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양천구청]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월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어울림길 일대에 아름다운 국화꽃길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을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조성된 꽃길은 신월4동 주민자치회가 꽃을 통해 움츠러든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추진하는 '한 평 정원' 사업의 일환이다. 신월4동 주민자치회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허브뱅크유통(대표자 양경옥, 고양시 소재)으로부터 국화꽃을 기증받아 어울림길 일대에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꽃길을 조성하게 됐다. 신월4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조성사업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꽃길 조성에 적극 참여한 박기웅 신월4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다소 침체하여 있는 마을이 산뜻한 꽃길을 통해 화사해지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꽃을 보시고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낼 수 있다는 희망을 품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신월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꽃을 기증해주신 허브뱅크유통 양경옥 대표님과 꽃길 조성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0일 14시에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 함께 양성평등, 모두 같이 행복마포'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토크쇼, 명사특강, 홍보대사 위촉, 유공자 표창, 여성안심사업 업무협약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청주 MBC 출신 이효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14시부터 진행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 '마포TV'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한 구민에게 수여하는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심마포 조성을 위해 서울마포경찰서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업무 협약은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정철 서울마포경찰서장이 범죄 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개그콘서트 공채 개그맨이자 JTBC에서 방영 중인 개그맨 부부 관찰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한 개그우먼
21년 한강공원 주차장 출구차로 증설 대상지(9개 한강공원 12개소) [출처 : 서울특별시청] 한강공원 주차장 출차 시 요금 정산을 위해 대기해야 했던 불편이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주차장 출차를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만들기 위해 출구차로를 늘리고 사전 무인정산기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주말이나 공휴일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높은 혼잡도로 출차 대기가 발생하는 등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한강공원 주차장은 주차장에서 도로로 나가는 출구 차로가 부족한 구조적 특성이 있어, 출차 차량이 몰리는 경우 차 안에서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강사업본부는 '22년까지 한강공원 주차장 출구차로 23개소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구조 개선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는 출구차로 증설만으로도 출차 시간 단축 효과가 있는 12개 출구의 차로 증설과 구조 개선 공사에 들어간다. 9월 말 공사를 시작하는 대상지는 9개 한강공원(광나루, 잠실, 잠원, 반포, 여의도, 강서, 양화, 이촌, 뚝섬) 주차장 출구 12개소로, 11개소는 1차로를 2차로로, 1개소는 2차로를 3차
[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 482개 소를 대상으로 '유비무환 악취관리 시스템'을 공유했다. 유비무환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은 자동기상측정, 자동악취포집장비, 복합악취센서, 지정악취센서가 함께 있는 종합 악취측정 장비다. 1년 내내 24시간 악취측정과 악취 발생뿐만 아니라,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악취 종류와 강도를 측정하는 주민모니터링, 바람길에 따른 모델링 구현 등 시흥스마트허브의 다양한 악취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체는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에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받아 개인정보 동의를 하면 실시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따라서 각 사업장 주변의 악취 강도와 악취 종류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악취 및 대기오염 예방에 선제 대응이 가능해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악취개선을 위해 더 많은 시흥스마트허브 기업체와 연계해 각종 환경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기업체와 상생하면서 시흥스마트허브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증가하는 1인가구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서울시 최초로 '1인가구 지원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1인가구 지원에 나섰다. 구는 1인가구 지원을 역점 추진 과제로 결정하고 그간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주거 안정 ▲질병 ▲외로움 ▲생활 안심 ▲경제활력 등 5개 분야 추진과제에 대해 1인가구 지원팀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구 내 1인가구 수는 2만2천818세대(2020년 기준)로 전체 가구의 41.4%를 차지한다. 서울시 평균인 33.4%보다 높은 수치다. 1인가구 지원팀은 관내 1인가구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생애주기별 1인가구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특히 청년 1인가구 비율이 약 40%에 달하는 구의 특성에 맞추어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정책도 집중적으로 발굴해 시행한다. 구는 그 출발점으로 청년 1인가구가 가장 많은 황학동에 올 하반기 '청년 1인가구 커뮤니티 지원 공간'을 조성해 커뮤니티 카페, 공유 부엌, 영화 상영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소셜다이닝, DIY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내달부터 중구청 홈페이지에 '1인 가구 지원'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카카오톡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마포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제5회 마포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주제는 'my 2021, mapo를 담다, mapo를 닮다'이다.