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8일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영종국제도시 통합일자리센터 '잡스영종'의 설치를 승인하고 본격 추진키로 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1월 행안부 사업 선정 이후 인천시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을 교부받아 '잡스영종'설치 계획 수립 및 장소 검토 등 제반 절차를 진행했다. 영종국제도시는 공항산업을 중심으로 항공정비(MRO) 복합단지 조성, 복합리조트 등 관광 관련 기업 유치에 따른 신규 일자리 확대가 예상되는 곳이다. 하지만 일자리 지원과 고용행정(이하 고용센터) 서비스를 위한 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잡스영종'사업은 중구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센터의 통합 운영을 통해 취업 연계, 채용행사 개최 등 일자리 지원과 더불어 실업급여·국민내일배움카드·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를 제공한다. 영종국제도시에서 일자리 종합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인천고용센터를 방문하기 위해 남동구 구월동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잡스영종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일자리와 맞춤 고용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 노래방 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기고 심야에 노래방을 이용하던 20대 남성이 노래방 내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다가 지상으로 추락해 다쳤다. 11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A(24·남)씨는 이날 오전 2시 45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모 상가건물 3층 노래방 비상구에서 10m 아래 지상 주차장으로 떨어져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자 방역지침 위반 등으로 단속되지 않으려고 지상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추락 전 A씨와 함께 있던 B(22·여)씨는 노래방 안에서 A씨가 목을 조르려고 하는 등 난폭 행동을 하자 "아는 남자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출동 당시 노래방 내 불이 꺼져 있고 B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주변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추락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와 일행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노래방이 영업제한 시간인 오후 11시를 넘겨 영업한 사실을 확인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C(47·여)씨와 A씨·B씨를 포함한 이용객 6명 등 총 7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10일 인천청호초중학교 내 작은도서관에서 기증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권영민 청호초중학교장,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을 비롯해 청라2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및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SK석유화학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 지원을 위한 사회사업의 일환으로 1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아울러 이번 청호초중학교 작은도서관 기증식을 시작으로 서구 내 작은도서관에 환경,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증하는 '책 드림(Dream), 행복 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작은도서관과 이 공간에 빼곡히 꽂힌 책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알려주고, 많은 꿈과 가치를 심어주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SK석유화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과 상생 협력해나가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3월 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자체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해빙기를 맞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사고에 사전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위치한 저수지(52개소), 방조제(114조)와 길상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3개소) 등 총 179개소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저수지와 방조제 석축의 유실, 배수갑문과 방수로의 박리현상 여부, 취수부로와 통관의 토사퇴적 정도 등에 대해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저수지(48개소), 방조제(114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7개소) 등 총 17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장애물들을 철거보완 조치 등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예방하는 성과를 이뤘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해빙기(3월)와 우기(5월) 등 정기 점검을 통해 수리시설에 침하, 사면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내 농업생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안전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동절기 취약계층 노인 소득 공백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중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조기 등록 추진실적에 대한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성실한 추진력과 미추홀구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노인일자리 1291곳 수행 기관 중 차석 기관과 월등한 격차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미추홀시니어클럽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2개 기관이 포상을 받게 됐다. 미추홀구는 지난해에도 인천시 노인일자리 행정실적 1위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1위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에도 참여 인원을 증원해 8천358명 노인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르신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르신 사회참여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위치한 소음대책(인근) 지역인 남북동 일대 주민들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추진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인천국제공항 공사가 사업비의 75%를 지원하고 지자체가 25%의 사업비를 부담하는 사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5억여 원이 투입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남북동 495, 496-2 일원에 연면적 2,25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헬스센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실, 어린이집, 카페, 농수산물직판장 등이 입주한다. 구는 지난 3일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12월 공사에 착공,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소음피해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해당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강화군청] 인천 강화군이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아 지반이 약화해 발생할 수 있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올해 겨울은 한파와 폭설로 땅이 얼어들어가는 정도가 예년보다 깊어 지반 이완에 따른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전담 점검반을 편성하고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옹벽, 사면,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노후주택, 문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시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은 생활 주변에서 건설공사장, 주변 도로, 시설물에 균열이 생겼거나 땅이 꺼지는 등의 안전에 이상 징후가 발견됐을 때는 읍·면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으로 안전 점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변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점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철저한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재활용 활성화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단독주택 밀집지역 2곳에 재활용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28일 “최근 백운1동 순복음 광주 중앙교회 앞과 주월1동 푸른길 공원 주변 주택가에 길이 4~6m, 높이 2.3m 크기의 재활용 클린하우스를 각각 설치했다”고 밝혔다. 재활용 클린하우스는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종이, 비닐, 병, 종이팩, 스티로폼, 캔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공동주택인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공동 배출장 같은 형태이다. 남구는 재활용 클린하우스 설치를 위해 관내 17개동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 조사를 실시한 뒤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이달 중순께 분리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불법투기가 심각한 백운1동과 주월1동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각각 설치했다. 스티로폼과 투명 플라스틱 등 9개 종류의 재활용 가능자원과 종량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각각의 공간을 배치했으며, 수거 불가능한 폐기물 배출 및 불법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클린하우스 내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지난 24일 구가 추진하는 '서구형 푸드플랜'을 위한 민·관 먹거리 거버넌스 '먹거리 포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이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생산, 유통, 소비, 재활용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번 회의는 이재현 서구청장 주재로 서구 내 먹거리, 복지, 자원순환 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했고 아울러 여러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푸드플랜에 대한 분야별 토의가 이뤄졌다. 서구 관계자는 "'먹거리 포럼'은 먹거리 순환체계별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관 주도 일방적 행정 대신 민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성하려는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서구는 앞으로 용역 추진과 서구형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정에서 이른바 '먹거리 위원회'를 정식 구성해 권한과 책임을 지는 정책 결정 및 소통기관으로 위원회를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푸드플랜은 공동체 이음의 매개체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정책"이며 "서구 지역화폐 성공 비결이 민관 협체에 있었듯이 앞으로 함께 좋은 의견과 적극
[출처 : 인천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1절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기념사와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을 송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대형 태극기 게양 및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을 조성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시 한번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애국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관공서 등 공공기관 청사나 도로변의 가로기뿐만 아니라, 공동주택과 각 가정에서도 모두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구민 모두가 함께하고 직접 참여하는 3·1절을 만들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3·1절 기념사를 통해 "뜻깊은 날 임에도 불구하고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순국선열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