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외곽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부상자들을 돌보는 모습 [출처 : 외교부] [사진 : 뉴시스 제공] 정부는 지난 8.26.(목)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시내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지난 26일 카불 공항 인근에서는 두 차례의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공합의 출입구와 인근 호텔 주변에서 발생했으며 통제하던 미군과 현지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었다. ※ 미 국방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8.27.(금) 현재 상기 공격으로 미군 13명을 포함한 최소 90여명 사망, 140여 명 부상 정부는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또한,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 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천명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미국의 조바이든 대통령은 "용서하지 않으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 내외가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기념촬영 [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반 두케 마르케스(Ivan Duque Marquez) 콜롬비아 대통령 부부와 콜롬비아 측 인사들을 맞이했다. 두케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두케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한은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 간의 강력한 협력 의지가 바탕이 되어 성사되었다. 이날 청와대에는 콜롬비아의 국기가 태극기와 함께 게양되었고 영빈관 출입문에서부터 군악대, 육군, 해군, 공군 순으로 도열된 사열단이 두케 대통령과 일행을 맞이했다. 공식환영식 후, 양국 정상은 인왕실로 자리를 옮겨 우리나라의 ‘무궁화대훈장’과 콜롬비아의 ‘보야카 훈장’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현 외교부 의전장은 무궁화대훈장에 대해 “우리나라 최고의 훈장으로 양국 관계 증진이나 세계 평화, 세계 안보에 기여한 정상께 수여해 드리는 것”이라며 “태극무늬는 대한민국을 상징하고 봉황은 대통령, 빨간 보석은 어려움을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 전 기념촬영 [출처 : 외교부]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8.24.(화) 서울에서 이고르 마르굴로프(Igor Morgulov) 러시아 6자회담 수석대표와 한러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한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 본부장은 북미 대화 재개 및 남북 협력 증진을 위한 그간의 러측 지지와 협조를 평가하고, 안정적 상황 관리 및 북한의 대화 복귀 견인을 위한 러측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 마르굴로프 수석대표는 한반도 및 역내 정세 안정의 중요성과 북미·남북 대화를 포함한 관련국들 간의 조속한 대화 재개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러측으로서도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수행할 의향을 재확인하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한러 간 각 급에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마르굴로프 수석대표는 차기 협의를 위
[출처 : 캡클라우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9일 기준으로 2천 152명으로 늘어 누적 확진자 23만 808명이라고 밝혔다. 2천 명대 신규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2천 222명) 이후 8일만이다. 이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별로 코로나 방역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면서 여름방학이 끝난 초중고 학생들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포함해 사람들의 생활 전반에 여전히 영향을 주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17일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역사, 터미널 등 다중 밀집 장소에 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선제적인 발열 체크 참여 유도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으나 검사 대기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밀집 환경 등과 같이 발열 의심자를 선별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고 유동 인구와 밀집이 발생하는 대형 시설과 휴양지 등에서 방역 대책은 4차 대유행을 억제하는 데 아주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나 대규모 유동 인구에 대한 빠른 발열검사와 동선 추적이 적용된 생체 인식 열화상카메라 솔루션의 적용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가장 효과적인 방역으로 인
17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 기자회견 [사진 : 연합뉴스 제공] 17일(현지시간)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프카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이례적으로 얼굴을 드러낸 채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탈레반 대변인)은 "샤리아 율법에 따라서 여성들에게 일을 허용할 것이라며, 여성들은 사회의 중요 요소이며 그들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여성들은 적극적인 역할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변화와 안전"을 강조했다. 엄격한 사회 통제를 바꾸겠다고 메세지를 전달하는것에 주력한 것이다. 특히, 그는 "사면령에 따라 이전 정부나 외국 군대와 일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는 "과거 탈레반이 아프간을 통치했을때 이슬람 율법으로 여성들에게 가혹한 형벌이나 악명 높았던 집권 시절, 인권탄압을 하던 모습 그대로 돌아가지 않겠느냐"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탈레반 정부인정에 대해 강대국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긍정적인 반면 미국 등 서방국들은 부정적이거나 유보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좌)최종건 외교부 1차관 우)부리타 장관 면담 사진 최종건 제1차관은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첫 방문지로 8.15.(일)~16(월)간 모로코를 방문하여 「나세르 부리타(Nasser Bourita)」 모로코 외교‧아프리카협력‧재외국민장관을 예방하고, 교민‧기업인 간담회를 가졌으며, 한-모로코 개발협력의 상징인 카사블랑카 자동차 직업훈련원을 방문했다. 최 차관은 부리타 장관과 △양국 관계 전반, △경제‧통상, 개발, 보건 분야 등 양국간 실질협력 중동‧아프리카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모로코에 상주공관을 설치하였으며, 그 이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왔다고 하면서, 내년 수교 60주년 앞두고 있는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이에 부리타 장관도 양자 관계를 보다 포괄적이고 다층적으로 진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양측은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로코가 특별항공편을 통해 우리 국민 약 200명이 귀국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고, 우리가 진단 키트와 워크스루 부스를 모로코에 신속 지원하는 등 유례없는 협력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경제․통상, 보건, 개발, 기후변화, 산림, 신
