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척척박사’와 ‘우리동네 과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학생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폭넓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우리동네 척척박사‘와 ’우리동네 과학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자원과 초등학교 교과를 연계한 교육과정이다. 18개 초등학교의 3학년 학생들은 ’우리동네 척척박사‘에서 사회 과목과 연계된 주제별 지역 현장 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교육수요에 맞춰 역사, 과학, 산업, 생태, 문화 등 5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시흥동 천년 은행나무, 독산동 유적발굴전시관, 가산동 ’금천 순이의 집‘과 G밸리 산업박물관 등 금천의 과거,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장소를 탐방한다. ’우리동네 과학탐방‘에서는 15개 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들이 과학교육거점시설인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과학 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층·화석 교과 내용과 연계한 화석발굴체험과 ’3차원 입체펜(3D펜)으로 안경 만
(중소상공인뉴스) 금천구는 영유아 누구나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 금천구 1호점과 2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1호점(시흥1동 나래랑키즈랑점)은 금천양문교회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교회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에 0세~6세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조성됐다. 면적은 약 190㎡로, 최대 19명의 영유아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의 명소인 호암산을 형상화한 종합 놀이터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놀이시설은 영유아의 신체 발달을 높이고, 성취감을 길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아 전용 놀이공간인 ‘상상놀이터’에는 보호자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가 갖춰졌다. 이외에도 모래 놀이터, 낚시 놀이터 등 부모와 함께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2호점(아이세상놀이터점)은 현대지식산업센터 1층에 위치하며, 기존의 실내놀이터를 재단장하여 서울형 키즈카페로 새롭게 운영된다. 면적은 약 180㎡로, 최대 18명의 영유아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놀이시설인 트램폴린, 플레이짐 외에도
(중소상공인뉴스) 중랑구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용마폭포공원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인 ‘꿈나무 가족운동회’를 연다. 중랑구 어린이집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꿈나무 가족운동회는 15일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1천2백여 명, 16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1천3백여 명, 17일 가정 어린이집연합회 1천여 명까지 3일간 총 3천5백여명이 넘는 아동과 부모, 보육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10월을 맞아 참여자 모두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신체활동도 즐기고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자 전원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 게임부터 연령대별 게임, 조부모와 학부모가 대표로 참여하는 이색게임 등 아이들은 물론 가족 구성원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유아 클라이밍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구는 행사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중랑경찰서와 중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내내 안전 관리 인
(중소상공인뉴스) 중랑구가 상봉보건지소에서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건강동아리 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지난 9월 23일부터 건강에 관심 있는 70세 이하 구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14명을 선정하였다. 참가자들은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총 16회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장소는 상봉 보건지소의 보건교육실 및 봉수대공원 등이며,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대사증후군 질환 교육 ▲올바르게 걷기 교육 ▲노르딕 워킹(특별제작된 스틱을 사용하여 걷는 운동) 교실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 ▲회복 치료(리커버링 테라피) 등 질환 예방과 운동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보건소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구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을 받은 이들은 추후 구민들
(중소상공인뉴스) 은평구는 지난 5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생일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0주년 생일잔치’는 박물관의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알리고 관람객들과 함께 박물관의 미래를 그려보는 취지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행사에는 2천9백여 명이 넘는 관람객과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10주년 기념식 ▲요들송, 마임 공연 등 스위스 박물관과 문화 교류 공연 ▲떡메치기와 전통 생일상 포토존 ▲은평한옥마을 내 개방 한옥 체험 ▲서울시 공립박물관 4개소 둘리뮤지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성북선잠박물관, 용산역사박물관이 참여하는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열렸다. 