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이달 17일부터 우수음식점 등 덜어 먹기 실천업소 715개 소를 대상으로 "반찬 덜어 먹는 집게" "딱 먹을 만큼만"의 문구가 새겨진 덜어 먹기 집게 및 보관통 3천575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덜어 먹기 세트 배부는 감염병에 취약한 함께 먹는 식사문화를 개선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자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코로나19 등 전염성이 있는 일부 질병은 접촉뿐만 아니라 비말로도 전염됨에 따라 함께 먹는 식사문화는 반찬 그릇 하나에 여러 명의 젓가락이 오고 가며 비말 전파의 위험성이 커지므로 국·찌개뿐만 아니라 반찬까지도 덜어 먹기 실천이 중요하다. 시는 앞으로도 덜어 먹기 실천업소를 대상으로 공용집게, 개인별 소형 용기 등 식기구와 수저집, 손소독제 등·위생 물품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환경특별시 인천'의 일환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힘쓸 것이다. 아울러 소규모 영세업소와 배달전문업소에 대해 노후주방시설 개선을 위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음식 덜어 먹기 문화가 정착되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출처 : 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 호우 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천대공원 앞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차도에 집중 호우 대비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 건 인천에서 첫 사례다. 진입차단시설은 LED 전광판, 경광등, 방송설비, 수위계, CCTV, 차단막 등으로 구성됐으며, 집중 호우 시 지하차도 내 침수 정도가 일정수위(0.3m)에 도달할 경우 차단막 등을 작동시켜 우회도로로 안내한다. 또한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하차도 내·외부 상황을 더 정확하게 파악, 구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최근 들어 지하차도 관련 침수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침수 관련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021년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3K+ 분야(K-푸드, K-문화·예술, K-여행 + 뉴딜) 스타트업 20개 사를 지원함으로써 공항산업의 차세대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정부의 혁신성장 기조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온 공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 지난해 공사는 공항산업과 밀접한 3K(K-푸드, K-문화·예술, K-여행) 분야 스타트업 20개 사를 선발해 총 10억 원의 성장자금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매출 창출 165억 원 ▲투·융자 유치 58억 원 ▲신규고용 창출 44명 ▲지식재산권 등록 33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및 그린경제로의 전환 가속화에 따른 대외 환경변화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기존 3K 분야에 K-디지털·그린 뉴딜 분야를 추가한 3K+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2025년까지 공항경제권 및 문화·예술 공항 등 인천공항과 연계한 스타트업 200개 사를 육성하고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수산물(생선회) 취급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 발생 및 양식장의 항생제 사용 증가에 따른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와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산물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적정 여부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 ▲식품 취급 기계·기구류 안전관리 실태 ▲수족관 물 관리 실태 등으로 무작위로 수족관 물을 수거해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콜레라균 등 검출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염비브리오는 채소류, 생선회 등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이 원인이 되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며 "특히 만성 간 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패혈성 쇼크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수산물 판매업소에서는 횟감용 수산물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출처: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월 10일 인천학원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원 및 교습소 방역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방학기간 중 학원 및 교습소 밀집도 증가에 따른 방역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방역 물품은 소독티슈 56,000개와 보건용마스크(KF-94) 560,000장이며 인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약 5,600개소를 대상으로 1개소에 소독티슈 10개, 보건용마스크 100장을 각각 지원한다. 방역물품은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인천학원연합회 16개 지역협의회를 통해 배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역물품을 적극 활용하여 학원 및 교습소의 방역강화에 힘써달라”면서 “앞으로도 학원 및 교습소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참여로 개발한 공공우산 400개를 임시선별검사소 8개 소에 비치해 폭염 속에 코로나 검사를 대기하는 시민들께 대여하고 코로나19 극복 염원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색 공공우산은'인천광역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한 인천색(10)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전하는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로 희망을 나누기 위해 개발됐다. * 인천색(10): 인천바다색, 인천하늘색, 정서진석양색, 소래습지안개색, 강화갯벌색, 문학산색, 팔미도등대색, 개항장벽돌색, 참성단돌색, 첨단미래색 등 인천의 도시와 자연을 대표하는 10가지 환경색 인천색(10) 중 인천바다색, 인천하늘색, 정서진석양색, 소래습지안개색, 문학산색 5색을 선정하고 각 색상에 시민 공모 메시지 당선작을 적용해 디자인했다. 시민 공모 메시지 당선작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마주보고 웃는 날 다시 올거야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웃을 수 있도록 ▲혼자 쓰면 우산! 함께 쓰면 희망! ▲코로나는 가고, 우리의 삶이 별보다 빛나길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한 온도 36.5℃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인천색(10)은 우리 시의 역사, 문화,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가상현실 체험전시가 열린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문화재청(청장 김현모),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몰입형 스크린과 4K 영상, AR 및 VR 등 최첨단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홍보관을 조성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한국문화유산 체험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테마별로 엮은 10대 방문코스를 미디어아트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가상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이지은 전시 감독은 "이번 홍보관으로 전국 각 지자체의 문화유산을 집약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생생하고 예술적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큐브 안에서 실제 여행을 하는 듯한 체험이 가능한 '몰입형 전시존'과, AR·VR 및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통해 전국 각지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실감형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방문코스 안내
[출처 : 인천중구청]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인천 군·구 최초로 심야시간대에 지역주민의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자 심야시간대에 약국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시에서 지정한 인일약국(연안부두로 9), 구에서 지정한 영인약국(월미로 1-3), 하늘그린약국(신도시남로 137, 1층)으로 총 3곳이 운영 중이다. 인일약국은 매일 밤 10시∼새벽 1시, 영인약국은 매주 토, 일 밤 10시∼새벽 1시, 하늘그린약국은 매주 화, 금, 밤 10시∼새벽 1시까지 의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약국 이외에 편의점 등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를 하고 있어 주민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매가 편리해졌다. 하지만 약물 오남용 발생 및 안전상비의약품 지정 품목 이외의 의약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어 영종국제도시 지역 내 공공심야약국 추가지정을 위해 인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와 협의 중이다
[출처 : 인천서구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5일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1개소와 장애인단체 8개에 자동분사형 손 소독기 52대, 무인 방역소독기 5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거주하는 장애인복지시설 내 방역 장비를 보강함으로써 방역을 강화하고 방역으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도를 완화하는 한편 이용장애인의 편의를 제고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발령에 따라 장애인 거주 시설은 대면 면회 및 외출·외박 금지, 종사자 유연근무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이용시설도 철저한 방역 유지와 이용 정원 50% 이하 제한 운영, 비대면 방식 등을 통해 시설 이용으로 인한 감염을 차단하고 서비스 제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안심하고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종사자와 이용인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 방역에 지속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아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더욱 힘든 상황에서 장애인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3일 인천공항 모형항공기 소방훈련장에서 '항공기 사고 대비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공항 착륙 중 항공기 앞쪽의 노즈기어 파손으로 제3활주로 서편 녹지대로 이탈한 항공기에서 엔진 화재가 발생해 기내로까지 옮겨붙은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화재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최근 국내에서 물류창고·펜션·공장 등 다중 이용 건축물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과 같은 화재 대응 태세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여객 증가에 적기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여객분들이 인천공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화재 대응 훈련을 강화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상황에 완벽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