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9월 30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함께 북구예방접종센터와 덕천로타리 일대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에 실시한 1·2차 캠페인에 이은 릴레이 캠페인으로 늘어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 카페 테이크아웃컵 받아주기 사업'을 홍보하고자 추진하였다. 구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 홍보문과 함께 다회용 컵과 장바구니 등 1회용품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물품을 구민들에게 나눠주며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실천이 모이면 지금의 환경문제 해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나와 미래세대, 그리고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원순환실천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환경을 위한 작은 불편을 쌓아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 북구'로 나아가기 위해 10월부터 부산환경공단이 출범한 '시민불편운동본부'가 추진하는 '시민불편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지역 시내버스 운행업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 구조 및 장치 안전기준 적합 여부 및 작동 상태, 승객 편의시설 관리 상태, 차량 내·외부 위생·청결 상태 등을 확인한다. 특히 ▲시내버스 안전과 직결되는 엔진룸 누유, 타이어마모, 등화장치, 하차 문 안전장치, 소화기 및 비상 망치 비치 상태 등 차량 관리상태와 ▲노선안내도, 안내방송장치, 첫·막차 시간표 등 승객 편의 시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차량 내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비치, 차량 소독, 청결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적발된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청하고 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일정 등을 미리 고지해 점검 대상인 시내버스 업체의 자율적인 사전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대중
[출처 : 부산동래구청]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고자 나섰다. 동래구는 지난 10월 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계의 외부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수행자인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경식 책임연구원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 과업수행계획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보고 후 참석자들의 용역에 대한 방향 제시 및 다양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제안된 의견은 향후 용역 추진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동래구는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내년부터 2031년까지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사업계획 등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내년 7월까지 진행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2050 탄소 중립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주체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동래구는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중구청]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 롯데시네마 대영1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영상 상영 위주의 BIFF 전야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영화감독 남연우와 2020년 미스코리아 선 류서빈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전야상영회에서는 역대 BIFF 영상과 2020년에 새로 설치한 한국의 정일성 촬영감독, 미국의 트린 민하 감독의 핸드프린팅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최진봉 중구청장과 이용관 BIFF이사장, 허문영 BIFF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VIP TALK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중구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비프광장 야외무대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49석의 관람석을 마련하여 전야상영회를 실황으로 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10월 6일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도 실황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중구의 대표행사인 '커뮤니티 BIFF'도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 비프광장, 롯데시네마 대영,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는 'BIFF 전야상영회'와 '커뮤니티 BIFF'는 영화를 사랑하는 지
[출처 : 부산강서구청] 노기태 강서구청장이 9월 30일 롯데호텔부산 펄룸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에 대한 공로로 노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서구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난 4월 강서구청에서 열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이 건의함에 따라 그 필요성을 절감하고 제정을 추진' 지난 9월 27일 공포했다. 이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협동조합 활성화, 판로, 사업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노 구청장은 감사 인사에서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 및 성장기반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기술보증기금 정윤모 이사장, 신용보증기금 최우식 부산경남영업본부장 등 관련 인사 20여 명이 참석, 중소기업의 신용보증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회동호 일원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구는 회동호 소풍여행의 특별행사인 '땅뫼산 탄소 사냥꾼'의 참가자를 오는 30일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 탄소 감소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과 힐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내달 9일 회동호 땅뫼산 일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로 나눠 ▲탄소발자국 지우기(만보를 채워라) ▲탄소중립 OX퀴즈 ▲빈 페트병 활용 화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약속하기 ▲매직 버블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9시부터 '회동호 소풍여행'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비 5천 원(1인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동호 일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돼 행사 당일 참가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정부, 기업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자는 움직임에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 예술가와 주민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청년예술장터 치유의 산책길' 행사를 10월 2일 국철 화명역 숲 속 산책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숲속에서 느끼는 아트 그루브'라는 슬로건 아래 도심 속 힐링 산책로인 화명역 숲속 산책길에서 북구 청년 문화예술창업센터의 작가 등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의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화명역 앞 광장에서 청년예술단체의 독보적인 감각과 스타일을 담은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를 열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도심 속 산책길에서 예술 프로그램을 펼침으로써 청년 예술인들에게는 발표 무대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농업기술센터는 강서구 시범사업 농가에 연작장해 예방과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들깻잎 수경재배' 기술을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흔히 깻잎으로 알려진 들깻잎은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고 향긋한 식감을 가져 쌈 채소, 장아찌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류 열풍이 K-Food로 확산하면서 맛과 향이 우수한 국내산 들깻잎을 찾는 해외 소비자도 늘어가는 추세다. 부산은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들깻잎 시설 재배를 시작해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타지역 농가에서 배워갈 정도로 우수한 재배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장기간의 토경재배로 연작장해가 발생해 생산성과 상품성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들깻잎 뒷면의 작은 털로 인해 미세 곤충이나 알 등이 훈증 처리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수출 장애 요인으로 작용해왔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들깻잎 수경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기존 토경재배 농가의 수경재배 전환을 지원하고 재배기술을 보급했다. 수경재배는 토경재배에 비해 생장 속도와 수확량이 약 1.5배 높아져 상품성이 향상되고
[출처 :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로컬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컬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은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부산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가들을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특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로컬 관광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쿨은 단순 이론교육과 아이디어화에서 끝나는 교육이 아닌 실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산출물의 소셜미디어 채널 송출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케팅 기초 등 관련 직무 이론교육과 콘텐츠 기획, 촬영 및 편집 등의 과제를 동반한 실습 교육까지 총 7회로 구성하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실습 교육은 참가자 간 팀 구성을 통한 쇼트폼 관광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쇼트폼은 짧게는 15초, 길게는 10분 단위의 콘텐츠로 10대, 20대의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짧은 콘텐츠 소비가 많아지며 새로운 영상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러한 쇼트폼 콘텐츠를 관광시장과 접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시와 자매결연 36주년을 맞아 'Lights On! 부산-리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ights On! 부산-리우'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줄어든 대면 교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확대를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우정을 재확인하고 협력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추진하는 랜드마크 점등 행사이다. 리우 시는 브라질 동남부 해안에 위치하며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항구도시로 부산과는 1985년 9월 2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3일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일을 맞아 부산시는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등, 그리고 리우시는 라파 수도교(Arcos da Lapa) 및 에슈키오 데 하이에나 기념비 등에 각 도시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매·우호도시 간 대면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기념행사를 통해 서로 우정을 재확인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교류 등 자매·우호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