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팬클럽 쌀 기부]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테너 출신 트로트 가수인 ‘트바로티’ 김호중 공식 팬클럽 ‘광주빛고을방’에서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백미 10㎏ 10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김호중의 팬들은 “오는 20~21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기념해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김호중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호중 팬클럽은 앞서 2022년 경북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2억 7천만 원을, 2023년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5천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돌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트바로티 김호중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육아맘 치유동아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자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돕는 토닥토닥 마음 돌봄 ‘육아맘 치유동아리’에 함께할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육아맘 치유동아리’는 여성들이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여가 활동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돌봄 시간을 갖도록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 치유를 위한 원예 활동 미술 활동을 통한 나의 감정 이해하기 육아용품 함께 DIY 만들기 SNS 소통방 등이다. 지원1·2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062-608-3951)로 문의하면 된다. [육아맘 치유동아리]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육아로 지친 마음을 누군가와 함께 공유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건강한 양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는 잠시 잊고 이웃과 소통하는 등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 프로그램] (출처=광주동구청) 한평생 자유·인권·민주주의 가치를 추구했던 저항시인 문병란(1935-2015)의 작품을 초등학생의 그림으로 마주하는 기획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동구는 지산동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 된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 기획전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 그림책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 발간에 따라 기획된 행사다. 앞서 동구는 지난 1월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인의 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획 프로그램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를 진행했다. 동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그림들을 책으로 한데 엮은 그림책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 프로그램] (출처=광주동구청)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시인의 시 한 편당 4명의 아이들이 그림을 그렸고, 시 8편에 32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원시 제목은 공개하지 않고 오직 시만 제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완성된 그림에는 아이들로 하여금 직접 제목을 붙이도록 했다. 기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2동은 최근 관내 영천교회에서 천원으로 돌봄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는 대인동 ‘해뜨는 식당’에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종원 담임목사는 지난달 31일 부활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며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 계림2동은 관내보다는 대인시장 내 ‘해뜨는 식당’이 최근 경기 침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윤 목사에게 전하며 영천교회에서 직접 기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민점남 계림2동장은 “천원 밥상 ‘해뜨는 식당’에 동구 직원 5백여 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바가 있어 영천교회에서도 기부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면서 “우리 구의 소중한 민간 복지 자산인 ‘해뜨는 식당’이 운영의 어려움을 딛고 천원의 기적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 안전 교육·시설 점검·소방 용품 보급 등 선제적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로당 주 이용객인 어르신들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는 물론 대피에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화재 안전 의식과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관내 123개 경로당 전체를 대상으로 동부소방서 119 재난 대응단과 연계해 경로당 회장 정례회의 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 2종(분말·투척용)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 안전 관리원 스마트 시설 안전 관리 매니저를 활용한 경로당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소방 기구 일제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클리닉]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혼자서는 금연이 어려운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금단증상 완화를 위한 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원하고, 최소 6개월 동안 집중 관리를 통해 금연 유지에 성공한 참가자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참여 신청은 금연 희망자 10명 이상이 모인 동구 소재 사업장이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062-608-3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클리닉]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회가 직장 내 흡연자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사업장 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530 건강 걷기 행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막바지 벚꽃 구경 인파가 몰리는 너릿재 명품 숲길에서 진행한 ‘1530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일상 속 봄의 끝자락을 만끽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부터 가족·친구·지인과 함께 삼삼오오 모인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걷기 코스는 선교~너릿재 체육 쉼터 구간 약 2.3㎞로 참여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어쿠스틱 기타 공연·추억의 인생 사진 촬영·퀴즈 맞추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와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동구의 9가지 보물(9보)’ 중 하나인 너릿재 공원이 최근 ‘2040년 광주광역시 공원 녹지 기본계획’에 포함됨을 알리며 도심 명품 녹지 조성의 비전을 주민과 공유했다. [1530 건강 걷기 행사]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경치를 지닌 너릿재 명품 숲길을 걸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주는 건강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말까지 ‘근골격계 부담 작업’ 유해 요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근골격계 부담 작업’이란 단순 반복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업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의 유형의 작업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유해 요인을 조사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1년 현업 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해 요인 조사와는 다르게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17개 부서 내 31개 작업장을 표본으로 선정해 예비조사를 실시 중이다. 예비조사가 마무리되면 전체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동영상 촬영을 통한 작업장 상황조사와 모바일 설문조사를 병행해 작업환경과 조건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근골격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작업의 유해 요인을 분석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직원 건강은 물론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마련했다”면서 “촘촘하고 주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업무상 질병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냉난방기 세척]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냉난방기 세척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내공기 오염을 예방하고 기기 성능을 향상해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 및 냉방 효율 증대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관내 122개 경로당 중 에어컨을 설치한 지 5년이 경과한 70개소를 올해 우선 세척하고, 내년에는 나머지 52개소를 완료한 후 격년제로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세척은 전문업체가 나서 열교환기·냉각팬·외관 세척·항균제 도포 등 기본적인 작업을 실시하고 실외기 청소·공기청소기 세척·필터 교환 등 추가적인 사항도 진행한다. 세척 완료 후 시 운전을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내용 연수 초과 물품에 대해서는 교체도 추진 할 예정이다. [경로당 냉난방기 세척]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위생적이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내 집처럼 건강하고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기록자학교 수강생 모집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주민 스스로 차별화된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기록하는 ‘피어라 계림, 마을기록자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림1동 주민을 비롯해 마을 기록에 관심 있는 동구민을 대상으로 원고 작성법, 사진 촬영, 현장 조사와 인터뷰 방법 등을 배우고 작성한 원고를 토대로 한 마을신문 발행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이달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마을기록자학교’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62-222-9533)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수료생들을 마을기자단으로 위촉하고 활동 지원을 통해 풀뿌리 마을기록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마을신문을 발행·배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역사·문화·인물을 취재하고 이야기를 엮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키우고 이를 통해 도시재생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계림1동의 소중한 시간을 기록에 새기는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