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14일 광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도 본예산보다 4,655억 원(18.0%) 증가한 3조 575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5,305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686억 원, 기타이전수입 186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로 398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특히 ▲교육회복 및 교육격차 해소 ▲광주형 AI 미래교육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첫째, 교육회복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6,459억 원을 편성했다. 학생의 수준과 희망에 따라 ‘빛고을 다 같이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학습클리닉센터 ▲학습 지원 튜터 ▲학습 보조교사 등 기초기본학습이 부진한 학생 등을 위한 특별보충지도에 힘쓴다. 아울러 내년 학교무상급식 식품비를 유치원은 3.4%, 초‧중‧고등학교는 평균 15.3% 인상한다.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비 지원단가도 500원에서 600원으로 20% 인상해 급식 질 향상을 꾀한다. 시교육청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학부모의 교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학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지난 9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선보였던 춘추관이 청와대를 둘러싼 인왕산 일대에서 활동했던 우리 근현대 문인들의 대표작품 전시로 돌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국립한국문학관(관장 문정희), 삼성출판박물관(이사장 김종규), 영인문학관(이사장 강인숙)과 함께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12월 22일(목)부터 2023년 1월 16일(월)까지 문학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민 품속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격조 있는 역사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실현하기 위한 두 번째 행사(프로젝트)다. 청와대 인근, 북악산과 인왕산, 경복궁과 서촌 일대는 자연과 도시가 맞닿아 예술적인 풍취가 가득한 공간으로 예로부터 예술의 주요 배경이었으며, 많은 문인들이 활동한 근거지였다. 당시 활동한 근현대 대표 문인인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또한 이곳에서 그들의 대표작을 남겼고, 그들이 고뇌했던 시간, 시대의 아픔, 사랑과 우정의 흔적과 예술가의 숨결을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청와대에서 만난 염상섭, 현진건, 이상, 윤동주 이번 전시는 1부 ‘횡보 염상섭과 정월 나혜석,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동구 금남로지하상가 2공구 권역 일대(옛 청년센터 자리)에서 마을공동체의 한 해 성과를 나누는 ‘2022 광주공동체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마음마을여행’이라는 주제로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임미란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박필순 시의원, 마을활동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로자 표창, 굿거버넌스 선언, 10여 개 마을상점 및 5개 자치구 마을전시 공간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고립·단절된 마을활동을 활성화하고 마을활동가들에게도 치유의 힘을 북돋아 삶의 뿌리를 단단히 할 수 있는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4개 마을(평촌, 서창, 양림, 본량)로 떠나는 마음 여행을 시작으로 ▲대담(쑥덕쑥덕 우리마을 이야기) ▲치유와 연대의 경험을 공유하는 마을상점(10개 상점, 5개 자치구 전시) ▲포럼(마을리빙랩) 등이다. 이와 함께,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로컬랩 워크숍 ▲마을학교(마을활동가 등 주민교육) 졸업식 ▲협치마을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후 시청에서 노동환경 현황과 정책 마련을 위한 열한 번째 월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월요대화는 돌봄, 공공의료 분야를 주제로 ▲돌봄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노동자 교육·교류 활성화 지원 ▲돌봄시설‧시립공공병원 운영 개선 ▲지역맞춤형 보건의료정책 수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종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은 “이 자리는 강기정 시장이 노동계의 노정교섭 요구에 대해 월요대화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며 “돌봄 및 공공의료 현장 노동자의 작은 변화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화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장은 “돌봄노동자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표준계약서 작성 준수, 교육 및 교류활성화 지원, 광주형 장기요양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혜경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장은 “광주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 장기적으로는 감염병 유행 등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공공성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새로운 정책 시행에는 재원 대책이 전제되지 않으면 불가능하고 장기 재정 계획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에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이 구축한 비대면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가 처음으로 문체부 소속 문화시설이 아닌 국회박물관에도 채용되어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앞으로 외국 귀빈 등 방문객을 안내하게 될 ‘큐아이’를 ‘로봇문화해설사’로 정식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한다. ‘큐아이’는 국립공주박물관에서도 내년 1월부터 활동한다. * ‘큐아이’: ‘문화(Culture)’+‘큐레이팅(Curating)’+‘에이아이(Al)’의 합성어. ‘문화정보를 추천(큐레이팅)하는 인공지능’과 ‘문화정보를 추천(큐레이팅)하는 아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음. ** ‘큐아이’ 운영 기관(로봇 수): 국립중앙박물관(4대), 국립나주박물관(1대), 국립제주박물관(2대), 제주항공우주박물관(1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1대), 국립국악원(1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1대), 국립태권도박물관(1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2대), 국립극장(2대), 한국영화박물관(1대), 국립공주박물관(2대), 국회박물관(3대) 올해 상반기에만 4만 번 이상 문화해설 서비스 제공, 관람객과의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광주경찰청을 비롯한 국립나주병원, 지역 정신의료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시장은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임용환 광주경찰청장,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 조은용 첨단종합병원장, 김상대 광주시립정신병원장, 김영철 광주제일병원장, 강승범 보은병원장과 함께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응급입원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 ▲24시간 응급입원 요청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거점 정신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등 상호 지원과 협력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시는 민선8기 공약인 ‘정신보건 자살중독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첨단종합병원, 광주시립정신병원, 광주제일병원, 보은병원을 거점 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정신응급환자의 즉각 치료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를 비롯한 7개 기관은 정신건강 위기상황 발생시 기관별 역할과 체계적인 공조로 자살시도자 또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긴밀하게 협조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광주경찰청은 응급입원 이송·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광주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관내 공립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전담 143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해 ‘通하는 관계 성장 리더십’을 주제로 펼쳐졌다.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직무 교육뿐만 아니라 업무 담당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마음 튼튼! 역량 쑥쑥!’ 원예아트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다각도로 교육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인식 전환을 전환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전은숙 과장은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모두의 꿈이 실현되고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 교육공동체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부터 상습적이고 고착화된 노상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단속 강화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경우 상가 앞 상품진열 등으로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등 불편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보행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됐다. 광주시는 지난 6일 5개 자치구와 함께 정비방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고 연말까지 안내장 배부,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한 대대적인 사전 홍보를 벌인 후 자진 정비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어 2023년 1월부터는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노상적치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단속은 계고장을 1~3회(1차/15일, 2차/15일, 3차/10일) 발부해 자진 정비하도록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행정대집행(강제철거), 고발 등 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상적치물 정비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동구 608-2815 ▲서구 360-7842 ▲남구 607-4016 ▲북구 410-6794 ▲광산구 960-8553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영걸 시 군공항교통국장은 “불법행위 근절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만8240명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10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5개 자치구와 5개 시니어클럽 등 59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당초 윤석열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 축소 방침으로 모집 인원 2580여 명이이 감소될 상황이지만, 광주시는 자체 지방비 86억원을 추가 부담해 올해 수준으로 참여자를 모집키로 했다. 모집 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형 사업 2만2806명 ▲보육시설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2386명 ▲매장운영 등 시장형 사업 1961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1087명이다. 특히,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이 늘어 참여 노인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는 서비스들이 많아진다. 모집 대상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광주시 거주 어르신 등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22년 한 해 동안 광주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에게 체육진흥상 등을 표창했다. 6일 오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광주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장애인체육회 이사, 종목별 가맹단체장,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장애인체육인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로패, 체육진흥상(전문·생활체육 분야), 자원봉사상 등 6개 부문에서 37명이 표창을 받았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하고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지도자에 감사드린다”며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등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하나 되고 벽이 사라지는 광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