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릿재 명품공원 조감도]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너릿재 공원이 ‘2040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 명품 공원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남부권 신도시(월남·내남·용산·선교지구) 개발로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타 신도시에 비해 휴양·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인근 위치한 너릿재 공원의 명품 녹지화를 목표로 연구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너릿재 명품 힐링 공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용자 수요·도시개발 효용성 등 타당성을 조사·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기본계획에 포함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동구는 ▲휴양시설(인공 계류 쉼터·맨발 산책로 등) ▲유희시설(빛 미디어 이야기 숲) ▲체험시설(트위스트 짚 라인·트리하우스·네트 놀이터) ▲기반 시설(경관 다리·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누구나 걷고 싶은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명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너릿재는 광주의 관문이면서 무등산 바람길이 시작되는 곳으로 향후 추진할 동구 공원녹지 장기
[위기가구발굴단, 집수리봉사단]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1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집수리봉사단(단장 김승도) 등 주민과 함께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독거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세대는 집 안에 노후화된 생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를 장기간 쌓아둔 채 생활하며 건강 악화는 물론 화재위험에 노출된 위기 상황이었다. 이날 산수1동 위기가구발굴단·집수리봉사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한데 힘을 모아 각종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며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위기가구발굴단, 집수리봉사단] (출처=광주동구청) 노희철 산수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저장 강박 세대의 쾌적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립도서관 '책정원']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근무·학업 등으로 평일에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중·고등학생 등을 위해 4월부터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평일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4월부터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의 평일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9시로 변경, 연장 운영한다. 도서관 정기휴관일(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도서관 1~2층 자료실을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 운영시간은 오후 5시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약 2만 3천 권의 도서를 소장 중인 구립도서관 ‘책정원’은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26일 정식 개관했다. 개관 이후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3개월 만에 3만 5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지역민의 ‘마음의 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 시간을 연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책정원’이 독서는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이자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쪽방촌 1인 가구 마(음을 잇는)중 활동]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마을 공유공간 개미갤러페(경양로 235번길 14-14)에서 ‘쪽방촌 1인 가구 마(음을 잇는)중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사정으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쪽방촌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림1동은 오는 6월까지 쪽방촌 거구 1인 가구 80명과 함께 도기 공예를 시작으로 라탄·가죽 공예, 전통 과자 만들기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올해 상반기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하반기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며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이번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쪽방촌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최근 광주·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쪽방 등 비주택 거주민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쪽빛상담소,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
[2024 인문 동아리 지원사업]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24 인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43개 동아리 대표와 실무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2024년 인문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인문 역량 제고와 지역 내 인문 정신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인문도시 동구의 역점사업이다. 지난해 40개 동아리 310명이 학습모임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43개 동아리 338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인문 동아리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독서토론, 글쓰기, 시 낭송, 철학, 인문 탐방 등 다채로운 주제로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게 된다. 동구는 인문 동아리들의 활동이 종료되는 10월 초에 올 한 해의 결과물들을 모아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 인문 동아리 지원사업]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 동아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통해 인문 역량을 키우고 배움의 결과를 지역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데 목표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자생적 인문 공동체들이 인문도시 동구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무등산 숲 학교]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10명과 함께하는 자연에서 배우는 오감 교육 ‘무등산 숲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을 벗어나 숲에서 이뤄지는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자기 주도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서 아이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으로 자연을 놀이터 삼아 나무와 식물 등을 직접 만지고 숲의 소리를 듣는 등 오감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지·언어·정서·행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062-608-2683~6)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신고·납부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자 중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일괄 신고하거나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20%)가 적용된다. 다만 2023년 1월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경우부터 경감된 가산세 10%가 적용된다. 기한 내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라도 자치단체가 결정·경정 통지하기 전까지는 기한 후 신고가 가능하기에 대상 법인은 기한 후에라도 신고해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업 활력 제고·영세법인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됐다.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
[상상협력 실무회의]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와 전라남도 화순군이 인접한 양 지자체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나서 향후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와 화순군은 최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지자체 상호 간 우호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랜 기간 무등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문화와 경제를 공유해 온 역사를 바탕으로 생활 인구 확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동구 11개 부서와 화순군 9개 부서 관계자들은 양 지자체가 발굴한 제안 과제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과제는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개발 ▲지역축제를 통한 상호 관광 홍보 ▲청소년 교류 활성화 ▲문화·체육시설 공유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너릿재 옛길 건강 산책로 조성 등이다. [상상협력 실무회의 단체사진] (출처=광주동구청) 동구는 이날 논의된 과제를 바탕으로 양측 실무 부서 간 세부적인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내 최종 공동과제를 확정하고 협약 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 간 상호 발전을 위해 동구를 방문해주신 화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가족·이웃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저녁 시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을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은 지난해 계림·산수동 두 권역에서 8개월간 162회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3권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동구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평일 오후 7~8시에 ▲계림동(광주계림초등학교 운동장) ▲산수동(두암 제2근린공원) ▲지원동(구(舊) 지원중학교 운동장) 등에서 주 3회(월·수·금) 진행할 예정이다.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 (출처=광주동구청) 운영 기간 동안 전문 생활체육 강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건강 체조, 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생활계(☎062-608-3274·3276)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이 저녁 시간 즐거운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신체활동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연출사업 조감도]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무등산 의재 문화유적지 일원에 추진 중인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연출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연출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280억 원을 투입해 무등산 의재 문화유적지와 춘설차 밭을 복원·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춘설티 뮤지엄(전시공간·카페) ▲의재 하우스(명상 체험 공간) ▲허백련 문화당(춘설차 체험 공방) ▲올빼미 정원 및 춘설차밭 등을 조성하고 ▲의재 정원 한 바퀴 ▲올빼미 달빛 기행 ▲춘설차 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동구는 현 정부 중점사업으로 2033년까지 10년간 3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의재 문화유적지 일대 복원 사업을 반영하고자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신규보조사업 심사를 연달아 마치고 이번 행안부 투자심사까지 최종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구는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설계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