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수원시청] 경기 수원시가 '2022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시들은 내 가슴의 꽃동산에도 화려한 봄 향내가 아지랑이처럼 어리우도다'를 5월 말까지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윤곤강 시인의 시선집 '살어리'에 수록된 '고백'에서 일부를 발췌한 문안이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공모를 했고 수원시 인문학자문위원회의가 응모작 141편을 심의한 후 당선작을 선정했다. 문안은 수원시청, 장안·권선·팔달구청, AK플라자 수원점, 북수원도서관 등에 마련된 전용 게시대와 수원역·광교중앙역 환승 센터 등에 있는 전자 게시판에 게시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 '수원희망글판'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 작품 응모자에게는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후보 작품 응모자 5인에게는 각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수원희망글판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 사업으로 계절마다 진행된다. 계절에 어울리는 30자 이하의 문학작품 발췌 문안을 1인당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2022년 여름편 문안은 4월 중 공모한다.
[출처 : 과천시청] 경기 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연속해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시민 중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PAS(Pedal Assist System,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공급되는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경우에는 1인당 구입비의 30%,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 신청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전자 추첨 방식으로 1차 선정한 뒤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가 된 시민은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뒤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과천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은 시민은 총 33명이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100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중도에 개인적인 사유로 구입을 보류 또는 취소해 지급 인원 규모가 줄어들게 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
[출처 : 김포시청] 경기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도로변에 난립한 풍선간판, 베너간판 등 불법 입간판을 상가밀집지역 및 주요 도로변 중심으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풍선간판 등 불법 입간판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업주 간에 광고 경쟁을 유발해 지역경제에 불이익 및 도시 이미지 해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별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단속을 진행했다. 불법 입간판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가 가능하나 여러 차례 자진 철거 계고 및 업소마다 방문해 단속의 필요성 등을 사전 설명 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풍무동과 11월 구래동 상가밀집지역에 이어서 지난 2월 사우동 옥외광고물 특정구역고시 지역(시청·보건소)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해 전체 1,780개소에 대해 자진철거 계고하고 반복적인 위반광고물 92개에 대해 철거를 진행했다. 옥외광고물은 도시의 얼굴과 같다. 깨끗한 광고물은 도시의 품격을 올리고 시민에게 행복감과 안정감을 준다. 시민이 행복하고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기 위해 불법 광고물 지도단속 인력을 지속해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분다 클린도시과장은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더불어 잘사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
[출처 : 포천시청] 경기 포천시는 지난 23일 겨울방학 지방행정 체험 학생들에게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열린 의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부터 3주간의 체험 기간 중 행정에 대한 사고 확장 및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연구과제의 우수자를 시상하고 그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과 지방행정 체험에 대한 학생들의 진솔한 소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연구과제로는 문화체육과에서 행정체험을 한 이예지 학생 등 12명이 선정됐으며 그중 3명은 21일에 일일 명예시장·부시장·국장으로도 활동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포천시가 이렇게 살기 좋은 도시란 걸 많은 사람이 알 수 있도록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잘 들었다.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를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광주시청] 경기 광주시는 청사 방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 민원 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시청사 내 출입구에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청 본관 및 의회동 건물 5개소에 15개의 스피드게이트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청사 내 부서(종합민원실 및 2층 복지부서 등 일부 제외)를 방문하기 위해서 오는 7월부터 1∼2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보관 후 출입증을 수령해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와 홍보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4개월간) 충분한 시범운영 기간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기간에는 신분증 미소지 시에도 방문대장 작성만으로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 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광주비전)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이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청사 방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후 이 시스템이 자리잡히면 민원상담실 운영
