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동, 돌봄 위기가구 월세 지원]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돌봄 위기가구를 위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원금 1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장동 지사협 위기가구발굴단 소속 위원들은 월세와 건강보험료가 장기간 체납된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해 사단법인 푸른나눔재단(대표이사 문희곤)에서 후원하는 ‘안전한 울타리 주거 지원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돼 월세 체납금 150만 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선종철 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다 보니 공과금·월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신속히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충장동 지사협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위기가구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유동성 자금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를 꾀하고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재정부담분을 완화하기 위한 금융지원책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15일 광주은행·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와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광주신보에서는 12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보증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광주은행을 통해 1년 일시 상환 또는 5년 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올해 한해서 사업주가 부담해야 할 연 0.7% 특례보증료를 추가 지원하고 지난해 이차보전율(5%) 보다 상향한 6%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보증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필요 서류를 갖춰 상담받은 후 광주은행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장관 표창]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5개 자치구 유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종합적인 재난 대응 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의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업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범국민적 훈련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장관 표창, 재난 대응 훈련] (출처=광주동구청) 앞서 동구는 지난해 6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회차에 새롭게 도입된 훈련 유형인 ‘공연장 안전사고 및 인파 밀집 사고’를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해 실시했다. 해당 훈련에는 21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유관 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 700여 명이 대규모 훈련에 참여해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장관 표창, 재난 대응 훈련] (출처=광주동구청) 또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난안전통신망인 PS-LTE 단말기를 활용해 상황전파 및 자원 지원요청, 지시사항 보고체계를 정립해 재난 상황에 대처할 대응력을 강화한 점도 호평받았다.
[동명동, 설맞이 마을 대청소]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동명동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대표 브랜드 명소로 자리 잡은 카페거리 방문객을 위해 마을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명동 자율방범대 초소 인근과 카페거리 이면도로 중심으로 2개 조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모인 봉사자들은 ▲겨울철 관내 청소 취약지 ▲공용주차장 시설 주변 ▲상가 등 다중 집합 장소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지역 등을 청소하며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동명동, 설맞이 마을 대청소] (출처=광주동구청) 정대경 동명동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올 한해도 변화·발전·화합하는 동명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설교복나눔장터 내부 사진]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새학기 시즌을 맞아 오는 6일부터 ‘상설교복나눔장터’를 개장하여 연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북구 우산동(중문로 59)에 소재한 상설교복나눔장터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빛고을 공유 북구 사업의 일환으로 새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중고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북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복나눔장터에서는 북구가 2024년 새학기를 본격 대비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역 학교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 4천여 벌이 재킷은 5천 원, 그 외 품목은 3천 원에 판매되고 수익금은 저소득 돌봄 이웃 장학금 지원을 위해 북구장학회에 기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오후 2시까지는 전산시스템 기반 무인 운영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북구새마을부녀회 봉사로 운영된다. 교복 구매와 기증 등 상설교복나눔장터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062-410-6174) 또는 북구새마을부녀회(☎062-511-8884)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우리가족 사계절 숲 이야기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2월부터 11월까지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사계절 숲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가족 사계절 숲 이야기 프로그램은 무등산 문화․자연 체험 전문기관인 무등산생태탐방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에게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독서를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신규 시책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계절별 자연환경 특징에 맞는 주제를 정해 관련 도서를 읽고 책의 내용을 토대로 자연을 직접 탐방해보는 것으로 운영 기간 중 회당 25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계절별 주제는 ▲봄 ‘나무 하나에는 누가 누가 살까요’ ▲여름 ‘네 기분은 무슨 색이니’ ▲가을 ‘나뭇잎 손님과 애벌레 미용사’ ▲겨울 ‘겨울잠을 부탁해’로 주제별 다양한 독서와 이색적인 호수생태원 체험활동이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세부 운영 시기는 2월 18일 1회차를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무더위가 심한 8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 무료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설 명절을 맞아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31일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북구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느끼며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폐지 수집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떡국 상차림 ▲떡국키트 전달 등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먼저 떡국 상차림은 행사에 참여한 폐지 수집 어르신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떡국을 제철 반찬, 건강기원주와 함께 대접하는 방식으로 준비되며 어르신들에게 합동 세배도 올릴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날 북구 27개 동 자원봉사 캠프에서 준비한 떡국키트(떡․소고기․계란․라면 등)는 장애인․아동 등 돌봄계층 600세대에 전달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
[제5기 북구 SNS 서포터즈 위촉식 기념사진]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30일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주민과 소통의 주역인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제5기 단원 위촉식’을 열고 북구 소식 알리기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북구의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은 다양한 SNS를 통해 생활에 유익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지난 2020년 최초 구성되었고 이후 기수별 1년 단위로 활동을 이어오며 올해 5기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5기 북구통通 단원은 SNS 콘텐츠 제작․운영 능력을 갖춘 남자 9명, 여자 11명 총 20명으로 주민과의 소통 공감대 강화를 위해 20대부터 70대까지의 대학생, 강사, 작가, 자영업,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북구통通 5기 단원들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구정 취재 ▲북구 명소 및 주요 행사 콘텐츠 발굴․제작 ▲개인 SNS 활용 북구 소식 게재 ▲북구 대표 SNS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자 ▲소셜미디어 전문 강사 초빙 역량 강화 교육 ▲서포터즈 온라인 소통방 운영 ▲활동보상비
[광주 북부소방서] 광주 북부소방서가 지난해 광주 5개 소방서 가운데 심정지 환자를 가장 많이 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부소방서가 이송한 204명의 심정지 환자 중 39명이 소생해 자발 순환 회복률 19.1%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인 11.7%보다 7.4%P 높은 수치인 데다 광주에서도 가장 높은 회복률이다. 자발 순환 회복이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후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환자의 심장이 스스로 뛰게 하는 상태를 말한다. 북부소방서는 구급대원의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이 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했다. 송성훈 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참여와 119구급대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최근 자발순환 회복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119구급대 전문성 향상과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를 통해 자발순환 회복률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겨울 단기 특별강좌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겨울 단기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겨울 단기 특별강좌는 가정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요리체험을 통해 겨울철 주민들의 일상에 재미와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나를 위한 브런치 요리’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32명을 대상으로 운영 기간 중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5회에 걸쳐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남도의례음식장)’ 이수자인 임영란 강사의 다양한 퓨전 요리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요리는 ▲1회차 문어솥밥․감자문어볶음 등 5종 ▲2회차 곶감먹물치아바타샌드위치․부라타치즈샐러드 등 4종 ▲3회차 아보카도명란비빔밥․버섯참깨샐러드 등 4종 ▲4회차 베이글호두샌드위치․카프레제샐러드 등 4종 ▲5회차 베이컨에그카나페․연어바게트부르스게타 등 4종으로 총 21종의 퓨전 음식을 배울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겨울 특별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웃음꽃 피우며 특별한 요리도 배우고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