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난 23일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홍보를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청래 마포을 국회의원,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 마포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혹한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및 휴직자의 자립과 지원을 위해 성금 4천 1백만 원을 마포구에 전달해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마포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나눌수록 커지는 놀라운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성금 및 성품 등을 모금하는 행사를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마포구의 올해 목표 모금액은 전년도와 동일한 8억 원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진 이웃이 늘어난 상황이다. 마포구청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기간 동안 성금을 온도로 표시하는데 올해 목표 금액의 1%인 800만 원이 모일 때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021 서울빛초롱축제’를 11월 26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17시~21시) 열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계천 청계폭포부터 장통교까지 약 700m 구간에 83개의 등이 설치돼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11월 청계천 일대를 오색찬란한 등으로 밝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다. 작년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4개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데 이어 올해는 다시 청계천으로 돌아왔다. ‘서울빛초롱축제’의 올해 주제는 ‘빛으로 물든 서울 힐링의 숲’이다. 도심 속 힐링 숲에서 느리게 걸으며 천천히 생각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희망의 등불을 켠다는 의미를 담았다. 등불로 연출한 도심 속 힐링의 숲을 통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느릿나무, 비밀의 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힐링의 숲’을 주제로 한 56세트 83점의 등(燈)이 전시된다. 지난 9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한지 등(燈) 공모전 수상작인 별처럼 빛나는 고양이, 도심 숲, 달무리 역시 전시
[출처 : 서울특별시청] 오세훈 시장이 「서울 자율주행 비전 2030」을 발표, 시민의 삶과 도시공간을 바꾸는 자율주행 미래상을 제시하고 2026년까지 서울 전역 곳곳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첫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지정돼 선제적인 기술실증과 인프라 구축에 나섰던 상암에서는 11월 말부터 자율차가 운행을 시작한다. 한 달 간의 무료 운행 후 유상운송에 들어간다. 이어서 강남(내년), 여의도(23년), 마곡(24년) 등도 ‘자율주행 시범지구’로 지정해 자율차 거점을 확대해 나간다. 강남지역은 특히 내년 초부터 레벨4 수준의 로보택시(무인 자율주행택시)를 운행하는 등 빠르게 상용화 단계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내년 4월에는 청계천에 도심순환형 자율주행버스가 다닌다. 이 일대 경복궁, 창경궁, 광장시장, 동대문 등을 연계하는 이동 서비스로 운행하는 동시에, 관광수단으로도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3년에는 자율주행 노선버스(홍대~종각~흥인지문)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26년까지 자율주행버스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킨다. '25년부터는 순찰‧청소‧제설 등 도시관리 공공서비스에도 자율차가 도입된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활동 렌즈 탐지기 점검 [출처 : 서울특별시청]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시민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서울시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5개 자치구 250명의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11월 24일(수)~12월 7일(화) 2주간 유흥가 주변 민간개방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서울시는 이번 자치경찰과의 합동점검뿐만 아니라 향후 합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각도의 방법을 통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집중점검 중 자체점검을 원하는 공중위생업소 등의 민간시설 건물 소유주 및 관리자에게는 자치구가 보유하고 있는 약 860대의 점검 장비도 대여한다. 한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최근에는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에 대응해 교육청, 경찰청과 함께 학교내 불법촬영 예방 점검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상시점검 강화 및 민간협회와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시민감시단 집중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실시 및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연말연시 불법촬영 범죄 대비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이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에 대비해 동·식물 관리 계획과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든든한 겨울 채비에 나섰다. 동물들의 보온조치와 건강관리에 세심하게 배려하고 녹지대 나무와 꽃 등의 동해 방지를 위해 보온처리에 나서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이달부터 각 동물사와 방사장에 보온장비를 가동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 대비해 동물 건강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공원에는 251종 2,350여 마리의 동물이 지내고 있다. 이들 동물의 체온 유지와 건강 관리를 위해 방사장에는 온돌방석, 쉘터에는 열등을 달고 내실에는 난방을 가동 중이다. 방풍막과 눈, 비 가림막도 설치했다. 겨울철 동물의 각 종 질병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동절기 발생 우려가 높은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 사육사의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동물사 내실은 주기적인 청소와 환기, 소독을 실시 중이다. 특히 AI 등 가축전염병의 동물원 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체제를 운영 중이다. 