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농지의 효율적 이용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10월 14일(목)부터 10월 19일(화)까지 관내 농지 940ha를 대상으로 「농지법」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농지 불법전용, 무단 용도변경 및 폐기물 매립 등의 불법행위를 중점단속하며, 기타 농지의 취득목적 외 부정사용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 - 농지전용허가(협의)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전용한 행위(불법전용, 폐기물 무단매립) - 농지전용허가(협의) 또는 전용신고 절차를 거친 후 시설의 용도변경 승인 없이 타용도로 사용하거나 2년 이상 전용 목적사업에 착수하지 않은 농지(무단용도변경) - 허가취소에 따른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 수령 후 원상복구 미이행된 토지 - 농지전용허가(협의) 신고면적을 초과하여 전용하거나 농지보전부담금을 납입하지 않고 무단 전용한 행위 - 부정사용 농지의 소유자에 대한 취득목적 이행 여부 ※ 농지보전부담금이란 농지전용허가를 받은 자, 농지전용협의를 거친 지역 또는 시설예정지에 있는 농지를 전용하려는 자 등이 농지를 보전하고 관리 및 조성하는데 부담하는 금전을 말함
안심 승하차 존 [출처 :서울특별시청]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목)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병행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 거리에서 통학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승하차 목적으로만 잠시 정차를 허용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안심승하차 존’을 예외적으로 201개소를 운영한다. 서울경찰청, 25개 자치구와 등하교 시간대 집중단속을 기존과 동일하게 지속 실시한다. 거주자우선 주차구역을 대체 주차부지를 확보한 후 순차적으로 폐쇄한다. 24시간 무인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도 지속 추진한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32조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소화전 등 주변도로에 차량이 서 있으면 안 되는 중요 시설과 시도지방경찰청장이 원활한 소통과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지정한 곳에 한해 주정차를 금지시키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있는 모든 도로에서 주차나 정차가 금지되기 때문에 도로 변에 황색 실선이 없더라도 어린이보호구역이
불법 이륜자동차 단속 현장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시민 불편의 해소 및 이륜자동차 안전사고 위험 예방을 위해 경찰‧자치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10월부터 3개월간 무등록 및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서울시 합동단속 및 자치구 상시단속반 등 주요 도로에서 주2회 이상 불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소음방지장치 등 불법개조, 미사용신고 및 번호판 고의 가림 등의 불법 이륜자동차는 난폭운전, 신호위반 등 교통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집중단속 대상은 소음방지장치, 전조등 등 불법개조, 미사용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가림 및 훼손, 무단방치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하는 이륜자동차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배달이륜차 증가 및 배기음으로 인한 피해 호소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 요청에 부응할 예정이다. 시민 불편해소와 더불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교통안전에 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단속은 이륜자동차 주요 통행로를 중심으로 서울시와 자치구·교통안전공단·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단속과 병행해 자치구에서도 자체적으로 단속반
[출처 : 강남구청]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 달간 100명으로 구성된 '주민생활 작은 불편사항 개선단'을 운영해 1,163건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개선단은 ▲비 오는 날 미끄럼 사고가 잦았던 경사진 보도 개선 ▲가로수로 인해 시야가 가려진 반사경 위치 조정 ▲모기·날파리가 많은 하수구 정비 ▲파손된 도로 시설,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내 불편 사항들을 발굴해 60%의 정비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일경험프로그램'에 지원한 청년·어르신·여성 등 강남구민으로 구성된 개선단을 발족했다. 100명의 단원들은 활동기간 중 구민의 눈높이에서 사소한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나, 너, 우리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환경개선에 나서주신 개선단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품격강남'에 걸맞은 열린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2기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 민원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의 제3차 정기회의를 이달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공항경제권 산업 및 고용 실태조사 수행' 등 총 7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그간의 분과위원회 운영 성과를 비롯해 주요 일자리와 경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e음 플랫폼 고도화 및 배달e음 활성화', '2025 인천 청년정책 비전과 전략' 등 인천의 일자리분야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과거 결제 중심의 인천e음 플랫폼을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배달e음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보다 공고히 할 방침이며 일자리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지역 청년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인근의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청년 등 취약계층들을 위한 일자리 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안건 심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회의에서 심의·확정된 안건은 올해 사업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올해로 575돌을 맞이한 한글날 경축식이 한글사랑도시 세종과 함께한다. 