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으로 인한 구취 및 구강건조증, 타액 감소 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취약계층(방문간호 대상자) 중 틀니 사용자 300명에게 구강보건 교육을 하고, 칫솔, 틀니 세정제, 구강 관리 전단 등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한다. 틀니 사용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보건소 구강 관리 전문가 및 방문 간호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칫솔질 방법 ▲구강건조를 예방하는 입 체조 ▲틀니 주의사항 및 세정제 사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함으로써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마스크 속 입속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 시 취약계층의 구강 관리가 우려되는 만큼 올바른 틀니 사용 및 구강 청결로 구강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LG생활건강,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올해 초 보호종료 된 아동 280명에게 1인당 60만 원 상당의 '안심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보호종료아동은 보호자 사망 등으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에서 보호되다가 만 18세가 돼 퇴소하는 아동들로, 보통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사회로 나아가 자립 초기 홀로서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심꾸러미' 사업은 서울시가 앞서 발표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강화 계획'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다. 민간기업에서 후원하는 생활필수품 등 현물을 모아 '안심꾸러미'로 제작해 명절 등 연 2회 보호종료아동에게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안심꾸러미는 LG생활건강이 화장품 등 생필품 1.6억 원 상당을 기부하고 단체와 자원봉사자가 모여 안심꾸러미를 제작하고, 서울시가 배송했다. 서울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민·관 협력 사업 확대를 통해 매년 2회 연례화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안심꾸러미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많은 사람의 마음이 담겨있다"며 "명절을 맞은 보호종료아동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종료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사
[출처 : 양주시청]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나리농원을 오는 10월 20일까지 입장인원을 제한해 개방한다. 나리농원은 양주시 광사동 806 일원 약 13만579㎡의 부지에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등 다채로운 가을꽃들이 식재된 도심 속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지난 7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폐쇄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높아진 시민 피로도를 해소하고자 천일홍 및 가을꽃으로 조성된 힐링 공간인 나리농원을 지난 15일부터 일일 관람인원을 9천 명으로 제한해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또는 관광객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나리농원'을 검색해 사전예약을 하면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휴대전화 예약확인 화면으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천일홍 등 형형색색의 가을꽃으로 물든 나리농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나리농원 관람에 대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양주시 농촌관광과 체험농원관리팀으로 문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홍제천 망원나들목(방울내로11길 87)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제천 망원나들목 설치사업'은 성산로로 단절된 환경 때문에 인근의 월드컵공원, 하천 편의시설,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을 이용하기 위해 1.2㎞ 이상 우회해야만 했던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망원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관계 기관 협의를 지속해서 시행했고 그 결과 해당 사업이 지난 3월 서울시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망원동 인근 지역 주민들은 홍제천을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월드컵 공원 등 주변으로 이동이 한결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홍제천 망원나들목은 마포구 방울내로11길 87 주변에서부터 홍제천 제외지까지 너비 4.5m, 높이 3m, 길이 46.5m의 보행자 통로로 설치되며 치수상 안전을 위해 나들목 개설 후 하천변 쪽으로 차수벽이 조성된다. 구에 따르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출처 : 안산시청]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에게 건강을 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안산시 전역에서 '2021 안산 생생 언택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및 참가자 안전을 위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5㎞ 또는 10㎞ 종목을 선택한 뒤 스마트폰 달리기앱을 활용해 대회 기간 동안 원하는 시간에 안산시 관내 어디서든 달리면 된다. 이후 안산시 관내 지역임을 알 수 있는 지도, 달린 시간, 거리가 나온 결과를 대회 홈페이지에 올리면 이를 인증해주는 방식이다. 마라톤 참가자에게는 안산화폐 '다온' 1만 원권과 런벨트(스포츠밴드), 기념메달, 마스크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약 2천500명을 대상으로 대회기간에 생일을 맞은 참가자, 배번호 두 자리 뒷번호가 동일한 참가자, 안산 9경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올리는 참가자 등 행운의 주인공에게 1만 원을 다온카드에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출처 :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에 긴급운영비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차 등교, 전면 원격수업 등으로 아동들의 센터 이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센터의 경제적 부담이 돌봄 환경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긴급운영비는 기존에 지급되는 운영비 외에 한시적으로 추가 지급되는 운영비다. 9월 말까지 금천구 소재 모든 지역아동센터 27개 소와 우리동네키움센터 2개 소에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코로나19 관련 민생대책으로 지난 5월에 지역아동센터 27개 소에 개소당 100만 원씩 긴급운영비를 지급했다. 