이날 행사와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 생일에 관한 100가지 이야기를 담은 기획특별전 ‘생일大잔치’도 개막했으며, 내년 3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표문송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은 “박물관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과 경험이 됐길 바라며 박물관의 10살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유일한 한옥 박물관으로서 박물관이 그려갈 미래도 기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은평구는 EMS(은평정신건강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전환지원센터 새오름터에서 주관하는 ‘EMS 2024 정신건강 포럼’을 지난 7일 온라인과 서울기록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EMS(은평정신건강네트워크)는 당사자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은평정신재활기관들의 네트워크를 말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정신건강의 사각지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은평구 정신재활시설, 전국 정신재활·사회복지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해맑은뜰 유종태 시설장이 진행을 맡아 지역사회정신건강네트워크, EMS(은평정신건강네트워크) 구축과 성과를 공유했다. 발제자로 ▲EMS 오래된 미래, 전환지원센터 새오름터 최유진 센터장 ▲EMS 의미와 효과, 에버그린하우스 강희진 시설장 ▲지역사회정신건강 네트워크 참여동기와 성과, 서울특별시은평병원 배이진 실장이 참여했다. 이어 주제토론자로 이근희 국립정신건강센터 팀장,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혜선 주무관이 참여했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정신건강 활
(중소상공인뉴스)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은평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점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민원실 접근편의성 ▲시설이용 편리성 및 환경 쾌적성 ▲친절성 및 전문성 ▲안내 충분성 및 신속성 등이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으로는 은평구청 누리집 구민참여 설문조사 게시판에 접속하거나 해당 큐알(QR) 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오프라인으로는 민원여권과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민원여권과를 방문하여 여권 발급, 증명서 발급, 가족관계 등록신고 등 민원을 처리했거나 편의시설(PC, FAX 등)을 이용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은평구 민원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설문조사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
(중소상공인뉴스) 은평구가 오는 23일까지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평생 좋은날’은 은평구 문해교육 관련 14개 기관이 함께하는 네트워크 연합행사로, 올해 7회를 맞았다.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교류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내 고향, 글 향기로 물들다’를 주제로, 시화전과 본행사로 운영된다.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30개의 시화 및 엽서쓰기 수상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본행사는 오는 23일에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진행된다. 기관 학습자들의 공연, 시화전 시상식, 시 낭독 및 한마음 백일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는 수상작을 포함해 시화전을 위해 준비한 학습자들의 240여 개 작품도 전시된다. 은평구는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학습자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읽고 쓰는 기초문해 교육, 금융, 경제, 자동화 및 스마트 기기의 보편화에 대응하는 실용적 생활문해 교육과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중소상공인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기간 방치된 골치덩어리 집회 현수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9월 한 달간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을 모두 정비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집회 현수막은 관할 경찰서에 집회 신고만 하면 별도의 허가나 신고 없이 게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해 실제로 집회를 열지도 않으면서 장기간 현수막을 걸어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도로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그럼에도 현행법상 이를 철거할 법적 근거가 없어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구는 이러한 편법 행위를 방치할 수 없다고 보고 지난 3월 조례를 개정,'서울특별시 강남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제3조의3 ‘집회 현수막의 표시방법’을 신설했다. 현수막은 실제 집회나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만 설치 가능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 개정 후, 가장 민원이 많은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 현수막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강남역 1~2번 출구와 도로에는 17개의 현
(중소상공인뉴스) 최근 30주년을 맞은 거제시민의 날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첫날 열린 기념식에는 1만여 시민이 모여 공연을 즐겼다. 지난 6월 옥포대첩축제는 7만 3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관람객을 기록했고, 전국유일의 선상문학제인 거제선상문학제가 성황리에 개최되는 등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원하는 시민들의 욕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더 ‘잘’ 사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육성으로 잠재력을 키워가는 거제시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알아본다. ◇ 거제문화예술회관 ‘대변신’- 수준 높은 공연환경, 공연할인혜택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이 1년여의 무대공사를 마치고 오는 12월 재개관한다. 개관한 지 20년이 지나 노후된 대극장과 소극장을 사업비 총 89억원을 들여 최신무대설비로 개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거제문화예술재단은 재개관에 앞서 이달 14일부터 새로운 유료회원제를 도입한다. 연회비 1만원으로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기획공연 예매시 1인당 2매까지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극장 무대공사가 완료되면 소극장 무대공사에 돌입해 2025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