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PRNewswire] Surnarso BRI 사장은 "자사가 기록한 수익 Rp. 32조2천200억이라는 성과는 오늘날과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사가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경제적 가치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12월 말, BRI 대출(은행만)은 연 5.24%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7.16% 증가했다. 이와 같은 흑자 성장은 BRI가 중소기업·소상공인(MSME)에 초점을 맞춘 것에 기인한다. 소상공인 부문은 전년 대비 12.98% 증가했고, 소비자 부문은 전년 대비 3.97% 증가, 중소기업 부문은 3.55% 증가세를 보였다. BRI 대출의 품질은 3.08%로 유지된 부실채권(Non-Performing Loan, NPL) 비율에 반영된다. NPL 커버리지 또한 278.14%로, 매우 적절한 수치다. 이와 함께, Bank BRI는 2021년에 전년 대비 7.14% 증가한 제3자 펀드(DPK)를 회수하며 흑자 실적을 기록했고, 낮은 당좌예금저축계좌(Current Account Savings Account, CASA)는 전년 대비 11.18% 증가했다. BRI 대출 비중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BRI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오른쪽)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후안 카를로스 호벳(Juan Carlos Jobet) 칠레 에너지부 장관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11월 9일(화) 서울에서 칠레 에너지부 후안 카를로스 호벳(Juan Carlos Jobet)장관과의 면담을 개최하여 수소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등 과학기술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용홍택 제1차관은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과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의 주요내용에 대해 소개하였다. 특히, 칠레는 최근 녹색수소 전략을 수립하는 등 녹색수소 생산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수소 전 분야의 기술개발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의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칠레가 수소에너지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양국 간 협력이 추진되어 글로벌 사회에서 수소분야 의제를 함께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일 외교장관 회담 [출처 : 외교부] 제76회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각 9.23(목) 오전 10시부터 약 50분간 모테기 도시미쓰(茂木 敏充)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현안 해결 및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우선, 정 장관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협력 및 대화와 관여의 중요성을 강조한데 대해, 모테기 대신은 한반도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이와 관련하여 양국간 및 한미일 3국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 장관은 강제징용,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일본의 수출규제 등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정 장관은 "한일 과거사 관련 우리 정부 입장을 정확히 설명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외교당국간 협의를 가속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조속한 시일 내에 철회되어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이에 모테기 대신은 일본 정부 입장을 설명하였다. 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
아프간 관련 G20 장관회의 [출처 : 외교부] 9.22.(수)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G20 외교장관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아프가니스탄의 위기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하기 위하여 금년도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유엔 총회 계기에 주최했다. [루이지 디 마이오(Luigi Di Maio) 이탈리아 외교 장관이 회의 주재] 이번 회의에는 장관급을 포함 G20 회원국, 초청국 및 국제기구·지역기구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하여 아프가니스탄의 사회‧경제 전반의 위기에 우려를 공유하는 한편, △조속한 인도적 지원, △반(反)테러리즘을 위한 국제협력, △인권보호 및 이동의 자유가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확보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공조해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결집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외교부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아프가니스탄 현재 상황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G20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과 역할에 걸맞게 향후 유관국 및 국제기구와 협력해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해 나갈 것을 촉구하고, △우리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출처 : 외교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유엔총회 참석 계기 9.22.(수) 오후(뉴욕 현지시간)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 및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갖고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관련 3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는 5월 런던 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이어 4달여 만에 개최되었다. 한미일 외교장관은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북핵 문제 관련 그간 3국이 긴밀히 소통해 온 점을 평가하였으며, 앞으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3국 장관은 아프간과 미얀마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아울러, 3국 장관은 지역을 넘어 기후변화, 보건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서도 3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기기로 했다.
