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서구청] 가을철임에도 불구하고 도심은 모기와 전쟁 중이다. 도심에서 발생하는 모기는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빨간집모기'와' 지하집모기' 등 빨간집모기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빨간집모기 유충은 도심 하천 주변과 인공적으로 조성된 정화조 및 집수정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러한 모기가 요즘 같은 가을철에 실내로 들어와 피해를 주는 이유는 외부기온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곳으로 들어오려는 성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와 함께 서구 내 14곳에 원격모기감시장비인 DMS(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를 설치해 개체 수를 조사했다. 구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서구 중부와 남부지역인 가정동 가정공원, 심곡동 서구보건소, 신현동 원신근린공원과 가좌동 진주체육공원은 개체 수가 각각 40∼50% 이상 감소했으나 검단지역 당하지구1호공원, 대촌근린공원 등은 2∼7배 증가했다. 서구보건소는 올해 유난히 더웠던 8월 여름 모기가 도심 더위를 피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북쪽 농촌지역이나 숲 지대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공원의 수풀과 하천, 축사
[출처 : 인천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구립 박물관 소장 사진 및 엽서 온라인 전시를 17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는 중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테마 여행 게시판에 게시되며 전시 자료는 개항 박물관 및 짜장면 박물관이 소장한 총 105종의 사진 및 엽서로 제물포 조감도 등 개항기 시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전시된 사진 및 엽서는 공공저작물 제4유형으로 개방해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등의 조건으로 민간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공공누리와 연계해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와 함께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We Connect Art&Future / KIAF and INCHEON AIRPORT'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공항의 개항 20주년과 한국국제아트페어의 개막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개최하게 됐다.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용선 작가의 '개사람2' ▲전광영 작가의 'Aggregation16-MA021' ▲첸 루오 빙 작가의 '1502' 등 참여 화랑의 대표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작품 옆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화랑 및 작품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도슨트가 작품에 대한 설명 및 관람 동선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최근 국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3일 이재현 서구청장이 '2021 UN 청소년환경총회 평가보고회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4∼5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2021 UN 청소년환경총회'에 대한 결과 보고와 활동 제언 및 내년도에 열릴 UN 청소년환경총회의 의제를 정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구는 지자체 최초로 이번 행사를 후원하며 지방정부에서 환경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다방면에 걸쳐 실천하고 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관내 청소년 41명이 환경총회에 참가해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미래 글로벌에코리더'로서 환경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특히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4일 환경총회에 특별 연설자로 참여해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로 인한 폐해와 수도권매립지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한 서구의 현실, 이를 극복하고자 변화와 혁신으로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에 앞장서는 서구의 의지를 전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기후 위기 가속화에 따른 대응이 시급한 지금 지속가능한 변화를 실천하는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며 "정치적 구조뿐
[출처 : 인천연수구청] 인천 연수구 송도4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무경)는 지난 15일 평생교육과 행복학습센터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갈등코칭전문가'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갈등코칭전문가' 과정은 갈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며 참여자들은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 사례에 관해 토론 및 역할극 등을 통해 갈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과정은 6월부터 4개월간 총 8회기 16시간 진행됐으며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학교폭력, 직장 내 갈등 등을 조정하는 방법을 주로 다뤘다. 장동혁 송도4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장은 "수강생들이 갈등에 대한 시선을 좀 더 다각화하고, 본인과 타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과 소통하는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청년 일자리 개선을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인천 청년 공간, 유유기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와 함께하는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지원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과 박형룡 균형위 정책조정실장, 정상민 인천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장과 인천 청년 15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의 '인천시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과 균형위의 '지역과 청년을 잇는 청년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 이후 참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유토론을 진행해 인천 청년과 균형발전정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실질적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정부의 청년 취·창업 정책을 수동적으로 이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지역 유출 문제에 대응할 것"이라면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첨단산업 (BIO, PAV, MRO 등)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고 지역 특색에 맞춤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요 지자체와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오는 12월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개 소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위탁운영자는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 능력과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곳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단신도시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에 힘쓰고 있다. 향후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촘촘한 개원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는 12월 국공립어린이집 4개 소를 추가 개원함으로써 지난해 29개 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을 올해 연말, 36개 소까지 확충하게 된다. 이는 2018년 6월 기준 18개 소에서 100% 증가한 수치다. 구는 검단신도시, 가정루원시티 등 신규 공동주택이 계속 들어섬에 따라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50개소 개원을 목표로 질 높은 공
[출처 : 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8일 청년의 날을 맞아 마스코트 캐릭터 '열창이'와 함께하는 '열창이와 톡톡(TALK TALK)'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녹화 송출형태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예비)청년창업가 및 청년들의 고민이 담긴 사연을 '열창이'와 청년 패널들이 함께 나눠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열창이와 톡톡(TALK TALK) 고민 나눔 음악토크쇼'가 진행되며, 토크쇼 중간에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푸를나이 잡콘 청년뮤지션들의 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인 '열창이'를 처음 공개한다. '열창이'는 '열정'을 상징하는 불꽃과 창업문제를 해결해주는 '히어로' 콘셉트를 살려 다양한 청년들과 열정적으로 함께 창업의 꿈을 돕고 실현할 청년창업대표 캐릭터로 개발됐다. 캐릭터 '열창이'는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센터의 각종 행사 및 활동에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년창업의 다양한 창업 콘텐츠 제작 및 창업 시
[출처 : 인천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3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인천 중구 청년 기본 조례 시행 이후 전문가를 포함한 20명으로 처음 구성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실적 점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외부위원을 포함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위원들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2021년도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다. 2021년도 청년정책에 관한 추진 사항을 위원회와 공유하고 2022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위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받았다. 또 인천대학교 서진완 교수가 강사로 '요즈음 청년세대의 특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청년정책을 입안·조정·심의하는 위원들에게는 필요성이 큰 강의였기 때문에 참석한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청년에 대한 정책을 새로 구상할 때 청년이 될 알파세대를 고려하는 장기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얻는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진행하는 문화예술 분야 창의인재 양성 사업인 'On-Art 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사회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 ESG 가치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On-Art School 참여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해 프로그램의 성격 및 커리큘럼 등을 참여 강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의 'On-Art School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공항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6월 한국메세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7월부터는 서류 심사 및 비대면 면접 등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문화예술 전문 강사 33명을 선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사는 올해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인천공항 인근 18개 초·중학교, 학생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전문 강사의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문화예술 ▲현대 음악 및 미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