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주거 취약지인 쪽방촌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위기가구 발굴 등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이 짝을 이뤄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지원 여부 확인과 혈압·당뇨·치매 등 만성질환 검사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방문 상담 서비스이다. 상담 후 사회복지 담당자는 기초생활보장, 복지 멤버십, 기초연금, 긴급복지제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간호직 담당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동구 보건소·건강가정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 등에 연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례로 최근 고혈압을 방치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던 A씨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인 방문 관리로 건강을 회복 중이다. 또 다른 B씨는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웠는데 희망나눔 치과공동체에 연계해 틀니 지원을 받았다. 이렇듯 계림1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하지 못하거나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돌봄 이웃을 제도권 안으로 유입하는 가시
[‘반려 나무’ 선착순 나눔 캠페인]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제79회 식목일(4월 5일)을 앞두고 직접 나무를 가꾸며 생활 속 환경 운동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 5·18민주광장에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 위기 극복과 함께 녹색 도시 만들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1 가정 1 나무 가꾸기’를 적극 홍보하고, 후피향나무(목향)와 서향나무(천리향) 1,200주를 1인 1그루씩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들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 가꾸는 것이야말로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멈추고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면서 “오늘 여러분께 나눠드리는 한 그루의 나무가 일상에 행복을 주고 기후 위기에 동참하는 생활 속 환경운동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올해의 책’ 투표 포스터]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민선 7·8기 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인문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2024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구민 선호도 투표를 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사업은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과 지혜를 얻고 함께 성찰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인문 도시를 지향하는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적 독서 운동이다. 앞서 동구는 올해 1월부터 독서전문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총 208권을 추천받아 도서 선정단 회의를 통해 유아·어린이·청소년· 성인 부문 각 5권씩 20권의 구민 권장 도서를 선정했다. 도서 선정단은 지금 우리 사회에 절실히 요구되는 가치들을 함께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2024년 ‘올해의 책’ 주제를 ▲함께 ▲돌봄 ▲성찰 ▲빛나는 미래로 정하고 해당 주제를 담은 도서를 후보에 올렸다. 투표 참여는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 또는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 후보 도서 중 가족·이웃·친구와 함께 읽고 싶은 책을 부문별 1권씩 선택하면 된다. 동구는 구민 선호도 투표 결과와 선정단
[3.13 충장동, 쪽방촌 위기가정 긴급 지원]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이웃을 위한 ‘희망풍차 위기가정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장동 지사협 위원과 통장단으로 구성된 위기가구발굴단은 대인동 쪽방촌에 거주하며 월세가 장기간 체납된 중장년 1인 가구 2세대를 발굴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후원하는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그 결과 돌봄 이웃 2세대에 140만 원의 생계비와 주거비(월세 체납금)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선종철 위원장은 “생계비를 후원받은 두 분은 각각 폐 질환과 다리 화상 등 건강상의 이유로 근로활동이 힘들어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주거급여 이외 다른 소득원이 전무한 상황”이라면서 “궁핍한 생활로 심신이 지쳐 있는 두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주변에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면서 “위기가구발굴단을 필두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신규 임용후보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올바른 공직관 확립 및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동구만의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시작된 ‘선후배 간 직장의 이모저모 이야기’ 프로그램은 8~9급 후배 공무원 60명과 6급 선배 공무원 13명이 직렬별로 분임조를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총 7회 운영된다. 선후배 간 열린 대화와 유대 관계 형성을 통해 선배들의 행정 경험과 문제 해결 방법 등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해 참여자들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담당업무와 조직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새내기 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오는 18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임용후보자 27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행정실무·토론 발표 역량 강화, 관내 현장학습 등 신규 공무원이 공직 생활에 조기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4월에는 5~6급 기성세대와 8~9급 간 ‘소통·공감 토크’ 교육 시간을 마련해 세대 간 이해를 통한 상호 존중 문화 정착과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 9월에는 ‘민원
[3.13 공공 재정 환수제도 특강]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공공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 재정 환수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 재정 환수제도’는 공공 재정에 대한 부정 청구 등을 금지하고 부정 청구 등으로 얻은 이익의 환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국민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 재정은 사회 안전망 구축, 교육·문화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사용되어야 하나, 현재 전국적으로 불법·부당한 방법으로 지급되는 사례 등이 많아 각 자치구마다 자체 점검 및 환수 조치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동구와의 협력을 통해 전국 자치구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주무 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 내용의 질과 실효성을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부정 수급 관련 자체 점검과 환수 실적은 구정 청렴도 평가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질 높은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공공 재정 환수제도에 대한 숙지를 통해 전 직원이 주민에게 신뢰를 주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3.13 건강한 직장생활, 체조특파원 16시]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소재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조 특파원 16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조특파원 16시’는 하루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을 위해 틈새 시간을 활용한 신체활동으로 직장 건강 행태를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운동 강사가 사무실로 방문, 자체 제작한 영상을 활용해 5분여간 생활 체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올해 상반기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을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하반기에는 관내 좌식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모집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신체 활동량이 적은 좌식 근로자들은 여러 신체적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조특파원 16시’를 통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슬기롭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개발 현장 '디자인 아트펜스' 설치]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도시경관 프로젝트 일환으로 생활 환경과 도심 미관 개선을 위해 계림4구역 건설 현장 일대에 ‘디자인 아트 펜스(가설담장)’를 이달 중순께 설치·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와 계림4구역 시공사인 혜림건설(주)이 협업해 만들어 낸 도시경관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계림4구역 재개발 공사장 인근 계림초등학교와 푸른길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 및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설치 장소는 ▲계림초교 앞 무등로 일대(약 350m) ▲호남직업전문학교와 푸른길 사이(약 130m) ▲현장 인접 푸른길 공원(약 450m) 등 3개 구간으로 재미와 무한한 상상력을 표현한 이미지 콘셉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재개발 현장 '디자인 아트펜스' 설치] (출처=광주동구청) 구체적으로 동구의 역사와 뿌리에 기반을 둔 ‘경관 도시 동구’, ‘인문 도시 동구’, ‘건강 도시 동구’ 등 3가지 콘셉트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인근 거주민과 보행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를 활용한 포토존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디자인 아트 펜
[동명동, 함께 가꾸는 도시꽃밭]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동명동은 관내 유휴지에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마치고 유채꽃을 심는 ‘우리 동네 도시 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율방범대·방재단 등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초 작업·쓰레기 수거 등 꽃밭 주변 환경정비, 토지 고르기, 유채꽃 씨앗 파종 순으로 진행됐다. 동명동은 이번 행사가 주민이 모여 꽃밭을 가꾸는 도심 속 여가 활동을 즐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함에 따라 향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관 자율방범대장은 “마을 주민 모두를 위한 꽃밭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된 하루였다”면서 “유채꽃이 필 무렵 동명동을 찾은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경 동명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도시 꽃밭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도 인문도시조성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지난 5년여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인문도시 동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도 인문도시조성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인문도시조성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인문도시 동구 활성화를 목표로 대학교수·언론기관·지역 서점 대표·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자문 및 각종 시책 제언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황풍년 위원장, 이동순 부위원장 등 문화·예술·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문도시조성위원회 소속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오는 6월 1~2일 이틀간 열리는 ‘2024 무등산 인문 축제(For:rest)’를 중심으로 ▲축제 주제와 진행 방향 ▲축제 신규 프로그램 구성·개최 장소 확장 여부 ▲학교·청년센터 등 타 기관과의 협력 등을 비롯해 올해 인문도시 정책 관련 주요 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늘 회의에서 언급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은 무등산 인문 축제를 비롯한 관련 사업 추진에 귀한 밑거름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