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9월 2일부터 이틀에 걸쳐 관내 공동주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 및 임차인 대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연석회의는 관내 공동주택 총 63개 소 중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5개 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회의에는 약수동·신당 5동 권역의 입주자 대표 8명과 동화동·중림동 권역의 입주자 대표 5명이 각각 참여했으며, 서양호 구청장이 참석해 개별 공동주택의 문제점과 민원사항을 검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공동주택 입주자 측의 주된 애로사항은 노후화된 하수관 교체, 운동기구 설치, 물탱크 청소 등 다양한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에 공동주택 지원 사업 예산이 부족하며, 관련 법령 기준이 까다로워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에 제약이 많다는 것이었다. 임대아파트 임차인 측의 주요 어려움은 법령상 현안 해결에 대해 임대 사업자와의 권한이 '협의'에 한정돼 있어 부당한 요구에 대처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공동주택 내 공유 지분 공동시설에 대해 국·시비 등 지원 근거 마련, 임차인에게 불리한 법령 개정 요구, 임대 사업자의 부당한 요구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중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홍익대학교(총장 양우석)와 함께 2022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단위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캠퍼스타운은 자치구가 지역 내 대학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2017년 캠퍼스타운 공모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창업한 기업 수가 1천 개를 넘기는 성과를 냈다. 이번 공모에서 총 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서강대와 홍익대는 2022년부터 3년간 각각 최대 15억 원을 지원받아 마포구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게 된다. 홍익대학교는 내년도에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으로 성장하는 아트텍스퀘어 2022' 사업을 진행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홍익대의 강점인 디자인(Art)과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Tech)를 활용할 수 있는 '아트텍스퀘어'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창업실 5개소, 창업지원실 2개소, 행정지원실 1개소로 구성된 아트텍스퀘어 조성과 더불어 ▲아이디어에서 창업으로 ▲창업에서 사업으로 ▲기업은 세계로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창업 육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와 홍익대는 이미
[출처 : 의왕시청]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삼동에 소재한 부곡도깨비시장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을 7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공사비 50억 원(국도비 38억, 시비 12억)을 투입해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상 6층, 주차면수 96면 규모의 주차공간과 화장실을 갖춘 건물식 주차장이다. 김상돈 시장은 7일 개장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과 시설 확인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도·시의원이 참석해 주차장 개장에 미비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김상돈 시장은 "관내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 입구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인근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은 7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서울시내 8개교, 200여명의 대학생과 함께 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한 온라인 멘토링 ‘메타러닝’ 과정을 2학기에 운영한다. ‘메타러닝’ 과정은 코로나19에 따라 대학 사회봉사 참여율의 급격한 감소와 봉사활동의 온라인 전환에 따른 자기표현력 및 참여의식 저하에 따른 대학교 사회봉사 담당자들의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2021년도 2학기 대학 사회봉사 연계 ‘메타러닝’ 과정에는 8개 대학, 2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코로나19상황이 2년간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의 집단적 지성의 토대가 되는 공통의 사회경험이 사라졌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봉사 활동은 대학생들을 연결해주는 매우 중요한 공동의 학습과정이 된다. 개별적인 봉사경험을 서로 연결해서 공동의 사회인식으로 발전시키는 메타러닝이 지금 대학사회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메타러닝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설계해보고 이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과 그 순간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며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 세대의 공동의 경험자산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
[출처 : 구리시청]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익활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논의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공익활동촉진위원회(이하 촉진위원회)는 ▲환경 ▲교육 ▲예술 ▲사회적 경제 ▲종교 ▲사회운동 ▲봉사 분야 등 시민 활동을 대표하는 총 7개 분야의 15명(당연직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자발적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촉진위원회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이 선출됐으며, 지난 9월 3일까지 시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던 공익활동지원센터의 CI와 비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날 회의에서 선출된 남희수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장은 "다변화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여 시민사회 단체의 역할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구리시 공익활동촉진위원회와 공익활동지원센터를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에 새로 위촉되신 위원 여러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공익활동의 비전과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역 내 자영업자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백신 접종완료자 표식 안내판을 배부하고 출입자명부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 경기 악화로 올해 1분기 서울 상가 점포 감소율은 전년 동기 대비 2.6%로 3880개가 줄어들었다. 