또한 동물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기온이 영상 5℃ ∼ 영하 5℃ 사이일 때, 동물이 자율적으로 방사장에 나가고 내실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처 : 의왕시청] 경기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는 16일 롯데케미칼㈜(대표 이영준)로부터 기부금 5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지정 기탁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센터에 지원돼 부곡동 육아나눔터의 시설 개보수 및 맞춤형 교구 설치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새 단장 되는 육아나눔터는 돌봄과 양육의 도움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동 및 (조)부모를 위한 놀이 공간으로 부곡동주민센터 3층에 있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에도 고천동 및 오전동 육아나눔터 리모델링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해 안전하고 깨끗한 육아나눔터 공간 마련과 노후한 시설 개보수, 학습기자재 구매 등에 활용됐다. 정성순 센터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롯데케미칼㈜에 감사드리며, 의왕시 육아나눔터가 시민들에게 자녀돌봄과 양육의 어려움 해소에 필요한 쾌적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난 18일 마포구청에서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쇼핑과 신속한 배송 인프라 확산으로 증가하는 아이스팩 사용량에 대처하고자 지난 3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제품에 들어있는 미세플라스틱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젤아이스팩을 재사용하자는 취지는 환경 보호와 폐기물 감량 차원에서 매우 반길 일이지만 재사용처를 찾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균일하지 않은 크기, 제각각 색상, 아이스팩 상표 등으로 재사용처 확보가 어려운 문제를 이번 신안군과 업무협약으로 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지역 내 16개 주민센터에서 수거되는 아이스팩을 세척·살균·건조 후 신안군으로 연간 2만 개를 전달하게 된다. 마포구는 2005년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함께 진행해 그간 5560개의 아이스팩을 신안군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내년에는 올해 대비 약 3.5배 분량의 아이스팩을 전달하게 된다. 신안군은 전달받은 아이스팩을 신안군 내 젓갈타운과 새우양식업체, 송도 수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에서 ‘서울 제로숲 제로웨이스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된 ‘서울 제로숲 제로웨이스트 마켓’은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체험공간 ‘제로숲’이 기획한 행사로, 11월 20일(토)~21일(일), 27일(토)~28일(일) 총 4일간 오전 10시~오후 6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총 23개 업체가 참여하며,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및 새활용 패션제품 등을 판매하는 반짝매장(팝업스토어)뿐 아니라 비건 베이커리, 일일 강좌, 의류교환 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 소비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14개 제로웨이스트․새활용 브랜드의 반짝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고체치약 등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외에도 선인장 가죽 등으로 제작한 비건 패션가방, 종이로 만든 가구, 택배상자에서 분리된 테이프로 만든 소품 등 특별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다음으로,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제로웨이스트와 새활용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일일 강좌도 진행된다. ‘양말목으로 트리 만들기’, ‘바닷가 폐유리로 모빌 만들기’ 등 4개 강좌로 구성되어있다. 마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을 맞아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 달 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11.19~12.18) 중 서울시·서울경찰청·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이력이 있거나 학대피해로 수사된 경력이 있는 아동 202명의 가정을 방문해 안전 및 아동학대 여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다. 또, 아동학대 현장에 동행 출동해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아동학대 전담인력(아동학대전담공무원 86명, 학대예방경찰관 84명, 여청수사관 661명)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합동 워크숍도 실시한다. 합동 워크숍은 11월 29일(월)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동학대 현장에서 즉각분리, 보호조치 인계 등 업무 수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간에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고, 아동 양육시설장 등 46명과 아동학대 예방 간담회를 12월 9일(목) 개최해 교육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설장 및 종사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집중 신고기간에는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전 세계 2억 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에 구현한 <경교장 월드>에서 23일(화) 16시 백범 김구 선생님 귀국환영회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인 경교장(종로구 새문안로29)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인 백범 김구가 집무실·숙소로 사용했던 역사적 장소이다. 임시정부는 해방 후 미군정에게 인정받지 못하여 김구는 1945년 11월 23일, 개인자격으로 환영식조차 없이 쓸쓸히 귀국했다. 이에 76년 후,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환영회를 준비했다. 제페토에서 ‘경교장’을 검색하면 이용자 누구나 메타버스 경교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경교장 월드>에 입장하면 먼저 김구선생님이 귀국 당시 탑승한 C-47 비행기가 보인다. 참여자들은 아바타 김구와 이시영을 맞이한 후, 우측에 마련된 야외행사장에 자유롭게 착석하여 인터뷰 시간을 가진다. 인터뷰 및 기념촬영이 끝나면, 월드 중앙에 위치한 경교장으로 이동한다. 메타버스 경교장은 총 5개 구역 (1층)▴로비▴응접실▴집무실 (2층)▴거실 겸 집무실 ▴응접실 겸 서재로 구성된다. 2층 창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