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시청] 경기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자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2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기존 소장형 전자책이 지닌 동시 대출 인원 제한의 불편함을 개선해 수요가 많은 인기도서의 경우에도 예약 또는 대기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출간되는 신간 도서도 적시에 제공해 이용자의 자료 선택권도 확대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3권, 14일간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구독형 전자책과 더불어 기존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서비스도 지속해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인천강화군청] 인천 강화군은 생애주기별 모든 계층이 여가·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강화군행복센터'가 오는 3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3일 '강화군행복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행복센터 내 이용객의 동선에 따라 각종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실 등의 시공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아동, 장애인, 어르신 등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강을 당부했다. '강화군행복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213-2번지에 22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68㎡, 지하2층, 지상 6층의 군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지하 1, 2층에는 기계실과 주차장 ▲지상 1층에는 농산물판매장, 마을식당, 카페 ▲지상 2층에는 수도권 최고의 어린이 실내놀이시설(키즈카페) ▲지상 3층에는 노인여가시설, 도시재생센터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사무실 ▲지상4∼5층에는 재봉실, 제과제빵실, 조리실, 요가·미술·서예 등 문화프로그램실 ▲지상 6층에는 다목적홀, 장병휴게실 등이 조성된다. 또한 별도의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인근 부지에 공영주차장 67면을 조성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
안승남 구리시장은 3일, 구리 행복학교(검도학교) 현장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출처:구리시청] '구리 행복학교'는 학교 밖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넓혀, 다양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동반성장을 통해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 배움터를 말한다. '2022 구리행복학교 1차 겨울방학특강'은 관내 초·중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한 달여간 생활체육분야 8개 종목(테니스, 검도, 스쿼시, 볼링 등)에서 15개 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1년에 5회차에 걸쳐 86개 구리행복학교에서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꿈실현에 도움이 됐다. 더불어 2022년에도 구리행복학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함께 어울리는 학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차후 '행복드림 스쿼시'와 '자존감 쑥쑥 클라이밍 교실'에도 방문해 구리행복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제2차 '구리행복학교' 공모사업을 접수받을 예정. 신청서 서식은 구리시청 홈
[출처:김포시청] 경기 김포시는 2022년 1월 28일부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 단속이 강화되고 충전기 의무 설치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내에 주차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 구역과 주변 진입로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및 문자를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 시 10∼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전기차 보급 인프라 확대를 위해 충전시설 설치도 강화된다. 주거지·생활환경 중심으로 전기차충전기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총 주차면수 100면 이상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되며, 설치해야 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수는 건축허가를 받은 신축시설은 총 주차면수의 0.5%에서 5% 이상으로 확대되고, 법 시행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기축시설은 2%를 신설하도록 강화했다. 이에 따라 기축시설의 경우, 공공시설은 법 시행 후 1년 내, 아파트는 준비기간을 협의해 법 시행 후 4년까지 기한을 연장해 설치하도록 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
사단법인 중소상공인뉴스 윤석형 기자 | [속보]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1처장 숨진 채 발견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핵심 인물 중 한명으로 알려진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성남도공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처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쯤 극단선택을 한 상태에서 퇴근하던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처장은 특혜 의혹의 핵심에 있는 유동규(구속기소)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유 전 본부장이 리모델링 조합장을 맡을 당시 아파트의 시공사 영업부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앞서 지난 10일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어 이번에 김처장이 두번째 극단적인 선택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지난 10월 18일 이날 오후 김 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이후 검찰에 관련 수사를 넘긴 바 있다. 김 처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
오늘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변경하여 2021.12.06부터 4주간 실시한다. ※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규 확진자 수가 5천명을 넘어서고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80%에 육박하는 등 모든 방역지표가 위험 신호를 보내오면서, 정부가 오는 6일부터 수도권은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만 허용해 방역을 다시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방역 조처는 4주 동안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4주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 데 집중하겠다. 특히 연말을 맞아 늘어날 수 있는 모임과 접촉, 이동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행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에서 수도권은 최대 10명, 비수도권은 최대 12명의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적용되고 있다. 김 총리는 또한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11.9, WHO 발표)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관계부처회의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긴급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회의 (‘21.11.27., 국토부, 산업부 등 13개 부처)”를 개최하여 오미크론 발생 국가와 인접국가인 남아공 등 8개국(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에 대한 대응조치를 결정하였다. ○ 11월 28일 0시부터 남아공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고, 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생활시설격리 및 PCR 검사 강화를 통해 유입가능한 전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그 동안 남아공 發 입국자의 경우 5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를 하고 5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해 왔으며, 남아공 등 8개국 간의 직항편은 현재 없는 상황이다. ○ 남아공에서 최초 확인(11.9, WHO 발표)된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남아공 77건, 보츠와나 19건 등 약 100건이 확인되었으며, WHO는 11월 27일 새벽(한국시각 기준) 오미크론을 주요 변이로 지정하였다. 다만, 현재 국내 입국자 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출처 : 마포구청]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다. 구는 지난 201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을 받은 바 있어, 이로써 총 4번 연속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민원서비스, 민원실 내·외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과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서를 대상으로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신청을 받았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현지검증 및 미스터리 쇼핑 등을 거쳐 지난 10월 13일 최종 32개 우수기관(신규 18개, 재인증 14개)을 선정했다. 마포구는 변화하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영역별로 공간을 배치하는 등 민원실 시설과 환경 등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각종 제도 개선으로 민원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향상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팀장 워킹가이드 운영 ▲사회적약자
[출처 :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공공시설 방역관리, 어린이 보호, 자전거 이용 및 공영주차 시설 관리, 제설 안전과 재난 대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장에 구민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주변의 불편한 점이나 위험요소 등에 대한 선제적 현장중심의 기획·특별 순찰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서고 있다. 올해 구는 계절별, 분야별 취약 요소와 효율성 등을 고려해 공공시설 방역실태, 어린이보호구역 유해요인,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및 위생, 자전거 이용시설, 제설대책 점검 등 7개 분야를 선정해 기획순찰을 실시해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공시설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3월에는 '민식이법' 시행 1년을 맞아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기획순찰을 진행했다. 또한 봄철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78개소 생활권 공원 관리 실태, 화장실 청결 및 이용 만족도를 향상하고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공중화장실 시설관리, 가을철 자전거 이용증가
[출처 : 서울특별시청] 앞으로 다주택자 등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추지 않은 서울시 고위공직자는 승진에서 배제되고, 주택관련 업무도 맡을 수 없게 된다. 서울시는 3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한 강도 높은 3단계 도덕성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내년 상반기부터 연2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택·부동산 직접 관련부서는 4급 공무원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밝혔다. 현재도 승진심사(일반직)나 개방형 직위 신규임용 전에 인사검증을 하고 있지만 비위사실(수사‧조사 중 여부)에 대해서만 확인할 뿐 주택보유 현황이나 도덕성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인사검증체계는 부재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최근 사회 분위기, 시민들의 정서와 눈높이를 고려해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검증의 강도를 대폭 높여 공직사회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된 고위공직자 검증시스템의 대상은 본청‧사업소 3급 이상 공무원(개방형 포함)이다. 검증항목은 주택 보유현황, 위장전입, 고의적 세금체납 및 탈루, 성범죄‧음주운전 등 범죄경력 등이다. 검증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본인이 ‘도덕성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