그중 중구의 점포수 감소율은 5.3%로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높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소상공인 업체가 등록돼 있기 때문이다. 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업체들이 방역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먼저 식품접객업소에 이용객들이 사적모임 제한 준수 여부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 안내판을 배부한다. 그간 저녁 6시 이후 식당, 카페 등을 찾는 이용객들 중 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구분할 방법이 없어 민원이 발생하는 등 혼선을 빚어왔다. 이에 구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8700여 개 외식업체에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알리는 안내 POP 형태의 안내판을 제작해 지원한다. 업소 당 2∼3개씩 총
[출처 : 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로 생활이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식품 나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각 가정에서 나누고 싶은 생필품을 기부·전달할 수 있도록 창2동 주민센터와 도봉2동 주민센터를 주요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기부물품 모금함'을 설치했다. 기부 나눔 봉투를 비치해 지역주민에게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물품 모금은 지난달 30일부터 추석 이전까지인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해당 기간 주요 거점기관(창2동주민센터, 도봉2동주민센터)을 통해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가능한 품목은 통조림,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이다. 단, 고기, 냉동식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등 안전의 우려가 있는 상품은 기부가 제한된다. 한편 주요 거점기관으로 모인 물품들은 도봉푸드뱅크마켓에서 수거, 분류, 검수 작업을 거쳐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인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푸드뱅크마켓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명절인 만큼 지역의 따스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추석맞이
[출처 : 의왕시청]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관내 유흥시설, 일반·휴게음식점 등 2천200여 개 사업장과 시설에 안심콜 출입명부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휴대폰 번호가 별도 전산 서버로 전송되고 4주 후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확진자 수의 급격한 증가와 고강도 방역 활동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온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면서 큐알(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방문자들을 배려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 무엇보다 역학조사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은 빠르고 간편한 접촉자 파악으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감염 확산 차단에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업종은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이며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효과를 파악해 추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이 많은
네이밍 공모 포스터 [출처 : 서울특별시청] 문화‧예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울 서남권 고척스카이돔에 ‘아트북(예술책)’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장기간 비어있던 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2,500㎡ 규모의 ‘(가칭)제2책보고’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내년 개관이 목표다. 방치됐던 대형 창고에서 헌책 보물창고로 재탄생해 2년 6개월간 약 40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송파구 ‘서울책보고’('19년 개관)에 이어 3년 만에 문을 여는 ‘제2책보고’다. ‘서울책보고’가 공공헌책방 개념의 공간이라면, ‘(가칭)제2책보고’는 ‘아트북’을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예술적 오감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도서관과 서점, 활동‧체험공간, 휴식공간이 융복합된 공간으로 운영된다. 아트북은 책과 미술이 결합돼 예술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책이다. 그림책, 팝업북, 사진집, 일러스트북, 미술작품집, 독립출판물 등 주제‧내용‧형태면에서 예술적 요소가 들어간 모든 책을 말한다. 더 넓은 개념으로 보면 시민의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 감성을 자극하며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모든 책을 포괄한다. 세계적
[출처 : 마포구청]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기하급수적인 확산세를 막고자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협력해 외국인(미등록 외국인 포함)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 홍보에 한창이다.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커뮤니티 운영으로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문화·생활 프로그램 진행을 진행해 내국인과의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구와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는 코로나19 선제검사와 백신접종에 대한 내용이 담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버전 3종류로 제작된 포스터를 외국인이 자주 찾는 경의선숲길공원, 홍대입구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안내문 부착을 완료했다. 한성화교협회 등 외국인 커뮤니티 6개소에 안내문을 제공하고, 연남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가자 약 1만 명에게는 카카오톡의 라이브톡을 통해 코로나19 선제 검사받도록 안내했다. 특히 구는 외국인 누구나 증상이 없어도 무료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예방접종 관련 정보는 법무부 출입국 및 외국인 관서에 통보되지 않아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에도 별도의 불이익 없이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