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블로그 공모전과 다르게 올해는 이미지와 동영상까지 응모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구의 다양한 행정사업에 대한 경험부터 미담 사례, 마포의 명소나 맛집 소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체험 등 마포와 관련된 순수 창작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마포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응모작을 게시할 때는 전체 공개로 댓글 작성과 검색이 가능하도록 설정해야 하고 해시태그도 달아야 한다. 신청 방법은 개인 SNS에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올리고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1월 5일까지 마포구 홍보과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분야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응모작 심사를 거쳐 11월 29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 분야와 관계없이 통합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2021년 서울수복 71주년 기념 꿈새김판 시안 및 설치 시뮬레이션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는 9월 27일 (월), 제71주년 서울수복을 기념하여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 단장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꿈새김판에는 ‘1950. 9. 28. 대한민국의 심장을 되찾은 날 서울 수복’ 이라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 이미지가 등장한다.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사흘 만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북한군에게 점령당하였고 우리 군과 UN군은 낙동강 전선까지 후퇴하여 3개월을 버텨냈다.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계기로 전세를 역전시켰고, 이어서 9월 28일 수도 서울을 완전히 수복하였다. 이처럼 서울 수복의 배경에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치열했던 교전과 우리 국군과 UN군의 헌신적인 희생이 자리하고 있었다. 서울수복을 상징하는 대표적 사건은 1950년 9월 27일 새벽 6시 10분, 우리 군이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것이었다. 태극기 게양은 대한민국 해병대 제2대대 6중대 1소대의 박정모 소위를 비롯한 장병들에 의해 이뤄졌다. 당시 서울시내의 빌딩을 점령할 때마다 미군에 의해 성조기가 달렸는데 중앙청만큼은 태극기가 달려야 한다는 의지로
[출처 : 국토교통부] 전 세계 철도안전기술의 개선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철도안전의 축적된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 포럼인 ‘제31회 국제철도안전협의회(IRSC*)’가 내달 12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 IRSC : International Railway Safety Council 국제철도안전협의회는 1990년부터 시작한 철도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회의로, 16개 국가의 정부기관, 연구기관, 운영기관 등 26개 핵심기관* (Core Group)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세계 각국 50여개 기관의 철도안전전문가가 참석하여 철도안전과 관련된 정책 등을 논의해 왔다. * Core Group member(26개) : 정부기관(13), 연구기관(3), 운영기관(6), 국제기구(1), 노조(3)으로 구성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핵심기관으로 활동 중 IRSC는 매년 유치경쟁을 통해 순회 개최하며,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아시아에서 일본(2회), 중국(3회), 인도(1회) 개최 이번 회의에서는 “철도안전과 새로운 도전(Railway safety - New challenge)”이라는 주제로 철도안전관리와 신기술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보행로를 가로막는 전신주 이설을 위해 2021년 2차 추경으로 6억 원을 확보,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그동안 좁은 골목길이나 통학로 등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노후 전신주들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초래함에도 '전기사업법' 제72조 및 '전기통신사업법' 제80조의 '이설비용은 원인을 제공한 자가 비용을 부담한다'는 원칙에 따라 적기 이설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밝혔다. 허나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자치구가 전신주 이설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는 서울시의 의견에 따라 구는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 지원에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그간 누적된 주민 불편 민원 94건, 자체 수요조사 40건 등 총 134기의 전신주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이설 여건이 적합한 44기를 우선 이설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전기·통신 사업자인 한전, KT와 함께 수시로 협의회의를 개최하여 대상 전신주별 기술검토, 설계용역을 통해 이설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설 대상지 인근 주민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설 사업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9월 26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12,348명으로 총 38,064,85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14,852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23,213,814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포스터 [질병관리청 제공]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정은경)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접촉과 이동량 증가로 환자 발생이 큰폭으로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 사진 질병관리청 제공 ○ 환자 급증의 가장 큰 이유는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가 우세종으로 변화한 점, 추석 전후 인구 이동량이 크게 증가하여 사람간 접촉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점으로 판단되었다. ○ 특히 추석전후 인구 이동량(구글 이동량 ; 소매 및 여가활동 지표)은 두드러지게 증가하여 4차유행 시작시기인 6월말~7월초 수준인 +12%(‘20.1.3∼2.6 기간 이동량 대비)까지 증가하여, 보다 활발한 접촉이 발생하였음이 추정되었다. □또한, 추석 연휴와 복귀 전에 국민들의 적극적으로 선별검사에 참여하여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 검사건수가 대폭 늘어 추석연휴 직후 선별진료소와 임시검사소의 검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