또한 모든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에 소독기, 비접촉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긴급운영비 추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온종일돌봄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양질의 돌봄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독거 및 저소득 치매 어르신과 경도인지장애(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총 142명 가정에 방문해 '추석 한 끼' 세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이웃과 함께할 시간이 줄어들어 적적하실 저소득 치매 어르신들의 추석 명절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추석 한 끼' 세트는 ▲ 도시락 ▲ 과일, 식혜, 수정과 등 ▲ 인지 교구(퍼즐, 워크북 등) ▲ 방역용품(KF 인증 마스크, 손소독제 등) ▲ 안내문(중구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안내 및 코로나 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도시락은 서울 중구 회현동 골목 식당들로 구성된 '남촌상인회'에서 만든 것으로 준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해 생존 위기에 몰린 영세 음식점과 지역 상생을 함께 도모한다. '추석 한 끼' 세트를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이웃들도 예전만큼 못 만나 무료하고 허전했는데 고맙다"며 웃음 지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는 외로움과 적적함이 더해질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행사로 잠시나마 어르신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출처 : 시흥시청]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월부터 추석 전까지 약 3개월 반 동안 '2021년 스타트 업(業) 희망일자리사업' 사업과 연계해 최상류 물길인 세천부터 저수지까지 환경정비를 펼쳤다. '세천·하천·저수지 환경정비' 3개 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물길 살리기 사업은 50여 명의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시흥시 전역으로 뻗어있는 크고 작은 물길을 찾아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나갔다. 특히 그동안 행정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세천의 경우 각종 무단방치 쓰레기들로 몸살을 겪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었으나, 묵은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막혀있던 배수구를 뚫어 물길이 자연스럽게 흐를 수 있게 했다. 또한 자원순환과, 환경정책과 등 관련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무단방치 음식물쓰레기 수거 및 단속, 수질오염 원인파악 등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갔다. 시민들은 "시가 이곳까지 관심을 두고 청소해주어 기쁘고, 일 잘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무더운 여름 동안 힘은 들었지만 보람찬 일이었다. 내년에도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순필 생태하천과 과장은 "2019년 10월
[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구는 추석 연휴 동안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못난이 송편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송편을 만들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송편을 만들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완성된 송편을 먹으면서 영양 보충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된다. 본 대회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93명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구는 대상 아동 가구별로 송편 만들기 키트를 배송했다. 키트를 받은 가정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의 얼굴이나 특징을 담은 송편 등 우리 가족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송편을 만들면 된다. 대회 참여는 완성된 송편 사진과 더불어 가족과 송편을 맛있게 나누어 먹는 사진을 촬영해 사진 설명과 함께 오는 30일(목)까지 담당 사례관리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활동사진과 후기를 보낸 가구 중 적극적으로 참여한 20가구를 선정해 시상
[출처 : 금천구청]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KT서비스북부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시흥5동에 소재한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에 시설 개보수를 위한 환경개선비를 기부하고 지난 15일(수)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성훈 금청구청장, 이인태 KT 경영관리총괄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의 식당 출입로 내·외부 차양막 설치, 전등 교체, 계단 안전봉 설치, 센터 2층 복도 도색 등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것으로 최근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2005년에 문을 연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 가정해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과 후 혼자 지내는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 33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시설 노후화로 인해 환경개선이 필요하던 상황이었다. 센터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금천구청 온종일돌봄팀은 KT 그룹에 환경개선 지원을 제안해 이번 사업이 성사될 수 있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설개선이 필요했던 센터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KT서비스북부 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