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에서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평가는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등 전국 지자체의 결핵검진사업 운영 전반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결핵검진사업의 ▲계획 충실성 ▲운영 적절성 ▲사업성과 등을 시․도 및 질병관리청이 1차 심사해 우수기관 후보로 발굴된 20개 지자체에 대해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1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영․유아 돌봄시설과 적극 협력하여결핵검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제공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결핵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진 홍보를 다양하게 펼쳐 계획했던 목표 검진 인원을 초과 달성하고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연계한 성과를 심사위원들에게 인정받았다. 이에 북구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돌봄시설 종사
[광주북구청]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광주 북구청 검도부 감독과 코치에게 경징계가 결정되면서 강도 높은 쇄신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은 공염불이 됐다. 18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검도부) 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감독과 코치에게 감봉 2개월, 감봉 1개월 징계를 결정했다. 관련 조례상 이들에 대한 징계는 해임-감봉-견책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는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표결로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운영위는 이들이 성 비위로 수사·재판을 받은 소속 선수의 복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오히려 허위로 훈련일지를 작성하는 등의 책임을 물었다. 그러나 북구의회가 61일간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확인한 총체적 운영 부실에 대한 책임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징계 양정에 반영하지 않았다. 북구는 지금까지 의회 행정사무조사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이유로 감독·코치에 대한 징계를 미뤄왔는데, 정작 그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은 셈이다.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징계 사유로 삼을 수 없다면서도 이를 명확하게 규명할 수사 의뢰나 추가 조사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앞서 북구의회는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북구청 검도부가 학연·지연에 따라 선수를 선발하고, 시중보다 비싼 가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봉사활동의 숭고한 가치와 영예를 인증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역사회 발전의 숨은 영웅인 자원봉사자를 찾아 예우에 본격 나선다. 1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화문화마을문화관에서 ‘제1회 북구 자원봉사 V-어워즈 영예인증식’ 행사가 개최된다. 자원봉사 V-어워즈 영예인증식은 북구가 지난 11월 개정한 ‘북구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의 자원봉사자 ‘예우’ 조항에 따라 나눔과 배려로 사회를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고 있는 지역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여 자원봉사자 예우 문화 조성과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 자치구 차원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봉사활동 영예를 인증받는 대상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가운데 작년 12월부터 금년 11월까지 1년간 북구에서 365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헌신한 우수 봉사자 81명이다. 우수 봉사자 중 ‘최다시간’, ‘최다횟수’ 분야 최우수 봉사자 각 1명에게는 ‘V-최고리더 영예인증패’와 공영주차장 1년 무료 사용권이 주어지고 우수 봉사자 79명에게는 ‘V-우수리더 영예인증서’와 공영주차장 사용요금 1년간
[2019년 성과 보고회](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12일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에서 ‘2023년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4차산업 분야 지역 기업을 회원사로 모집하여 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북구의 신규 시책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69개 회원사에 총 2억여 원을 투입해 참여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금년도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AIoT 기술 적용 무선 멀티 원격검침 정보시스템 개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지능형 공기 압축기 제어 시스템 개발’ 등 4건의 융합프로젝트 연구개발과제 발굴․지원과 ‘반려견 생애 전주기 헬스케어 서비스’, ‘LED 피부미용기기 제품’, ‘안면인식 신분증 대조 본인확인 솔루션’ 등 17건의 융합프로젝트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에 북구는 올 한해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이 공동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지역 4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 성과보고회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차산업 융합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납세자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납세자 권익증진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79곳 지자체 사례에 대하여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13곳이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북구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역할에 한계는 없습니다’ 사례를 공모하여 광주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며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북구의 납세자보호관 공모 사례는 지방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과태료, 부담금 등 민원인이 지방세로 혼동하는 민원 분야까지 납세자보호관 역할을 확대해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를 보호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구민고충처리위원회, 국세청 등과 협업하여 운영한 ‘찾아가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복합적인 세무 행정 고충 민원을 현장에 나가 적극적으로 해결해 민원인의 편익을 제고한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의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가 알찬 열매를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주은행은 최근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9,10호) 선정식을 하고 후원금과 선물 등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교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은 아동복지시설과 한 부모 모자가정에서 꿈을 잃지 않고 공부에 매진하거나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광주은행으로부터 지원받은 꿈나무들은 현재 미국 대학에 장학생으로 재학 중이거나 수도권 명문대 입학, 스포츠·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사회 공헌 활동은 지역 청소년 4천600여명에게 총 39억원의 학자금을 주는 장학사업, 90곳에 달하는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 채용 인원 80%를 뽑는 지역 출신 할당제, 대학생 홍보대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광주북부경찰서] 29일 오전 10시 25분께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꼬막재 인근 경사로에서 성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과 턱뼈가 발견됐다.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 관계자들이 실종자 발생에 대비한 수색 훈련을 하던 중 풀숲에서 유골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주변에 다른 유골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골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하고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실종자 명단과 대조한다는 계획이다.
[출처=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폭염,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 영향에 효율적인 자체 대응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보호 강화를 위해 환경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서 ‘사회복지시설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저소득 계층이 다수 밀집되어있는 북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후화된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태양열 반사 및 차단 기능이 있어 실내 온도 저감효과가 뛰어난 차열 페인트 시공을 지원하여 복지시설 주 이용자인 노인, 장애인, 아동 등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확보분과 지방비 매칭분을 더해 총 2억 8천만 원이며 북구는 오는 12월 중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상반기 내에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사업효과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북구는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을 통해 복지시설 재실 환경 개선은 물론 건축물 에너지 사용을 줄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북구청 1층 갤러리에서 ‘2023 중소기업 특화 분야 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화 분야 지원사업은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리화 ▲예비창업자 자금 ▲작업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정책 수요가 높은 5개 특화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억여 원을 투입하여 50개 업체가 지원받았다. 이에 북구는 올해 특화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혜기업이 만들어낸 성과물을 전시하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들에게 지역 기업을 널리 알려 우수제품 판로를 지원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CI․BI․포장지 등 ‘디자인 개발 성공사례’와 ‘우수기술 기반 시제품 제작 성과물’, 특허 출원․제작․홍보 등 ‘중소기업 지식재산 보호 강화사례’가 주민들에게 소개된다. 또한 성과공유․확산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지원 성과물’과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안전정비 우수사례’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북구는 오는 6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수혜기업, 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업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북구청) 광주 북구는 23일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로 재지정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지지체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북구는 전담 인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학습 공간을 운영해 주민의 접근성·학습권을 보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추진한 '도시재생사 양성 과정'으로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 북구만의 사업을 정착시킨 공로도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평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와 지속해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