한글날 경축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국경일 행사로 올해는 세종시 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사전녹화·송출 형식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한글날 경축식은 세종문화회관, 경복궁 등 서울에서 개최된 만큼 575돌을 맞이한 한글날 경축식이 한글사랑도시이자 행정수도를 표방한 세종시를 배경으로 열리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경축식은 세종시청 중정,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등에서 사전녹화를 마쳤으며 한글날인 10월 9일 오전 10시 전국에 방송된다. 경축식 사회 녹화는 '우리말 겨루기'로 잘 알려진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아 '책 읽는 세종' 동상이 자리한 세종시청 4층 중정에서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는 충녕어린이집 원아들과 한글사랑 동아리 소속 청소년·청년들,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위원, 세종시문해교육센터 세종글꽃서당 어르신 수강생 등이 관내 한글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국무총리 축사 녹화 또한 한글 창제를 경축하고자 한글 현판이 자리한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에서 진행됐다. 시는 그뿐만 아니라 575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9월 30일 마포구청에서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상철 마포구 보건소장, 연구책임을 맡은 강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연구진,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의 지속방문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 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한 지역사회 무작위 대조 연구다. 참여자로 선정된 임신부는 무작위 배정을 통해 중재군 또는 대조군으로 나뉘게 되며, 산전부터 출산 후 아동이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 방문 서비스와 설문 및 관찰 평가를 받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공공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내 최초의 지역사회 무작위 대조 연구로써 2021년부터 약 4년 동안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소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마포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소방서, 자치구와 합동으로 서울시내 중소·대형 물류창고 30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사고 예방 전수점검을 10월까지 완료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6~7월) 서울시내 대형 물류창고(5,000㎡ 이상) 12개소에 이어, 하반기 8일(금)부터 29일(금)까지 3주 간 5,000㎡ 미만 중소 물류창고 18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발생한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같이 물류창고 화재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수점검을 통해 화재유발요인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고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 물류창고는 종이박스, 비닐, 스티커 등과 같은 가연성 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형화재로 번지고 유독성 연기를 발생시키는 등 피해가 더욱 큰 만큼, 평상시 화재유발요인을 빈틈없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합동점검에는 소방관, 공무원 등 총 3명이 투입된다. 직접 현장에 찾아가 스프링클러, 소화기, 방화벽 같은 소방시설·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 피난시설에 적치물이 쌓여있거나 임의로 구조를 변경했는지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1 마포구 자원봉사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포구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원봉사 활동 우수 사례, 감동적인 사연, 자원봉사 홍보 등 자원봉사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체험 및 활동 수기, 단편만화, 웹툰, 동영상 등 공모 형태에 제한은 없다. 구는 오는 29일 18시까지 제출된 작품에 한해 심사를 진행한 뒤 11월 중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 결과를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도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12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진행하며, 최우수작 1명에 30만 원, 우수작 2명에 각 20만 원, 장려작 3명에 각 10만 원 상당 도서문화상품권과 상장이 지급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마포구 자원봉사 소식지 '볼론티어 마포'에 게재되는 등 마포구 자원봉사 홍보 사업에 이용된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콘텐츠는 봉사활동 시간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체험 등 수기의 경우 A4 1매당 1시간씩 최대 2시간, 그림·만화 등의 경우 최대 4시간, 동
보안등 개선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의 귀가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조명이 자동으로 밝아지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한다. 13개소 주택가(10개 자치구)의 노후 보안등 2,941개를 연말까지 교체한다. ‘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IoT(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LED 조명이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이 앱’과 연계해 작동한다. 안심이 앱을 켜고 ‘안심귀가모니터링’을 실행한 후 스마트보안등이 설치된 골목길을 걸으면 보안등 근처에 25~30m 이내로 접근했을 때 조명의 조도가 자동으로 밝아져 어두운 밤길을 밝혀준다. 동시에 시인성이 낮은 기존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함으로써 거리를 다니는 시민들이 보다 밝고 선명하게 주변과 물체를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보안등은 에너지 효율이 낮고 주황색으로 사물에 대한 시인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시민들의 빛공해에 대한 높아진 인지도, 기술발달로 아이보리색으로 눈부심이 감소하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주백색 LED 보안등으로 개선했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스마트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