[출처 : 외교부] 이동규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9.16.(목) 13:30~15:00(서울시간) 응우옌 민 꾸옹(Nguyen Minh Cuong) 아세안 환경 고위급회의[ASOEN] 베트남 수석대표와 화상으로「제1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를 개최하고, △환경협력 및 △기후변화 대응 분야 관련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정책 및 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아세안 10개국은 모두 파리협정 당사국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부터의 녹색회복을 위한 목표를 기후변화 대응과 연계하여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 세부의제: (환경협력) △대기오염 △산림 △해양협력 △순환경제 △환경교육협력 △그린뉴딜‧P4G 등 (기후변화 대응) △파리협정 이행 △한-아세안 협력 사업(기후 관련) △저탄소 배출 기술 △한-아세안 탄소대화 금번 대화를 통해 양측은 포용적인 탄소중립을 향한 녹색회복(green recovery)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협력 방향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우리 측은 △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 공동대응을 위한 환경위성 데이터 공유,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를 통한 산림복원, △해양폐기물 관리 역량강화 등 환경협력 영역과 △개도국의 녹색
[출처 : 코이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캄보디아 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산업 다각화를 실현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캄보디아 산학연계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3일 코이카는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와 함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왕립프놈펜대학(RUPP) 내 국립창업보육센터(National Incubation Center of Cambodia, 이하 NICC) 시공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흥경 주캄보디아 대사, 노현준 코이카 캄보디아 사무소장, 헝쭈운 나론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 쳇 칠리 RUPP 총장 등이 참석했다. 코이카는 왕립프놈펜대학 내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센터 설립 및 운영 컨설팅 전수를 통해 ▲캄보디아 기술 창업 환경 조성의 장 마련 ▲창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기술창업 프로그램 개발 ▲스타트업 초기 운영자금 지원 등 창업보육 시스템 구축 및 대학 역량과 시장 수요 간 연계 지원 강화 등을 지원한다. 기공식을 개최하는 NICC는 교육청소년체육부로부터 IT분야 고급인력 양성 및 국가 차원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서욱 국방부 장관이 오만 국방 부총리(오른쪽)와 회담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출처 : 국방부] 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년 9월 1일 오전(현지시간)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빈 타이무르 알 사이드 (Sayyid Shihab bin Tariq bin Taimur Al-Said) 오만 국방부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국방협력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담 모두에 시합 국방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하이탐 빈 타리크 알 사이드(Haitham bin Tariq Al Said) 오만 국왕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달하며,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못한 한국 대통령의 오만 공식 방문이 성사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시합 부총리는 한국과 오만 관계가 매우 훌륭하다고 하면서, 양국 협력이 국방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희망했다. 서 욱 장관은 오만 인근 해역에서 해적퇴치와 함께 국제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를 그간 오만 당국이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데 대해 각별한 감사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시합 부총리는 청해부대가 인근 해역에서 철저한 방역대책 하에 안전하
[출처 : 코이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31일(현지 시각)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위치한 보건인구부 청사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한 산소발생기 378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했다. 기초 보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네팔은 중증 환자의 입원실과 산소발생기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가장 확진세가 심했던 지난 5월 한 달에만 4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동제한명령 시행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천5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가시지 않고 있다. 8월 네팔의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천500명을 웃돌고 있으며,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증가추세와 더불어 백신 조달에 연거푸 차질을 겪으면서 현재 의료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네팔 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네팔 보건인구부는 지난 5월 산소발생기 지원을 요청했고, 코이카는 의료 장비 부족으로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의 위급환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네팔의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고자 산소발생기 지원을 결정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29일(현지시간) 미국의 무인기 공습을 받아 파괴된 차량 1대 [사진 : AP연합뉴스] 주요 외신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다수의 로켓포가 공항에 발사됐으며 미국의 방어시스템에 의해 모두 차단됐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을 겨냥해 로켓포가 발사됐지만, 미사일 방어시스템요격으로 이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미 당국자는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군은 전날 카불에서 추가 자폭테러 위험이 있는 차량을 공습했다. 카불 공항에서는 철군 을 앞두고 대피 작전이 이뤄지지만 상황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불안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