[출처 : 서울도봉구청]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3월 3일 9시부터 3월 9일까지 2022년도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을 분양한다. 도봉구는 2011년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주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길러낸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나눔텃밭' 사업으로 ▲쌍문동 친환경 나눔 텃밭(쌍문동 442-1)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 텃밭(창동 산154-1) ▲초안산 세대공감 나눔 텃밭(창동 산177) 3개소, 총 770구획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텃밭별 3∼6만 원이다. 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한부모가족일 경우 분양료가 면제된다. 또한 구가 관리하는 텃밭 외에 민영 농장 분양금을 구가 일부 지원하는 '협력농장' 사업은 총 400구획을 분양한다. 협력농장은 도봉동 및 방학동에 위치한 ▲샘골 ▲도봉산 초원 ▲단비네 ▲웰빙 ▲무수골 ▲만세동 총 6개 농장이 참여한다. 협력농장은 구획당 6만 원씩 지원하며 참여자는 텃밭별 7∼14만 원의 분양료를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 주민, 단체 중 서울 농부 회원에 가입된 사람으로서 분양 희망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의 '참여/인터넷접수·설문/인
[출처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기획연구팀이 경기도 내 노인보호전문기관(경기도, 경기동부, 경기서부, 경기북부, 경기북서부) 통합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기획연구팀은 도내 노인학대 예방 강화와 도민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노인보호전문기관 통합 채널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기존 5개 기관 홈페이지의 권역별 정보를 한곳에 모아 도민, 종사자 등이 노인학대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기획연구팀 관계자는 "노인보호전문기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노인 인식 개선과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민원의 소통창구를 일원화해 신속한 응대와 사례개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합 홈페이지에는 경기도 노인학대 현황은 물론 노인학대 신고 방법, 처리 절차 등 도민이 알기 쉽게 목록을 구성했다. 특히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게시판을 활용해 노인학대 의심 사례를 적극 접수할 예정이다. 게시판 비밀글을 통해 노인학대 상담 접수를 하기 때문에 직접 방문, 전화할 때 발생했던 개인 신분 노출 우려도 줄어들어 신고자의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정보로 노인학대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출처 : 서울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남대문시장의 '상권 르네상스사업' 공모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권활성화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하나의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시장·상점가·지하상가·상업지역 등을 한데 묶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600년을 이어온 종합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은 명동과 숭례문, 시청광장 등에 인접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한 번쯤은 꼭 들러야 하는 필수 관광 코스 중 하나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점차 쇠퇴하고 있다. 거기에 코로나19까지 맞물려 관광객의 발길은 끊기고 인근 상권까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중구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시장 상인회 및 신세계백화점, IBK기업은행 등 관내 기업과 협력해 지난 18일 남대문 상권활성화협의회를 발족했다. 남대문시장 상인회 임직원과 중구청 및 지역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남대문시장 및 인근 상권의 쇠퇴 요인에 대해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쇄신 방안 등을 모색하는 한편, 상권 르네
[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는 야간·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도색을 '21년 처음 도입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1년 고성능 차선도색은 도입 첫해 약 400㎞ 시공했으나 올해는 1천50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2월 고성능 차선도색(상온경화형) 도입 발표 이후 '21년 노후포장 정비구간 차선 부분(실선, 파선)에 우선 적용했으며 올해부터는 문자·기호와 50m 이상 긴급(굴착)구간 등에도 확대 적용하도록 했다. 고성능 차선도색 시 문자·기호와 같은 세밀한 작업이 어렵다는 문제는 지난해 10월∼11월 시험시공 결과 소형장비를 통한 시공성을 확인했다. 기존 차선에 덧씌우기 하는 구간에 대해서도 시험시공(남태령역 등 6개소)해 추적조사 중이다. 청색인 버스전용차선은 색도 특성상 시인성 낮아 야간·우천 시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어 버스전용차선내 도로표지병을 병행 설치해 시인성을 높이는 시범사업(6개 지역, 총 30㎞)을 추진 중으로 저지대 등 시인성 취약지역에 우선 적용한다. 아울러 서울기술연구원과 함께 기존 노면표시 시방기준을 서울시 여건에 맞게 개정하고 고성능 차선도색 공종의 단가 신설도 병행해 노
[출처 : 서울시청] 서울대공원이 관람객의 주차 편의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주차장 바닥포장 및 CCTV 설치, 차량동선 전면 개편 등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주차요금은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1984년 개원 이래 37년만인 지난해 9월,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대형주차장의 새로운 사업자로 ㈜카카오모빌리티를 선정,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정산이 가능하도록 주차 시스템을 편리하게 개편했다. 대형주차장 전체면적(168,968㎡)에는 바닥포장 시공을 마치고 입구에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주차장 내 CCTV 총 133대를 설치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과 치안도 확보했다. 주차장 구획별로 빈 주차면 및 여유주차대수 안내 등 디지털 표지판을 배치했다. 서울대공원은 앞서 지난해 9월 주차요금 후불요금제를 도입, 6개월간 운영한 결과 관람객의 입출차 시간이 크게 단축된 것으로 나타나 관람객들의 만족도도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과거 성수기에는 주말·공휴일 기준으로 입출차 시간이 1∼2시간 소요된 데 반해, 현재는 10∼20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