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버스킹 해봄 포스터]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4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오는 27일 박물관 광장에서 통기타 버스킹&매직 버블쇼 공연과 분청사기 물레 체험, 카네이션,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분청 봄옷을 입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통기타 버스킹 공연 ▲매직 버블 쇼 ▲분청사기 물레 체험 ▲박물관 보물찾기 ▲박물관이 궁금해 퀴즈 대결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천연 화장비누 만들기 ▲방울 가방 만들기 ▲신기한 풍선아트 등 무료 체험과 분청덤벙컵, 양이잔 등 23종의 분청사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해 5월 가정의 달 선물 구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홍보 서포터즈 모집과 개인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 증정과 더불어 즉석에서 팝콘, 솜사탕을 만들어 방문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색 체험행사가 풍성한 분청문화박물관으로 봄 소풍하러 오셔서 다채로운 분청의 옷을 입고 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
[방문 민원인 안내 살피미(美)]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공직자의 친절·청렴 브랜드 향상을 위해 민원실 방문 민원인 안내 살피미(美) 운영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안내 살피미(美)는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대기시간 단축, 친절의 일상화, 민원 취약계층 안내 등을 통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일 평균 400여 명이 찾는 민원실 내에 살피미(美)는 고령층, 장애인 등 모든 서류 작성 안내, 여권 발급 등 구술대필 서비스, 민원인 편의용품 지원, 부서 직결 민원 담당자 연결 안내 등 역할을 다양하게 수행하고 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어르신은 “여권 발급 신청할 때 영문 이름 등 신청서 작성할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친절한 안내 살피미(美)로 인해 쉽고 편하게 여권 발급 신청을 마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웃으며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또는 방문자 등에게 종합민원실은 군 행정의 얼굴 같은 존재”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소소한 부분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응대로 방문 목적의 최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 재동서원 전경]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이번에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에 소재한 여산송씨 고흥문중이 소유·관리하고 있는 재동서원에 보관 중인 고문서 일괄이다. 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라남도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확정될 예정이다. [만력35년(1607년) 송대립 교지] (출처=고흥군청) 고흥 재동서원 소장 고문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전후한 고문서 73점으로 문서류 71점과 전적류 2책이다. 문서류는 고신 교지 58매, 고신 교첩 9매, 영패 1매, 녹패 1매, 상서 1매, 수조홀기 1축이다. 전적류는 <정충록> (내사본), <선무원종공신녹권>이다. 1570년대부터 1860년대까지 고흥의 여산송씨 문중에서 전해오는 무관직 교지와 교첩이 다수이다. 해당 고문서의 관련 인물은 총 14명으로 여산송씨(礪山宋氏) 고흥 입향조 서재(西齋) 송간(松侃, 1405~1480)을 비롯해 그의 현손으로 1583년 아산진(阿山鎭)을 지
[남양 우도 레인보우교 준공식 개최]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릴 때만 나타나는 노둣길의 불편함을 덜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를 조성하고자 육지와 상시 통행이 가능한 남양면 우도 연륙 인도교 공사를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남양 우도 레인보우교 준공식 개최 테이프 커팅] (출처=고흥군청) 남양 우도 연륙 인도교는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된 남양면 우도 섬마을과 육지를 잇는 바닷길 1.32km의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이다. 주민 의견수렴과 각종 검토용역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7월 착공해 1년 8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양 우도 연륙 인도교는 희망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난간과 바닥에는 무지개색을 특색있게 칠해 우도 바다의 경관과 아름다움을 더 했으며, 교량명을 ‘우도 레인보우교’로 명칭 했다. [남양 우도 레인보우교] (출처=고흥군청) 이번 레인보우교 준공으로 섬마을 주민들이 응급 상황 시에도 바로 이동할 수 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도양읍은 지난 23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행정복시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 행사를 열고 시군 간 정보공유와 상호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도양읍사무소 직원들이 동읍 행정복지센터에, 동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도양읍사무소에 각 15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탁 행사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이루어진 행사로 지난해 동읍 행정복지센터의 도양읍 방문에 대한 보답으로 이뤄지게 됐다. 도양읍사무소와 동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00년 첫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지금까지 문화예술, 관광 등 각종 교류 행사를 통해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해 오고 있다. 신준식 도양읍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두 기관 간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 개최에 도움을 주신 동읍 행정복지센터 윤상철 읍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읍 행정복지센터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발굴 및 공유를 통해 양 도시 간 주민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2024년 1호 아이 탄생 축하물품 전달]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도덕면과 도덕면 이장단은 지난 23일 도덕면에 올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와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덕면 1호 아이는 다둥이 가정인 송민경 씨 부부의 넷째로 지난 3월 태어났다. 이날 출산가정을 방문한 명창조 도덕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속담처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전모 이장단장은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축하받은 부모는 “면에서 우리 아이 탄생을 축하해주고 선물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덕면에서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군의 출산장려정책과 연계하고 올해부터 신생아 출산가정을 방문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 모여 전문능력 함양 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18∼19일, 2일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는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연구과제 발표와 현장 컨설팅을 중심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 7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물 보호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그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연구 모임이다. 이번 과제교육은 전국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사례 등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연구단지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한 후 김정무 황금향 독농가 시설하우스를 방문해 병해충 방제 방법 등 현장 컨설팅을 해주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작물보호전문지도연구 회원들은 “유자의 고장으로 유명한 고흥!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 기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고, 이번 교육으로 난지과수 영농기술과 농업 현장의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어서 앞으로 농촌지도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응급처치 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고흥군 수렵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수렵단체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멧돼지, 고라니와 같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만약의 사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 교육과 함께 진행된 긴급 구호 교육은 굿샘교육원 한미례 강사를 초청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응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중요한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수렵인에 대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과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40명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농작물 등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는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자체 설명회]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지역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선정자 49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전화나 개별 방문을 통해 동일하고 반복된 질문에 답변하는 것보다는 전체 청년 농업인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돼 개최하게 됐다. 설명회를 통해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추진 방법과 의무 사항, 후계농 육성자금 융자를 포함한 다양한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 1월 대상자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청년 농업인의 희망에 따라 농지 구입과 가공시설 설치, 축사 신축 개보수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국고 융자금 5억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올해 7년 차로 지금까지 총 155명의 청년 농업인에게 지원했으며, 첫해인 2018년도 14명에서 올해 49명으로 지원 대상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착한기부의 날]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다섯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날에는 2개 분야(고향사랑기부금, 출산축복꾸러미) 6개 팀이 참여해 고흥 발전을 응원하고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 3월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 관내 8개 농축협 및 4월 고흥소방서 전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데 이어,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이강석)에서 참여해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기부로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를 통해 전달된 따스한 온기로 군민 모두가 살맛 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착한기부의 날 기념사진] (출처=고흥군청) 고흥군 기부 방법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 축복꾸러미, 교육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