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4일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은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숭의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주민들에게 부족한 문화·복지 공간 확충과 양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2018년 1월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9억3천1백만 원 예산을 확보해 2020년 6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미추홀구 경인로34번길 20 신축청사는 건축연면적 3,648.892㎡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종합민원실, 2층은 대강당, 다함께 돌봄센터, 3층은 프로그램실, 동대본부, 4층은 보육정책과, 치매안심센터(가족쉼터), 5층은 치매안심센터, 6∼7층은 치매주간보호센터 돌봄의 집으로 등으로 이용된다. 김정식 구청장은 "이번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으로 장기간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양질 행정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주민들 소통·화합 공간으로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2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항공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상생플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협력 중소기업 30개사 CEO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 'F.A.S.T 제도' 등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해 시행 중인 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공사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를 위해 필수적인 신기술 실증지원과 관련해 인천공항 'K-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중소기업의 신기술이 인천공항에서 실증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 제공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공항 해외사업과 연계해 해외 동반 진출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건의가 있었고, 공사 또한 해외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사는 금융·기술·판로 등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총 105억 원, 64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한편, 공사는 2022년도를 인천공항 재도약의 원년으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학기를 앞두고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 확보를 위한 학교 방역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21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557명과 담당자 1,15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정책설명회(온라인)를 열고 지원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사안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신학기 대비 주요 지원 내용은 ▲감염병 대응매뉴얼 개정·배부 ▲학교 집중방역 점검기간 운영 ▲확진자 발생교 현장 컨설팅 ▲확진자 발생교 자체조사 시스템 운영방식 안내 ▲현장 이동식 PCR 검사소 운영(약 10만 명 지원)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유·초등학교 20만 개 등 총 353만여 개 순차적 지원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 ▲학교 방역인력 1학기 877교 5,657명 지원 ▲6개 신설학교 열화상카메라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원활한 신학기 등교를 위해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에 관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7일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을 위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를 새로 단장하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치매 환자도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정식 개소한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통합 운영하고자 구 인천시설공단부지(방축로 193)를 매입해 리모델링 후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동구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는 전체 면적 1,484㎡에 치매상담 및 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했으며 3층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치매노인 주간보호, 전문의 진료, 인지 프로그램 운영 등 내실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치매안심통합센터 개소를 계기로 치매 관리에 체계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안심 사회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의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첨병 역할을 해내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남동구 전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방문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5만6천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방문 상담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방문 상담 수는 줄었지만, 전화 모니터링과 비대면 상담으로 공백을 메웠다. 특히 지난해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2만 명을 발굴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속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초 전기합선으로 집이 화마로 전소된 3인 가구에 민간기관과 연계해 재해복구와 기초생활수급을 비롯한 경제 부담 해소를 도왔고 정신질환을 앓으며 지적장애가 있는 두 딸과 생활하는 60대 가장에는 긴급의료비와 생필품, 가전제품, 장애활동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3천484가구를 대상으로 공익재단, 공적 급여, 공공복지재단, 기타 민간자원 등 모두 6천784건의 공공·민간 서비스를 연계했다. 더불어 재작년 처음 위촉한 남동구 마을복지추진단의 활동을 지난해 더욱 활성화해
[출처 : 인천옹진군청]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1일 능동해변 자갈마당에서 약 5t의 해안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능동해변 자갈마당은 크고 작은 고운 자갈로 이뤄진 해변으로 주변의 기암괴석과 서해 최대규모의 갈대군락지와 함께 '서해안의 해금강'으로 불리며 높은 자연생태학적 가치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해변이나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당일 청소행사에는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을 비롯한 덕적면 북리 주민 등 약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해안쓰레기 청소작업에 참여했으며 스티로폼, 페트병, 폐그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덕적면장(홍군식)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 조성을 위해 "능동해변 자갈마당 해안쓰레기 Clean-Up Day 행사를 매월 지속해서 실시 예정이며 청소인력 및 장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강화군청] 인천 강화군이 1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사무처장, 김성준 적십자인천지사사회협력 팀장, 송미영 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장, 정경자 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 활동,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 활동, 각종 안전 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유천호 군수는 "특별회비가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적십자 회비는 인도주의 가치실현을 위해 사용되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현재까지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보다 105% 상회하는 6천2백십6만 원이 모금돼 인천시 적십자회비 모금실적 1위에 올라 타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출처 : 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0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글벗학교 제1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15명의 어르신이 사각모를 쓰고 함께 기쁨을 나눴고 졸업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가 전시돼 감동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졸업생 대표인 유종근 어르신은 "남동글벗학교에서 처음 한글을 배우면서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며 어렵게 공부했는데 이렇게 졸업까지 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초등학력 인정기관인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모든 교육의 토대가 되는 문해교육을 운영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성인 문해교육은 3∼12월까지 42주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병행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조금 늦었지만 학생으로 돌아가 졸업장까지 받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초등학교 인정과정을 끝이라고 생각지 말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꿈을 이뤄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는 9일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021년 2월 4일)'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북측 일원에 대해 2월 9일 자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지정은 지자체가 지정하는 최초의 사례로 제물포역 북측 일대 약 99,261㎡ 면적을 대상으로 하며, 공공주택사업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난해 9월 21일 공공주택 특별법의 개정으로 새롭게 마련된 제도로, 공공이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신속하게 대량 공급하고 원주민 내몰림을 방지하는 등 공익성도 확보하는 새로운 주택공급 모델이다. 제물포역 북측 일원은 지난해 5월 26일 사업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지역으로 2차례에 걸친 사업설명회(1차: 6월 17일, 2차: 11월 15일)와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 예정지구 지정 후에 한 달이 지나기도 전에 지구지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동의를 확보할 만큼 주민 호응이 컸다. 일반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경우 동의 확보에 수년이 걸리기도 하는 점을
[출처 : 인천부평구청] 인천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은 지난 4일 화재 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성금 17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소상공인은 지난 1일 화재가 발생해 일터를 잃은 이웃으로 화재 당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경제적 손실 피해가 컸다. 갈산1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은 화재를 당한 소상공인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로 결정했고 이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 성금을 전달받은 소상공인은 "관심을 두고 온 힘을 모아준 갈산1동 주민자치회 및 지역주민들 덕분에 많은 힘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정운만 갈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려운 일을 당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생기면 모두 힘을 모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