 이장단은 지난 23일 도덕면에 올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와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덕면 1호 아이는 다둥이 가정인 송민경 씨 부부의 넷째로 지난 3월 태어났다. 이날 출산가정을 방문한 명창조 도덕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속담처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전모 이장단장은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축하받은 부모는 “면에서 우리 아이 탄생을 축하해주고 선물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덕면에서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군의 출산장려정책과 연계하고 올해부터 신생아 출산가정을 방문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 모여 전문능력 함양 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18∼19일, 2일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는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연구과제 발표와 현장 컨설팅을 중심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 7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물 보호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그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연구 모임이다. 이번 과제교육은 전국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사례 등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연구단지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한 후 김정무 황금향 독농가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병해충 방제 방법 등 현장 컨설팅을 해주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 회원들은 “유자의 고장으로 유명한 고흥!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 기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고, 이번 교육으로 난지과수 영농기술과 농업 현장의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어서 앞으로 농촌지도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응급처치 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고흥군 수렵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수렵단체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멧돼지, 고라니와 같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만약의 사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 교육과 함께 진행된 긴급 구호 교육은 굿샘교육원 한미례 강사를 초청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중요한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수렵인에 대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과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40명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농작물 등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는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자체 설명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지역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선정자 49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전화나 개별 방문을 통해 동일하고 반복된 질문에 답변하는 것보다는 전체 청년 농업인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돼 개최하게 됐다. 설명회를 통해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추진 방법과 의무 사항, 후계농 육성자금 융자를 포함한 다양한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 1월 대상자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청년 농업인의 희망에 따라 농지 구입과 가공시설 설치, 축사 신축 개보수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국고 융자금 5억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올해 7년 차로 지금까지 총 155명의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했으며, 첫해인 2018년도 14명에서 올해 49명으로 지원 대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착한기부의 날]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다섯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금, 출산축복꾸러미) 6개 팀이 참여해 고흥 발전을 응원하고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 3월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 관내 8개 농축협 및 4월 고흥소방서 전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데 이어,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이강석)에서 참여해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기부로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를 통해 전달된 따스한 온기로 군민 모두가 살맛 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착한기부의 날 기념사진] (출처=고흥군청) 고흥군 기부 방법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 축복꾸러미, 교육발
[사물주소판 설치]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주소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정보 확인을 통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생활 밀접 시설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주소가 없었던 버스정류장, 어린이공원, 지진옥외대피장소, 인명구조함 등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한 것으로 시설물 위치를 쉽게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군은 버스정류장 513개소 중 지난해 12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시범 설치했으며, 지난 3월까지 일제조사를 마친 ▲버스정류장 387개소 ▲어린이 공원·소공원 12개소 ▲지진옥외대피장소 32개소 ▲비상 급수시설 4개소 ▲인명구조함 57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사물주소판 설치] (출처=고흥군청)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물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시설물, 장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기초 위생관리 평가지표를 포함한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16개 기관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활용과 식품 위생업체 점검 및 합동단속 참여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군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분들이 식품안전관리 시책에 협조한 덕분이며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 유자에이드 프랑스 수출 상차식]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24일 엔자임팜(대표 김주호)에서 고흥 유자에이드 프랑스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공영민 군수가 이끈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지난 4월 초 프랑스 파리 출장을 통해 총 500만 달러(한화 68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에 따른 첫 상차이다. 수출길에 오른 상품은 엔자임팜의 고흥유자 원액으로 만든 유자에이드로 2만 4천 팩(230ml)이며, 이번 1차 수출 상차를 기점으로 유자 마멀레이드, 유자 곡물당, 고흥 유자차, 고흥 김 등을 계속해서 수출할 계획이다. 이는 유럽의 K푸드 열풍과 2024년 파리 올림픽 시장 특수에 맞춰 현지인 입맛에 맞는 유자 관련 신상품 개발 출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온 결과로써 그 의미가 크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 개척과 고급 식재료 시장 진출에 노력해 세계인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한편, 농어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흥 유자에이드] (출처=고흥군청)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품질 고흥유자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