제 4차 한미우주정책대화 [출처 : 외교부] 제4차 한-미 우주정책대화(Space Policy Dialogue)가 박일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과 에릭 데사텔즈(Eric DESAUTELS) 미(美) 국무부 군축검증이행국 부차관보 대행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여 8.10.(화) 오전 국무부에서 개최됐다. 한-미 우주정책대화는 우주에서의 점증하는 안보 위협에 공동 대처하고 우주 안보 관련 국제 규범 마련 등 양·다자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5.1월 발족하였으며, 작년 7월 제3차 대화 계기 정례화 합의 이후 이번에 대면회의로 개최된 것이다. 금번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지난 5.21. 개최된 정상회담의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통해 양국 간 동맹 및 실질협력 분야의 지평을 우주 등의 분야로 확대하기로 한 점을 평가하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하여 양국 간 민·관·군 차원의 포괄적이고 유기적인 우주 안보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미 양측은 우주의 평화적 이용 및 안전하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safe, secure and sustainable) 우주 환경 조성을 저해하는 우주 위협을 공유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다자
[출처: KIOSK KOREA] 스포츠 플래그쉽 스토어 매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체험 콘셉 매장에 키오스크코리아의 투명 OLED로 공간을 재해석 등신대 타입의 "ICE 5KOW(아이스 5KOW)" 투명 OLED로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고 제품 정보를 동시에 전달 탁월한 고해상도의 투명 OLED "ICE 5KOW" 투명 OLED의 장점을 활용한 아웃도어 스포츠의류의 장점을 100% 전달 매장, 유리창, 전시용 렌털제품 및 다양한 제품별 라인업 예정 자동문, 상황실, 지하철 안전문, Hotel 로비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 투명디스플레이(Transparent Display), 엘이디빌보드(LED 전광판), 곡면형 art OLED(Curved 올레드), LCD 비디오월(LCD Videowall), 디지털 사이니지(간판),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스마트 미러(Smart Mirror)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의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 "ICE 5KOW"를 통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치로 아웃도어 매장에 투명디스플레이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투명 디스플레이 세계 No.1이라는
[출처: Perfect World] 퍼펙트 월드 CEO Dr. Robert H. Xiao가 지난달 29일에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의(China Digital Entertainment Congress, CDEC)에 참석해 연설했다. Dr. Xiao는 연설에서 퍼펙트 월드가 과학기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형태를 탐색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Dr. Xiao는 "디지털화로 인해 소비 및 사업 패턴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변화가 발생하면서, 더 나은 삶을 향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라며, "그에 따라, 자사는 끊임없이 신제품을 만드는 고품질 콘텐츠 공급업체라는 입지를 고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퍼펙트 월드는 한편으로는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부터 게임 엔진에 이르기까지 자체 개발한 기술을 고집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비디오 게임 부문에서 국내 파트너와 심층적인 협력을 도모했다. 그뿐만 아니라, 퍼펙트 월드는 새로운 장면과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문화 상품에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퍼펙트 월드는 자사의 e-스포츠 대회에 AR, VR 및 MR 같은 신기술을 적용했다. 올해 China Joy에서
주요 20개국 문화장관회의 개회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7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 문체부 장관 최초로 참석했다. *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이상 주요 7개국(G7)],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이상 브릭스(BRICS)], 멕시코, 인니, 대한민국, 터키, 호주, 아르헨티나, 사우디, 유럽연합(EU) 이 회의는 지난해 사우디에서 시범적으로 열린 ‘특별 문화장관회의’에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정식으로 개최됐다. 주요 20개국 문화장관회의 기조연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참가국들은 ▲ 문화유산 보호, ▲ 문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 훈련과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 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기술, ▲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서의 문화창의 분야 등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5개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반영한 각료 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문화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기술’ 주제로 연설 황희 장관은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