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4월 2일부터 2028년까지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개정 됨에 따라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가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아울러,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용도 구분을 인감증명서와 동일하게 부동산 매도용, 자동차 매도용, 일반용으로 통일시켰다. 지난 2012년 12월에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증명서로,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등록이 필요 없고 전국 어디서나 신분 확인 후 본인 이름을 정자로 서명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본인만 발급할 수 있기에 위조 사고와 대리발급으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감증명서 대신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으면 위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무료로 시행되니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고급식품시장에 200만 불 수출협약]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지난 4월 6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리엔코(RIZ ET CO SAS 대표 지주연)와 고흥 농수산물 가공품 200만 불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엔코는 프랑스에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소개·판매하기 위해 k푸드 브랜드 ‘미식가’를 만들어 파리의 루이비통 직영 봉막쉐백화점 내에 ‘꼬레(프랑스식 한국 표기)’ 식품코너를 운영하는 등 20개 이상의 현지 고급 식품 유통채널을 통해 k푸드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파리의 미식가 매장은 파리시가 주관하는 식문화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현지인을 상대로 한국 음식 쿠킹 클래스 운영, 전통 발효식품 판매 등 프랑스인들에게 k푸드 우수성과 한식 발효 트렌드를 알리는 문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리엔코의 지주연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흥 유자와 유자 곡물당은 프랑스 고급 식재료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미식가’ 브랜드로 8개의 고흥 제품을 론칭해 판매 중이며, 앞으로도 고흥군의 좋은 식재료를 발굴해 유럽 고급 식품 시장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 관계자와 우주산업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류중]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 우주강국 실현과 미래 우주 허브도시 건설을 위해 유럽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프랑스를 찾아 글로벌 우주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전남도·고흥군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으며, 지난 13일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 비전 실현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발사체 특구(전남 고흥), 위성 특구(경남), 연구·인재개발 특구(대전) 우주산업의 중심에 있는 프랑스를 방문해 우주산업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2031년까지 고흥군에 1조 6천억 원이 투자되는‘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방향 모색과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콘텐츠를 구상하겠다는 취지다. 벤치마킹단은 이번 일정 동안 에어로스코피아, CNES 툴루즈센터, 시티오브스페이스, 스테이션-F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세계적인 우주산업 선진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벤치마킹단은 현지 시각 3일에 먼저 툴루즈 에어로스코피아와 CNES 툴루즈센터를
[키위 꽃가루은행]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오는 6월까지 키위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과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해 ‘키위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키위는 암꽃과 수꽃의 개화 시기가 달라 인공수분이 꼭 필요한 과수로 농가들은 지난해 채취한 꽃가루를 냉동 보관한 뒤 인공수분 작업에 사용한다. 이때 꽃가루 발아율이 높아야 수정이 잘돼 결실이 양호하고 과일의 품질과 당도가 높아져 상품성이 향상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은 꽃가루 조제실, 개약기, 화분 정선기 등 13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키위 인공수분이 이뤄지는 시기에 맞춰 농가와 꽃가루은행에 각각 보관 중인 꽃가루의 발아율을 무료로 검사하는 서비스를 지난 3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또한, 꽃가루의 자가 제조뿐만 아니라 인공수분 후 남은 꽃가루를 다음 해 기상재해에 대비해 인공수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 저장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 사전 문의하고 방문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품 키위의 첫걸음은 수분에서 시작된다”며, “활력도 높은 양질의 꽃가루를 사용해 품질 좋은 키위를 생
[2024년 미용업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3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전남동부지회 고흥군지부 주관으로 ‘2024년도 미용업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미용업 영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 법규의 전반적인 이해와 군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미용 전문가 기술 지원교육 등을 실시해 미용인 상호 간의 정보교환은 물론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월 1회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무료 미용 봉사에 대한 제7391부대 부대장의 표창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용업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으로 이어지고 영업주들의 매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용업 발전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한 운영으로 다시 찾는 고흥을 만드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미용업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 (출처=고흥군청) 한편, 고흥군 미용협회는 12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2회 어깨동무 미용 봉사와 국립소록도병원, 노인전문병원 미용 봉사 등 어려운 이
[치유농업 발전 세미나 개최]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이 지난 3일 포두면 신촌 꿈이룸센터에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와 치유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유농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그 범위는 식물, 동물, 곤충뿐만 아니라 농촌환경·문화·음식을 이용하는 경우까지 모두 포함한다. 이번 행사는 치유농업의 연구·기술 보급 사례 공유를 통해 고흥군 치유농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전문가 특강과 고흥군 치유농업 사례 발표, 치유농업 관련 교육과 지원사업 안내, 참석자들 간의 치유농업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운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 발전 세미나에서 토의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고흥군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유농업 발전 세미나 개최] (출처=고흥군청) 한편, 고흥군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 4개의 치유농업시설 (마을 2, 농장 2)를 지원했으며, 전문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4일 도양읍 북촌마을에서 고령 어르신·장애인·교통약자 등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운영해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은 사전에 민원 서비스 수요 조사를 진행해 적극적으로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에서는 ▲우리마을 행정사 무료 상담 ▲건축 인허가 상담 ▲노후 건물번호판 신청·접수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 ▲토지·지적 관리 민원 상담 등 96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출처=고흥군청)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통해 군민의 민원 편의를 더 높이고 한발 더 나아가 군민 감동으로 다가서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발생 예방 캠페인] (출처=광양시청) (사)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는 지난 2일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 인근에서 광양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황은하)와 함께 ‘장애발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든지 순간의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로 인해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왕성하게 활동하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척수 손상을 입고 휠체어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는 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과 장애인복지시설·단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강희오 (사)전남척수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장은 “우리나라 등록장애인은 265만명(전체인구의 5.2%)이고 88%가 후천적 사고와 질환으로 인한 장애인이며, 사고로 인한 장애인이 37%이다”고 밝혔다. 이어, “한순간의 실수로 인한 사고로 후천적 장애를 얻게 될 경우 당사자는 인생의 좌절과 가정의 안녕을 기대하기 어렵고 재활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면서 “더 많은 사람이 교통안전을 준수하고 산업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가지고 실천했으면
[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성과 보고 및 전달식] (출처=광양시청)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의 성과 보고와 함께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3년째 진행되는 ‘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은 매년 포스코1%나눔재단의 후원을 통해 광양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원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9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 기기로 내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좋고, 사업에 참여하면서부터 골격근량 증가와 체지방률 감소, 수면의 질 변화 등이 생겼다”면서 “기존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조모임에도 꼭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각종 질환 예방 및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똑똑케어 건강플러스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지원 사업,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마음이음 사업 등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
[광양시 4월 읍면동장 회의] (출처=광양시청) 광양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청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업무를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광양을 만드는 데 지혜를 모았다. 본청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 추진 철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2024년 상반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홍보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 독려 ▲2024년 시민 안전 보험 가입 운영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가 모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범시민 서명운동 집중 추진 등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푸른 광양 만들기 감동정원 조성 현황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를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면서 “4월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발생 요인 행위가 근절되도록 홍보하고 영농 폐기물 무단투기 및 적치 금지 계도도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